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농특산물 판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0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열지 못한 직거래장터를 10월 5일부터 다시 개장하는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대구 경북 각 시·군에서 추천한 지역의 대표 품목과 대구시 명품 인증 브랜드(D마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등 곡류와 채소류는 물론 사과, 대추, 감말랭이 등 과일류, 문어, 오징어, 멸치 등 수산물, 축산물, 인삼가공품 등을 비롯한 지역의 대표적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대구시 권학기 농식품유통담당은 “이번 장터 개장은 경북농민과 대구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 축제의 장으로서 대구 경북인이 한 뿌리로 정을 듬뿍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우리 지역의 먹거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위치추적기 부착 등 생태환경 모니터링 옛말에 따르면 담비 여럿이면 호랑이도 잡는다고 한다. 이런 담비가 울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시는 지난 5월 언양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노랑목도리담비 1마리를 재활 치료하여 10월 5일 오후 2시 상북면 백운산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 구조 당시 2.4kg의 다 자란 암컷(Female) 담비는 좌측대퇴골 골절로 울산시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고영진)에서 수술 및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현재 건강한 상태로 회복됐다. 담비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친근한 동물이었으나 담비 털을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사냥, 먹이가 되는 작은 생물 개체수 감소 등으로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담비 자연 복귀는 자연생태계의 지표종인 담비가 울산지역에 서식하는 수달, 삵과 더불어 최상위 포식자로 자연생태계의 안정적인 먹이사슬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깊은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해 그간 생태적 특성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알려지지 않아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이동경로와 서
산악마라톤대회, 등반대회, 하늘억새길트레킹, 천고지종주대회 등 은빛 물결의 대향연인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6일 ~ 7일, 10월 27일 ~ 28일 4일간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공영주차장, 신불산 일원에서 ‘2012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7일 오전 9시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산악회원, 시민 등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산악마라톤 대회 및 산악등반대회’가 전국 산악 동호인 등 1,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마라톤대회는 억새대축제 코스 17.6㎞(남자부), 영남알프스 코스 10㎞(남·여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또한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등반대회’가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화합부, 여자 화합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마련된다. ‘하늘억새길 트레킹’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출연진인 안내상 씨, 고인범 씨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이밖에 ‘하늘 그리고 山
서울시는 소재지 불명, 등록기준 미달 등으로 재개발·재건축 주거정비 사업에 혼란을 일으키는 부적격 업체 22곳,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업체 4곳에 대하여 업무정지 1년 6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 <서류점검+현장조사+청문 등의 절차 통해 26곳 행정처분> 서울시는 2012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일제점검 결과 부적격 정비업체를 적발하여 현장조사·청문 등을 실시, 최종 부적격 업체로 판명된 22곳, 법 위반 업체 4곳을 행정처분하고, 또한, 이 기간 중 등록기준 미달 등의 사유로 등록증을 반납한 14개 업체에 대해서도 등록취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4~7월, 서울시에 등록된 199개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소재불명 업체 5곳, 등록기준 미달 업체 17곳…전체 등록업체 12.0%> 행정처분된 26개 업체는 소재지 불명 5곳, 자본금 등 등록기준 미달 17곳,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4곳으로 이는 서울시 등록업체의 12.0%에 해당된다. - 자진반납에 따른 등록취소 14곳까지 포함하면 20%에 해당됨 이들 업체들에게는
부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는 현재 9만 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교통수요관리 시책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20%이상을 목표로 기업체 및 민간단체에 시장 서한문 전달, 인구밀집지역에 캠페인 개최 및 현장접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12 승용차요일제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제도 인지도 파악’ 및 ‘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제도 인지매체, 참여계기, 미참여 사유, 제도 개선사항, 참여혜택 희망사항 등을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7%가 승용차요일제 제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제도 인지매체로는 공문서 37%, 시, 구(군)보, 소식지가 22%를 차지하였고,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계기로는 녹색교통 참여가 38%로 참여혜택 31%대비 7%높으며, 미참여 사유로는 업무·통학 등 매일 차를 운행해야함이 미참여자의 절반인 전체의11%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대중교통 불편, 인센티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신호등 주변에 무차별적으로 게시한 불법현수막을 강력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에서는 구청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부족한 행정력으로 제거에 급급한 실정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으나, 주말이면 더욱 성행하여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특히 간선도로 주요 사거리의 보행 신호기 등에 게시한 현수막으로 인하여 강풍으로 함께 쓰러진 사례가 있다. 또한 시내 곳곳에 키 작은 가로수에 현수막을 결속함으로 인하여 수목 성장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가로등이나 신호등이 강풍으로 전도될 경우에는 차량운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고 또한 보행자에게도 전선의 노출로 제2차 감전 사고의 우려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보수에 따른 예산절감도 절감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신호등과 가로등 및 가로수 등 금지물건에 게시하는 상습위반자에게는 1, 2차 계도를 거친 후 3차 적발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고발 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한다. 시는 이와 같은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여 양 구청에 시달하고 상당,흥덕, 청남경찰서와 충청북도선거관리위
CIGS 박막 태양전지 생산기지로 부상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국 솔로파워(SOLOPOWER)사의 한국내 판매 및 공장설립 독점권을 가진 씨티아이(주)(회장 이용규, 대표이사 송동정)와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공장 및 연구소 설립관련 1억달러(한화 1,000억 원 상당)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결정실리콘 태양전지나 타 박막태양전지에 비해 높은 전환 효율과 낮은 생산비용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각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CIGS 사업을 위한 양산화는 국내의 경우,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가 관건으로서 현재 대기업에서 추진중인 아이템은 대부분 유리기판위에 CIGS 박막태양전지를 만드는 것이지만, 솔로파워사에서 제안하는 유연성(flexible) 기판형은 현재 국내에서는 양산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국가과제 위주로 기술개발이 유지되고 있는데, 시장 경쟁 신뢰성을 갖춘 솔로파워사의 CIGS 박막 모듈이 국내에서 최초 양산화되면 연관 산업 전후방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NREL(미국재생연구소)로부터 모듈제품 인증효율 13.4%(세계 최고수준)
경상북도는 겨울철 유행 독감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 40만 명에 대해 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300천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0천명, 국가유공자 13천명, 집단수용시설수용자 15천명, AI대응요원 4천명, 장애인 15천명, 기타 14천명이다. 접종대상자와 접종일정은 시·군 지역별로 다르며 접종 전에 거주지 보건소에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그리고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이며,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은 약 6개월(3~12개월)정도로 예방접종 권장 시기는 10~12월이다. 지난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염되어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해 인플루엔자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은 반드시 접종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250개 약수터 물 미네랄 함량 분석 결과 발표 서울시내에 있는 강동구 ‘고덕약수터’, 동작구 ‘흑석약수터’ 등 49곳의 약수터는 시판되는 생수의 평균값보다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약수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내에 있는 250개 약수터의 미네랄 함량을 지난 3개월간(4~6월) 조사하여, 시판되는 33개 생수 제품과 비교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발표했다. 미네랄 함량은 대표적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4가지 성분으로 측정된다. 49개 약수터는 평균적으로 칼슘, 마그네슘 성분에서 시판생수 평균값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박찬구 음용용수팀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물속의 칼슘, 마그네슘은 인체 흡수가 뛰어나며, 함량이 높은 물의 경우 미네랄 보충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칼슘의 경우 이 중 16곳이 41.0 ~ 90.6 mg/L의 범위를 보여, 시판 생수(먹는 샘물)의 평균값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6곳은 용두천(강남구), 강일·고덕(강동구), 우장산(강서구), 원터샘(노원구), 학수·본동·국사봉·보라매·흑석(동작구), 거북·서부·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2012년 하반기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그간 전주시 에서는 지난 3차례에 걸쳐 119개 업체 236명의 참여기업 및 청년미취업자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전주권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하여 지원금 80만원을 포함하여 월 급여 150만원(수습 3개월 130만원)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동안 매월 80만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에서 39세의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한 후 구비서류를 갖추고 4일부터 10일까지 전주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T.2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