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그루브',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비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비 ‘청춘그루브’가 오는 3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봉태규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힙합가수 타블로의 응원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춘그루브> 3월 15일 개봉 앞두고 응원영상 공개! 타블로 “힙합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영화” 기대감 전해 오는 3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청춘그루브>가 응원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 기간 중 개봉하는 독립영화의 홍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번 응원영상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힙합가수 타블로. <청춘그루브>에서 힙합퍼로 변신한 절친 봉태규를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응원영상에 응한 타블로는 “<청춘그루브>라는 영화제목에서 느껴지는 만큼 젊음이 가지고 있는 리듬감을 영상으로 표현해낸 힙합영화”라고 영화를 소개하며 “힙합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영화로 스스로도 너무 공감이 될 것 같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절친 봉태규의 랩실력이 어떨지 무척 기대된다”고 밝혀 봉태규와의 남다른 우정을
월드 타악그룹 얼쑤 광주공연 특별출연 화제 전라남도 대표 전문예술단체인 극단갯돌(문관수 대표)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마당극‘최고네’(총연출 손재오)를 광주문화재단 특별기획 초정공연으로 오는 3월 29일 ~ 30일 매일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한다. 마당극 ‘최고네’는 지난 2011년 극단갯돌이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권을 순회공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당극‘최고네’는 한 동네에서 남도음식 명인, 그것도 나란히 홍어 전문점을 운영하는 앙숙, 최씨와 고씨의 이야기다. 양보와 이해의 아름다운 광경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둘의 갈등과 자녀들의 사랑을 완성도 높게 다뤘다. 더불어 폭력을 양산하며 불신을 낳아온 우리 시대의 단면을 은밀하게 꼬집으며 풍자하는 극 연출이 신선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이야기가 소재 중 하나로 등장, 우리 문화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융합돼 있는 다문화에 대한 고민과 공유를 시도하게 된다. 마당극 ‘최고네’는 군더더기가 없는 탄탄한 구성력,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과 수준 높은 연출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어 주목
‘토요 스포츠강사’ 발대식 개최 및 업무협력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3월 9일 한국체육대학교(필승관)에서 학교 토요 스포츠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하고, 토요 스포츠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업무협력 체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외에도 대한체육회 회장,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체육 시설 및 강사의 지원이나 퇴직 교원의 재능기부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결 주요 내용 1. 스포츠강사 및 토요 스포츠강사 지원 사업 2.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육성 사업 3. 주 중 평일에 개최되는 각종 경기대회를 주말리그대회로 전환하는 사업 4.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제 운영 5. 학교운동부 지도자 연수 강화 등 학교운동부 선진화에 관한 사항 6.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및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 7. 한국교원
입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공연 시니어 복합 주거타운 헤리티지(이사장 박성민)는 3월 14일 오후 2시 헤리티지 내 로툰다 로비에서 성남시립국안단과 함께 국악공연 ‘春香 춘향, 봄의 향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연주’의 하나로, 성남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 헤리티지에서 우리 음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대금산조, 신뱃놀이, 경기 민요 등 국악과 함께 비틀즈의 명곡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헤리티지는 매년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톱 가수 주현미와 이미자 콘서트를 비롯하여 연말에는 바리톤 김동규의 송년자선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헤리티지 내에 품격 있는 사교문화 정착과 입주회원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댄스의 여러 장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댄스 페스티벌도 2회 개최하였다. 헤리티지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기획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입주회원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서다. 헤리티지 홍보팀 권순성 팀장은 “성남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과 국악에 익숙한 입주민들의 정서가 잘 맞아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밀실 공포의 결정체 만약,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런 끔찍한 상상을 할 때가 있다. 영화 <디바이드>는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 이후, 뉴욕 도심 한폭판 어느 고립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극박한 생존기를 보여준다. <에일리언>의 마이클 빈과 미드 <히어로즈>의 마일로 벤티밀리아, <그랑블루>의 로젠나 아퀘드 등 호화 캐스팅으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디바이드’는 2012년 4월 개봉한다. 인류 종말을 다룬 최고의 영화! 종말론은 그저 하나의 예측일 뿐 한번도 현실인 적은 없었다. 20세기 초 두 번의 세계대전과 체르노빌의 핵폭발, 그리고 온난화 현상이 주는 경고 등 여러 차례 종말을 예견하게끔 했지만 그럴수록 인류의 대항도 만만치 않았다.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메트릭스>를 비롯한 종말을 소재로 한 영화가 트렌드처럼 나온 뒤, 2012년 또 다시 마야문명과 연관된 종말론이 대두되며 최근 몇 년간 대작 재난영화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롤랜드 에머레히 감독의 <2012(2009)>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2008)>, 니콜라스 케이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해를 품은 달’ 제치고 1위 예스24 3월 1주의 판매 정보에 따르면,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로 평가 받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론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드디어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스님의 인생 희망 메시지를 담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위에, 김난도 교수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아프니까 청춘이다>가 3위에 오르며 멘토들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은 8주 연속 1위 행진을 마치고 3단계 내려앉은 4위에 자리했고, 김정운 교수의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존재심리학 <남자의 물건>은 5위를 지켰다. 또한 금주 개봉을 앞둔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화차>가 4계단 뛰어올라 6위에 자리했다. 이어,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남인숙의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의 <나는 꾼이다>가 7, 8, 9위로 뒤를 이었고, 서민 경제전문가 선대인의 신간 <문제는 경제다
서울 대표 창작오페라 ‘연서’가 2010년 성공적인 초연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3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을 상징하고 대표할 문화관광상품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08년부터 창작 제작된 오페라 ‘연서’가 2010년 성공적인 초연공연에 이어 관객평가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3월 15일 1회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8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객과 만나게 된다. 창작오페라 ‘연서’는 현재 서울의 모습뿐 아니라 과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대와 의상 등의 볼거리는 물론, 국악, 한국무용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와 같은 가사와 감미롭고도 강렬한 멜로디. 여주인공 <도실>이 변하는 환경과 더불어 함께 변화하는 내면을 통해서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아픔과, 아픔에도 순수하고 절실했던 사랑의 기억에 다시 한번 젖어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멋진 우리말 아리아로 자막을 보는 번거로움이 없어 극의 이해에 도움을 주며 극 중에 묻어나는 세련된 연출과 위트가 더해져 한국 오페라의 진수는 물론 한국의 멋과 향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오페라 ‘연서’는 예술감독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권오순 씨의 ‘가슴앓이’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한 여인들의 고난과 역경을 다룬 권오순 씨의 두 번째 장편 소설 <가슴앓이>가 출간되었다.(도서출판 한솜) 대를 잇기 위해 계약 아닌 계약을 하고 한 집안에 들어가는 여인의 이야기는 드라마나 영화, 소설로 이미 수차례 대중에게 선보였다. 그럼에도 비슷한 소재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이전의 세습과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방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구시대의 악습을 비판하거나 개혁하고자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타인의 남모를 아픔을 공감하고 보듬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여진과 명숙의 처절한 삶을 빌어 보여주고자 하는 데 의도가 있다. 주인공 여진은 찌든 가난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집안의 장녀이다. 뺑소니 사고로 편찮으신 아버지와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고등학생인 쌍둥이 두 남동생까지… 홀로 감당하기엔 벅찬 삶에서 고군분투해온 그녀는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심정을 참아내고 있던 어느 날, 엄마의 친구로부터 뿌리치기 힘든 조건을 제안받는다. 어느 부잣집에서 내세운 조건인즉
<간기남> 이혼사유 2위 배우자 외도! 왜 대한민국은 간통을 기다리는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치정 수사극 <간기남>이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의 제목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루 평균 398쌍이 이혼하고 있으며, 배우자 외도가 이혼 사유 2위로 꼽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또한 간통죄 존속여부에 대한 논쟁은 몇 년 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영화 속에서 두 명의 남녀가 등장하는 사랑이야기는 대체로 애절하고 슬픈 전개로 대중의 감동을 유도해내지만 세 명 이상이 등장하는 복잡한 구조의 사랑이야기는 사람들의 은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으로 금기하는 것에 대한 저항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내용의 사랑 이야기보다는 조금은 반 사회적인 사랑 이야기에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불륜’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이다. 또한, ‘간통’은 사랑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가에 대한 문제와 맞물리면서 기혼 남녀뿐만 아니라 미혼 남녀에게도 계속해서 화두가 되고 있다. 영화 <간기남>은 이처럼 대한민국의
허각, 장재인, 울랄라세션, 버스커 버스커, 강승윤의 공통점은? 이들은 모두 슈퍼스타 K를 통해 스타가 되었다. 이렇듯 슈퍼스타 K가 인기를 끌자 위대한 탄생, K팝스타,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면서 춘추 전국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안방에서 TV만 틀면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온다. 결국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신보라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독설을 날렸다. 신보라는 위대한 탄생, K팝스타, 슈퍼스타K,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각 방송사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향해 “지겨워”라는 굵고 짧은 독설을 내뱉었다. 이런 수없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 사이에 소셜형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인 ‘톡송’도 오디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톡송에서 나만의 오디션을 스스로 개최하면 10~20명의 참가자가 자신만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톡송 오디션에서 부른 노래는 노래를 부른 사람과 오디션을 개최한 사람만 들을 수 있다. 오디션 마감 기간이 지나면 주최자가 스스로 1등을 뽑을 수 있다. 1등을 뽑는 선택기준은 오직 하나, 오디션 주최자가 자기가 제일 잘 불렀다고 생각되는 노래 하나를 1등으로 지정한다. 톡송에서 직접 오디션을 개최해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