‘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의 여덟 번째 책 한솔수북에서 여덟 번째 다문화 책 <즈드라스트부이쩨 러시아, 마법 인형 마트료시카>(이하 ‘마법 인형 마트료시카’)를 출간했다. <마법 인형 마트료시카는>는 한국인 엄마와 러시아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리내가 집과 학교에서 겪는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은하수라는 뜻의 순우리말을 이름으로 쓰는 미리내는 노랑머리 파란 눈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 받는 게 싫다. 아빠가 러시아 사람이긴 하지만 러시아에 가 본 적도 없다. 미리내 아빠는 나로호 우주센터에서 일한다. 나로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반 친구들은 미리내 아빠 잘못이라며, 미리내에게 러시아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날 밤, 속이 상해 잠 못 드는 미리내 앞에 깜짝 놀랄 일이 펼쳐진다. 집 마당에 우주 비행선이 불시착하고, 그 안에서 50년 전 러시아에서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에 탔던 개 라이카가 내린 것. 라이카는 미리내에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마트료시카 인형을 건넨다. 인형을 돌린 미리내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우주 과학 기술과 러시아에 자리잡은 한국인 카레이스키 할아버지를 만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미
가장 핫한 충무로 대세들이 다 모였다!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국보급 배우 ‘공블리’ 공효진의 조우, 그리고 그들이 보여줄 코믹 로맨스로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러브픽션’이 지진희, 유인나의 깜짝 우정 출연에 이어 충무로 대세 배우 곽도원, 조희봉, 이병준이 등장,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명품 배우들의 등장! 깨알 같은 재미! 폭소 유발! 풍성한 볼거리 선사!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이 지진희, 유인나의 우정 출연을 비롯해 영화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진희는 하정우와의 친분으로 직접 출연을 자청, 하정우의 친형이자 카톨릭 수사를 준비하는 ‘주로’로 등장하여 기존의 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소심한 캐릭터로 등장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유인나는 하정우가 집필하는 소설 속 ‘팜므파탈’이자 하정우의 남다른 연애 방식에 지쳐 이별을 통보하는 전 여자친구로 1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외국인관광객 1천만명 시대에 어울리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2012 다시 찾고 싶은 한국’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2월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및 임직원들이 <2012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명동거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콜밴 요금 징수 등 불편한 사례들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관광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한 한국관광에 필요한 Tip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가두캠페인과 SNS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안전한 한국관광 2개 Tip은 1330 티티콜 이용과 콜밴/대형택시 이용방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330 티티콜은 한국관광정보 제공뿐 아니라 유사시 112 연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한국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불법 운행되는 교통수단과 대형택시 이용 구분방법을 홍보하여 외국인관광객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내국인들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한 국내
개봉 3주차에도 거침없다! 400만을 향한 쾌속 흥행이 시작됐다!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개봉 20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11일만에 250만, 개봉 17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까지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관객들의 끊임 없는 호평과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3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일만에 2월 21일(화) 하루 63,474명(스크린 서울: 118개, 전국: 516개 / 서울: 1,101,980명, 누계: 3,563,834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같은 스코어는 올해 개봉작인 <댄싱퀸>에 이어 두 번째며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단기간 최고의 흥행속도로 기록,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월 극장가 비수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133분의 긴 러닝타임으로 상영 회차 불리한 박스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충무로 최고의 흥행 제조기로 인정받은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미스터고 3D’가 지난 20일 월요일 일산에서 크랭크인했다. 첫 촬영은 소녀 단장 ‘웨이웨이’가 서커스단을 빼앗으려는 무리들과 벌이는 갈등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미스터고 3D>는 약 140회의 촬영일정을 소화하고 8월말에 크랭크업할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 ‘제 7구단’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고 3D>는 중국 룡파 서커스단에 있는 소녀 ‘웨이웨이’와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휴먼드라마다. 주인공 ‘웨이웨이’ 역에는 ‘아시아의 다코다 패닝’이라 불리는 중국 여배우 서교가 캐스팅됐다. 서교는 주성치 감독의 <장강 7호>에서 주성치의 아들 역할로 이미 국내 팬들과 만난 적이 있다. 중화권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교는 ‘웨이웨이’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한국어 트레이닝을 해왔다고 한다. 제작사 ㈜덱스터필름은 서교의 캐스팅에 관련해 <미스터고 3D>가 전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관객들이 꼽는 베스트 3씬! 2월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생존 블록버스터 ‘더 그레이’가 주말뿐 아니라 주중 스코어에서도 흥행 순위를 한 단계 뛰어 오르며 사랑 받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계속 되는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관객들 사이에서 <테이큰> 리암 니슨의 액션 뿐 아니라 연기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의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힘이 느껴지는 영화, 기존의 틀을 뛰어넘은 생존 블록버스터의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이 꼽은 베스트 3 씬을 공개한다. 비행 추락, 살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과 색다른 카메라워크가 돋보이는 씬! 첫 번째 관객들이 꼽는 <더 그레이>의 베스트 씬은 바로 비행 추락씬이다. 갑자기 뿌옇게 비행기안을 흩날리는 입김과 엔진의 이상을 알리는 굉음 그리고 속도감을 넘어선 추락까지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을 잘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 전혀 삶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없었던 이들의 생존에 대한 본능을 보여주며 더욱 리얼하고 아찔한 비행 추락씬으로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더 그레이>의 비행 추
정부 6개 기관 및 관련 체육 8단체 간 합동 발표 정부는 지난 2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장관 주재로 관련 부처(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 및 체육단체(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및 5개 프로스포츠 단체)와 합동회의를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대책’을 확정·발표하였다. 종합대책을 발표한 최광식 장관은 “최근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불거진 경기조작 파문으로 온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게 되어 체육정책 주무부서의 수장으로서, 국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라면서 “경기조작 파문 등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스포츠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사태라는 인식하에 임시 처방책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라고 하였다. 우선 경기조작과 관련된 문제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대책이 수립되었다. 첫째, 경기조작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하여 일벌백계하는 한편 각 구단들도 선수들을 불법적인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기로 했으며, 연 4회 경기조작 예방교육 이수 의무화, 내부고발에
살아야 한다는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두 사무라이 ‘47인의 자객(四十七人の刺客)’의 이케미야 쇼이치로(池宮彰一郞) 작가가 추신구라(忠臣藏)의 후일담을 그린 동명 시대소설을 두 연기파 배우 야쿠쇼 코지, 사토 고이치를 앞세워 영화로 제작된 <최후의 추신구라>가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 <최후의 추신구라>는 <라스트 사무라이(ラスト サムラ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硫黃島からの手紙)> 등의 작품을 통해 미국의 시선으로 일본의 사회와 역사를 고찰해왔던 워너 브라더스(WarnerBros)가 이번에는 일본의 눈으로 일본인의 역사적 사건을 그려내는데 정면으로 도전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영상화되어 온 <추신구라>지만, 장편 영화로서는 1994년이후 15년만의 영화화 결정이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TV드라마 ‘북쪽 나라에서’ 시리즈로 감성있는 드라마를 제작한 스기타 시게미치를 감독으로 맞이하여, 일본의 국민 배우라 불리우는 야쿠쇼 코지, 사토 고이치를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최후의 추신구라>는 하급 사무라이의 사명을 밀도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일본의 각본가 마루우치 도시하루는 “영화적인
전세계 액션 팬들이 기다려온 ‘본’ 시리즈 4편 <본 레거시>! 전 세계를 흥분시킨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바이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가 또 다른 ‘본’의 존재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 구성과 현실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진수를 선보여 온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국내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본 얼티메이텀>(2007)의 후속편인 <본 레거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새로운 동료이자 정체불명의 분석 전략가 ‘브란트’를 연기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제레미 레너가 새로운 주인공 ‘에론 콜’을 연기한다. 제레미 레너는 <허트 로커>를 통해 제4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12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명실상부한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또한 ‘본’ 시리즈의 앞선 세 작품의 각본을 전부 집필했던 토니 길로이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2012년 사기가 치밀.섹시.유쾌 해진다!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개성 넘치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시체’라는 전에 없었던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이들이 벌이는 플레이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체가 돌아왔다>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고의 개성,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세 배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최근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범수가 <시체가 돌아왔다>에서는 이성적인 판단, 치밀한 전략으로 시체를 둘러싼 사기의 브레인을 맡고 있는 지능적인 엘리트 ‘현철’ 역으로 브라운관의 인기를 스크린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작에서 주로 신비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아왔던 김옥빈은 ‘현철’과 함께 사기극을 도모하는 인물이자 뼛속까지 다크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