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제일모직 등 삼성계열사의 대표 브랜드 이용시 최대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S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카드 S클래스는 삼성 관계사와 제휴사가 운영하는 전자제품, 쇼핑, 여행, 호텔, 보험, 외식, 건강검진, 놀이공원, 미술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삼성카드 S클래스는 삼성 관계사와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S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S포인트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제일모직 등 삼성 관계사와 GS칼텍스, 빕스, 에버랜드, 신세계 백화점과 3대 할인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등 제휴사에서 최소 금액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제휴사별로 우대 서비스와 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이재민들을 지원했다. ▲28일 오뚜기라면 평택공장에서 홈플러스 및 오뚜기라면 임직원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홈플러스는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자마자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 주도 하에 협력회사와 함께 일본을 도울 수 있는 공동 CSR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고객과 임직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3월 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123개 점포 및 본사에 모금함을 설치해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성금도 모금했다. 이에 오뚜기라면, CS동양상사 등 홈플러스 협력회사 및 네트워크형 사회공헌연합 ‘작은 도움 클럽’ 회원사들이 현금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 돕기에 동참했으며, 특히 오뚜기라면의 경우 물품 지원은 물론 평택 제조공장에서 부산항을 거쳐 일본 도쿄항으로 연계되는 자사 물류서비스망도 제공했다. 점포에서 실시한 모금 캠페인에서도 홈플러스가 기존 실시했던 모금보다 40% 가량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면서 총 23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자사 사회공헌기금을 추가해 판매가 기준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120여개국 140여개 사업자에 공급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Ⅱ’가 드디어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8일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Media Day 행사를 갖고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Ⅱ’의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SⅡ’는 지난해 6월 출시되며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텐밀리언 셀러 폰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1’에서 최초 공개되며 출시 이전부터 지구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갤럭시SⅡ’는 △1.2GHz 듀얼코어, HSPA+ 21Mbps(SKT/KT),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8.9mm 두께 슬림 디자인(SKT/KT)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갤럭시S의 성공 DNA였던 3S(Speed, Screen, Slim)가 진화를 거듭한 모습이다. □ 국내 시작으로 세계 120여개국 140여개 사업자에 공급 삼성전자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Ⅱ’를 한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하게 된 것과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점자변환, 인물사전, SNS보내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지난 해 3월 출시된 ‘한컴오피스 2010’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오피스 ‘한컴오피스 2010 SE’를 28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컴오피스 2010 SE’는 한컴오피스 사용자층을 확대시키기 위한 확산전략에 초점을 맞춰 더욱 보강된 제품기능 및 다양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된 오피스 신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호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보강하고, 획기적으로 향상된 온라인 연동 및 협업기능 등 한층 강화된 오피스 기술들이 구현된 게 주요 특징이다. ‘한컴오피스 2010 SE’는 오피스의 향상된 기술구현 및 차별화된 기능들을 겸비하면서도 합리적인 오피스 가격정책을 고수함으로써, 오피스 사용자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오피스 2010 SE’는 문서 협업 기능인 ‘변경내용 추적기능’을 비롯해, 강화된 모바일 연동, 블로그 및 ‘트위터 보내기’와 같은 SNS 연동, 전문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고급이미지 효과, 그림 자유형 자르기, 색조효과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강력해진 피벗테이블 및 필터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셋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2세대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 HZ800 (MOTO HZ800)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모토 HZ800은 진보된 골전도 기술과 2세대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를 적용해 시끄러운 소음이나 강한 바람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모토 HZ800의 통화뿐 아니라 음악 감상도 핸즈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 박진우 CP(Companion Product) 사업부문장은 “모토 HZ800은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의 신기원을 여는 제품”이라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은 스타일리쉬한 외양을 자랑할 뿐 아니라, 멀티페어링 기능을 지원해 두 대의 휴대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집이나 회사, 혹은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깨끗한 통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음 차단 기능으로 더욱 선명한 통화 모토로라만의 크리스탈토크(Crystaltalk™) 기술이 적용된 모토 HZ800은 3개의 마이크로폰을 탑재해 주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스텔스 모드 버튼을 누르면 골전도 기능이 바로 활성화되어, 신개념의 귓속 센서가 외부 소음을 차단하게 된다. 귓속 센서는
저가형 외장하드 ‘i.eum(이음)’사흘 만에 300대 매진 일본 대지진 여파로 생산 재고가 소진되는 오는 5월, PC 관련 주요부품의 가격이 소폭 인상된다는 전망이다. 저장매체의 경우도 마찬가지. 하드디스크 업계는 제품에 필요한 모터 컨트롤러 칩의 부족으로 일반 소비자에게는 10~15% 가량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파 때문인지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서는 최근 출시한 저가형 외장하드 제품이 사흘 만에 300대가 동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외장하드 i.eum(이음) 2.5인치 1TB(USB 2.0/웨스턴디지털HDD내장)’은 롯데닷컴과 전 세계 판매 1위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제조기업 웨스턴디지털, 국내 PC·주변장치 전문업체 태상씨앤아이가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덕분에 시중에 나와있는 동급사양 제품보다 약 20% 낮은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가격은 10만9900원으로 1GB당 107원정도다.(1TB는1024GB로 1GB당 107.3원 남짓) 외장하드 i.eum(이음)은 지난 21일 롯데닷컴을 통해 첫 런칭 후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입소문 만으로 사흘 만에 300대가 매진됐다.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점이 소비자의 마음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증가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11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제품 가격 하락과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2조7천9백3십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2조7천5백1십억 원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천2백3십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2천9백4십억 원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 포인트 증가한 1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이자 비용 등으로 2천7백4십억 원을 기록해 소송비용 등이 발생했던 전 분기 3백억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동안 D램 가격의 약세가 지속됐고 거시적으로는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기술 및 제품경쟁력으로 제품 출하량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원가 절감 등으로 매우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출하량은 D램 및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 대비 15%씩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D램의 경우 13%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울산시는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6만4,072호의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4% 상승했으며, 구·군별 변동률은 울주군 1.59%, 동구 1.47%, 북구 1.01%, 남구 0.83%, 중구 0.62%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1만5,920호(24.8%)이고 가격이 하락한 주택은 8,127호(12.7%)호, 나머지 4만25호(62.5%)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최고가격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7억7,2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301만원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개별주택 평균가격(1주택당)은 9,750만원이며, 구군별 평균가격으로는 남구가 1억2,590만원으로 가장 높고, 울주군이 7,800만원으로 가장 낮아 남구 평균가격이 울주군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수준별로는 1억원 이하 개별주택이 4만1,935호(65.4%)로 가장 많으며, 1억초과~3억이하 2만225호(31.6%), 3억초과~6억이하 1,797호(2.8%), 6억초과는 115호(0.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