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 박진우 CP(Companion Product) 사업부문장은 “모토 HZ800은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의 신기원을 여는 제품”이라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은 스타일리쉬한 외양을 자랑할 뿐 아니라, 멀티페어링 기능을 지원해 두 대의 휴대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집이나 회사, 혹은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깨끗한 통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음 차단 기능으로 더욱 선명한 통화
모토로라만의 크리스탈토크(Crystaltalk™) 기술이 적용된 모토 HZ800은 3개의 마이크로폰을 탑재해 주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스텔스 모드 버튼을 누르면 골전도 기능이 바로 활성화되어, 신개념의 귓속 센서가 외부 소음을 차단하게 된다. 귓속 센서는 목소리로 인해 발생되는 턱의 진동을 포착해 음성 신호로 변환시킴으로써, 쉽고 선명하게 음성이 들릴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시속 40마일(약 65km)로 부는 바람이나 소음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따라서 지하철이나 도로, 해상 등 소음이 많은 곳 이나 자전거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 시 적합하다.
모토 HZ800의 통화시간은 최대 5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6일까지 지원되며, 충전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단 15분의 고속 충전으로 2.5시간 동안 통화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