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문화행사가 5월 1일 인천어린이과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 등 5월 한 달 여간 어린이과학관, 문학경기장과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공원 등 시 관내 시민참여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5월 1일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문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의 개관을 위해 이 주요인사와 시민들을 초청하여 첫발을 디디며 희망의 문을 활짝 열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계 각 층의 600여명이 초청되어 어린이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기념행사로 춤추는 로봇공연과 부모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로봇창작대회가 어린이과학관내에서 전국 어린이(만5-12세) 200개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뽑낸다. 이외에도 5.1부터 5.6일까지 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하여 최첨단 과학의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자전거로 열어가는 녹색 대한민국”이라는 행사주제로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상주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거점행사인 인천행사가 23일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자전거동호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단체인 사)자사랑인천본부의 “녹색성장” CO2 줄이기 자전거 캠페인과 병행하여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에서 개발한 인천도심형자전거인 미추누리 홍보 및 시승행사와 자전거 기념식, 기증식,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은 올해 3회째로 21C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교통체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자전거가 부상함에 따라 녹색성장사회를 구현하고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축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한민국 한지의 자존심인 전주한지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스타일 중심 도시인 전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산업화하기 위한 제15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한지, 한바탕 어울림Ⅱ’라는 주제로, 한지산업지원센터와 경기전,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축제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한(韓)스타일 중심에서, 한스타일을 대표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바탕 어울림 축제’를 비전으로 제시한다. 행사 주요 목표는 ▲천년한지 문화와 전통 계승을 통한 자부심 고취 ▲한스타일 대표 도시 전주의 세계화 ▲한스타일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한지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한지 신수요 창출 및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요약된다. 전주시는 한지문화축제를 통해 국내 최고 명성의 전주한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주한지 브랜드를 최고화하며, 한지를 통한 산업화 및 관광객 유입 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한지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축제를 통한 전주
책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과 ‘책의 날’ 4월 23일을 맞이하여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책다모아’ 행사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책다모아’는 개인의 서재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 읽은 책들과 남들과 나누면 좋은 책들을 모두 모아 활용하자는 책 나눔 사업이다. 수집된 도서 중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는 국가 문헌으로 등록하여 영구히 보존하고, 이미 소장된 자료는 작은 도서관, 문고, 병영 도서관 등 필요로 하는 소외지역 도서관에 재기증한다. 4월 23일(토) 열리는 ‘책다모아’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Tel. 02-590-0756/ http://www.nl.go.kr)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할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1층 국제회의장에 제출하면 된다. 책을 기증한 사람에게는 책 나눔의 감동을 공유하고자 ‘책다모아’ 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날, 본관 1층에서는 시인들이 직접 친필 서명하여 기증한 시집 1,100여 권을 전시하는 ‘도서관, 그리고 시·시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지난 19일 경북 포항 한동대 본관에서 한동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한동대에 자금관리시스템과 자동화기기(ATM)를 설치하고 교직원 및 학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한동대는 등록금 수납 및 자금 운용 등 각종 금융 업무를 기업은행과 거래할 계획이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인 한동대 부총장, 김영길 총장, 박춘홍 기업은행 기업고객본부 부행장,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빅뱅(BIGBANG)의 미니화보집 ‘빅뱅컬렉션카드’(SBS콘텐츠허브·YG엔터테인먼트·대원미디어 공동기획)가 출시돼, 18일부터 지마켓을 통해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최근 ‘TONIGHT’ 등 미니앨범 4집에 이어, ‘Stupid Liar’ 및 ‘Love Song’ 등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표한 빅뱅이 이번엔 팬들 곁에 조금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타컬렉션카드를 출시한 것. 소녀시대, 동방신기, 카라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속속들이 발표한 미니화보집 ‘스타컬렉션카드’는 다양한 미공개컷을 간편하게 수집할 수 있도록 희소성과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빅뱅컬렉션카드는 지드래곤(GD), 태양, T.O.P(탑), 대성, 승리 등 다섯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빅뱅 멤버 모두가 함께한 매력이 어우러진 총 100종의 컷과 미공개 폴라로이드 컷 α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드의 상세 구성으로는, 다른 누구에게도 없는 나만의 ‘빅뱅 폴라로이드 카드’ α장을 필두로 각 멤버별 프로필 사진이 담긴 ‘네임 레어 카드’ 15종, 멤버들이 직접 선택하고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가사 및 친필사인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홀로 컬러 호일 레어 카드’
JYJ(재중, 유천, 준수)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JYJ는 지난 해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표하면서 중국, 태국,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이슈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류가수로 인식된 점이 월드옥타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JYJ는 지난 4월 1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월드옥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및 각 지역 자치단체장 등 약 1,00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경제 및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경제인과 관련 단체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며 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는 JYJ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경제 한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월드옥타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에서 JYJ는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 세계 경제에 이바지는 하는 월드옥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JYJ도 월드옥타와 함께 우리나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 시내버스는 청결 시내버스’라는 인식을 갖도록 2011년도 상반기 차량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일제점검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반장 : 대구시 버스정책담당사무관)을 편성하고, 26개 회사의 차고지에서 노선운행버스 1,658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사항으로 행선지표시, 불편신고 등 안내문, 노선운행 계통도 등 반드시 있어야하는 안내표시물의 부착 상태와 차량번호판 관리, 좌석파손여부 등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차량관리상태 및 차량 청결 등 시내버스 내·외부 전반의 관리상태 모든 분야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의 시내버스 일제점검으로 대구 시내버스에 대한 이미지가 향상되면 대구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