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동통신망과 고객서비스를 통해 아이패드2 이용 가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3G이동통신망과 Wi-Fi를 모두 지원하는 아이패드2 (iPad2 WiFi+3G)를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이패드2 WiFi+3G 버전의 모든 모델(16GB, 32GB, 64GB)을 판매하게 되며, 고객들은 태블릿PC 전용 요금제(태블릿29 혹은 태블릿45)로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 2는 애플 아이패드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이전 버전보다 33% 얇아지고 15% 가벼워진 새로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9.7인치 LED 백라이트 LCD 스크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패드 2는 애플의 새로운 듀얼 코어 A5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빠른 퍼포먼스와 그래픽 성능을 실현하며 FaceTime과 Photo Booth를 위한 전면 VGA 카메라와 72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후면 카메라를 아이패드 이용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얇고, 가볍고, 빠르며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는 아이패드2에는 최대 10시간 지속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태블릿PC인
협력사 경쟁력강화 프로그램, 설비와 운영자금 등 총 1천억 원 지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협력회사 200개사를 장기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각종 지원을 해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27일 오후 경남 창원공장에서 박용현 두산 회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운영총괄 사장(COO)와 20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의체인 ‘두산중공업 협력회’ 창립 총회를 열고, 앞으로 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사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품질 보증, 생산성 향상, 설계 개선 등 사내외 전문가 72명으로 구성된 협력사 경쟁력강화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협력사별로 정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부품 업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ASME(미국기계기술자협회) 인증 취득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업체를 통해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 기법을 전수해 업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또 이들 업체에 대해 ▲현금결제 비율과 무상자금지원 확대, 상생펀드 조성,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인 뮤지컬 ‘넌센스’(Nunsense)가 어느덧 2011년으로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1년 초연 멤버와 현 대학로의 뮤지컬 전문 배우와의 조우에 귀추가 주목된다. ‘식중독으로 숨진 동료 수녀들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특별한 이유로 수녀 5명이 벌이는 이색 공연 속에 “포복절도할 개그와 풍자”를 쏟아내는 ‘넌센스’는 지난 91년 초연된 이후 늘 초대박을 터트리는 뮤지컬이었다. 공연 때마다 관객점유율이 70%를 넘었고 20년간 8638회라는 최다공연에 500만 관객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그 기록은 현재 진행형! 대학로 진출 성공기 그간 뮤지컬‘넌센스’(Nunsense)는 인켈아트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호암아트홀, 세종문화회관대극장, 연강홀 등 대학로 외의‘중후한’ 중,대 극장을 돌면서 해 왔다. 그리고 더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좋은 공연을 마음껏 즐기고자 대학로의 창조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한지도 5년!! 소극장으로 옮겨 배우들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티켓가격을 종전보다 40%이상 낮추어 뮤지컬의 대
중소기업의 성공적 글로벌화를 위한 제언 Ⅰ. 글로벌 환경변화와 중소기업 글로벌화 IT 혁명, 시장통합,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확산 등의 환경변화로 글로벌화에 필요한 거래비용이 감소하면서 중소기업에게도 글로벌화 기회가 확대 ① IT 혁명: 인터넷 기반 사업환경 발달, 소셜미디어의 확산 등으로 거래비용이 낮아져 중소기업의 글로벌화가 용이 ·페이스북 기반 게임업체 징가는 창립 4년 만인 2010년 매출 8억 5,000만달러, 시가총액 55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 ② 시장통합: FTA 확산과 자본·인력·기술 등 생산요소의 국가 간 이동 확대에 따른 시장통합은 규모의 경제 활용 기회를 중소기업에게 제공 ③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확산: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함께 글로벌 소싱의 기회를 부여 Ⅱ. 중소기업의 성공적 글로벌화를 위한 제언 환경변화와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진출, 타 기업과의 협력 제고, 역량 강화 등 3대 영역에서 글로벌화를 위한 6가지 전략을 도출 ·시장진출: IT 기술, 시장통합 환경을 토대로 ① 틈새시장 탐색, ② 인접 분야 신시장 개척, ③ 新소통수단 활용 등으로 우회 ·협력 제고: 독자적으로 제휴나 M&A를 추
콘텐츠를 두고 벌어지는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4월 27일 출범했다. 최근 콘텐츠 산업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콘텐츠 분쟁의 유형도 날로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관련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4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분원 내(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논현로 525)에서 출범한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콘텐츠 사업자 간,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콘텐츠 이용자 간의 콘텐츠 거래 및 이용에 관한 분쟁을 관할하는 조정 기구로 국민 누구나 콘텐츠 분쟁과 관련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조정안은 재판상의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법조계·학계·콘텐츠 전문가 및 이용자 보호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위원은 법조계·학계·콘텐츠 산업계 및 이용자 보호 단체의 추천 등을 거쳐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인 9명, 대학교의 교수 5명, 분야별 콘텐츠 전문가 5명, 이용자 보호 전문가 1명 등 학력과 경력 및 덕망을 겸비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였고 4월 26일 제1차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성낙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위원
2차 협력기업까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확대 ▲사진왼쪽부터 2차협력기업대표 이수현 청우피앤티 사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1차협력기업대표 나채홍 동주산업 사장 포스코가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차 협력기업까지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7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 포스코패밀리 12개사 대표이사, 1~4차 협력중소기업 대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기존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간에 시행하던 CP (Compliance Program)를 국내 기업중 최초로 전 계열사 차원에서1차와
전라북도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하여 올해에 저소득계층 230가구에게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 2천만 원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대상주택은 LH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50년 임대주택·30년 국민임대주택과 기존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2회 연장 가능하여 최대 6년간 내 집 같이 거주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은 본인 부담으로 하고 잔금 전액에 대하여 지원하되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에는 장기임대주택의 공급여건을 감안하여 전주시 등 6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230호를 지원할 계획으로 소요 예산은 도비와 시비 등 25억6천만 원이 투입되며, 2011. 4월 현재까지 59호를 지원하였다. 전라북도는 열악한 여건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환경이 좋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어도 임대보증금을 구할 수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실정에 있음을 감안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2009년도에 ‘전라북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0년도에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중 최저주거기준에
대한민국 IT가 남미 치안문제 해결한다 ▲IT서비스기업 LG CNS는 김대훈 사장(좌측부터 3번째), 파나마 에두와르도 하엔 정부혁신청 장관(2번째) 등이참석한 가운데 전자정부 MOU를 체결하고, 향후 파나마 전자정부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 사장)가 27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파나마 정부와 전자정부 협력 MOU를 체결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과 에두와르도 하엔(Eduardo Jaén) 정부혁신청 장관, 에두와르도 브리세뇨(Eduardo Briceño) 기술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LG CNS는 치안 솔루션컨설팅을 포함한 파나마 전자정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LG CNS는 국내외 대형 전자정부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나마 전자정부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LG CNS의 글로벌 치안 솔루션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몽골 EIN(긴급구조망) 시스템,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센터 구축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