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 통장’에 현금, 재능, 컨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별관 1동에서 오세훈 시장, (주)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연이어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윤상현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주)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 사회적 나눔분위기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블루리버(주)서울센터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유무선 플랫폼, 멀티미디어 콘텐츠개발, 모바일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헬로우링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헬로우링 서비스는 발신자가 설정한 이미지 및 동영상이 통화 연결 시 수신자의 모바일폰 대기화면에 보이는 신개념 영상표시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기능은 개인 및 관공서 등을 사칭하는
극장가에 ‘엄마’ 신드롬이 불고 있다. 바로 르네 젤위거의 새남편 찾기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마이원 앤 온리>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와 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마>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두 작품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엄마’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마미원 앤 온리'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들! <마이원 앤 온리>의 철부지 엄마 ‘르네 젤위거’ vs <마마>의 억척스러운 엄마 ‘엄정화’ 전격 비교! 올 봄 극장가에 ‘엄마’ 캐릭터의 열풍이 불고 있다. 르네 젤위거가 철부지 엄마 ‘앤’으로 완벽 변신한 <마이원 앤 온리>와 엄정화, 김해숙, 전수경이 열연한 <마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오는 5월 19일 개봉해 르네 젤위거식 특유의 로맨틱함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마이원 앤 온리>는 ‘남편(케빈 베이컨)’의 유별난 바람기에 가출을 감행. 자신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남편감을 찾아 나서는 철부지 엄마 ‘앤’의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앤’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르네 젤위거가 열연해 더욱 관객들의
‘잠꼬대’라고 하면 소위 ‘잠을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헛소리’라고 한다. 사람들은 가끔 잠을 자면서 꿈을 꾸기도 하고, 수면 중 잠꼬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태훈(24세)씨는 그 정도가 좀 심한 편이다. 어릴 때부터 밤에 이를 갈고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다가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대화하듯 중얼거리기도 하는 등의 행동으로 가족들조차 그와 함께 잠을 자길 꺼릴 정도다. 대학에 입학해서는 룸메이트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야 했고, 결국 한 학기가 지난 후에는 자취를 결심하게 되었다. 심한 잠꼬대는 몽유병 같은 사건수면 잠꼬대는 모든 연령층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좀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보통 수면의 처음 1/3 중 깊은 수면단계에서 나타나지만 꿈을 꾸는 수면 단계인 렘수면 중에 나타나기도 한다. 의미가 있는 일괄된 문장을 말하기도 하고 의미 없이 웅얼거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잠을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 동거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이는 몽유병처럼 치료가 필요한 사건수면의 일환으로 보고 치료하게 된다. 심한 잠꼬대나 몽유병과 같이 수면 중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틀어 ‘사건수면’이라고 하는
지난해 말 서울동물원 우리를 탈출, 대국민스타가 되어 돌아온 말레이곰 ‘꼬마’의 집이 연중 사계절 야외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완공되어 오는 5월 4일 집들이를 했다. 몸무게 40kg의 8살(당시 미운 7살)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지난해 12월 6일 오전 10시경 사육사가 곰사 우리를 청소하던 중 앞발을 이용해 T자형 고리 장치를 풀고 탈출, 6km 떨어진 청계산에서 경찰·소방관 등 1800여명의 수색팀을 따돌리며 탈출행각을 벌이다 열흘 만에 붙잡힌 화제의 동물이다. ‘꼬마’의 새집은 지난 2월 16일부터 공사비 2억2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오는 5월 3일 완공됨에 따라 기존의 좁고 폐쇄적인 사육환경에서 벗어나 연중 사계절 야외 생활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형태로 꾸며졌다. 말레이곰 꼬마의 집은 자연의 향기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115㎡면적은 219㎡로 두배 이상 넓어졌으며 콘크리트와 쇠창살로 된 벽체는 투명유리로 바뀌어 좀 더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는 말레이곰을 만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방을 둘러 싼 폐쇄적인 콘크리트 벽 탓에 퀴퀴한 냄새를 안고 살아야 했던 환경은 벽체를 둘러싼 환풍기 설치로 쾌적하고
한국야쿠르트는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육수로 이름난 부산의 별미를 재현한 ‘부산밀면’을 발매했다. 밀면은 밀가루와 전분을 기본으로 만든 냉면 스타일의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를 함께 즐기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음식이다. 한국전쟁 중 부산으로 피난 온 이북 지역 사람들이 고향의 별미인 냉면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메밀 대신 미군의 구호품인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 보편적인 유래로 알려졌다. ‘부산밀면’은 51그람짜리 액상스프를 통해 진한 육수의 감칠맛과 매콤새콤한 국물맛을 재현해 여름시장을 노리고 있다. 액상스프는 냉수에 풀어 냉동실에서 1시간 정도 살짝 얼려 살얼음이 끼게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산의 유명 밀면집 4곳을 소개하는 특이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개금밀면, 가야밀면, 영남밀면, 국제밀면 등 토박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정보를 담고 있는데, 제품 개발진이 원조의 풍미를 재현하기 위해 여러 번 답사를 다닌 곳 중 인상 깊은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발매 이후 최근 ‘봉희설렁탕’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지역의 맛집을 브랜드화 해 소개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
충청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청주신율봉도서관에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김영근 도의회 의장, 안찬수 북스타트코리아 사무처장, 오혜자 북스타트코리아상임위원, 전혜정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규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 원중희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과 시·군도서관 업무 담당자, 자원활동가, 아기와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문 낭독과 이시종 지사의 “까꿍찾았다”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와 부모, 자원활동가가 함께하는 책놀이 시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민선 5기 이시종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아기들이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여 당당한 충북인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육아지원 운동이자 지역사회 문화복지 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의 잠재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과 즐거움의 프로그램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12개 전 시·군에서 추진되며 지원은 아기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OS(Operating System : 운영체제) 기반의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 ‘아이나비 스마트 K9’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스마트 K9’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OS 2.2버전 ‘프로요(proyo)’를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CPU와 동일한 코어 1Ghz CPU(CoreTex A8), 대용량 512MB 메모리, 듀얼 SD슬롯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마트 K9’을 통해 ▲Live 검색 ▲차선이탈감지 솔루션 ▲아이나비앱스 ▲지능형 차계부 플러스 ▲바탕화면 위젯 설정 등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인다. 실시간 통신형 위치기반서비스 ‘Live 검색’은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와 함께 구글 등 주요 포탈의 웹검색 또는 지역검색 결과도 제공해 목적지 및 관심지점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차량 안에서 바로 확인하고,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가 대한민국 1% ‘렉스턴’ Out-Door Editio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렉스턴’Out-Door Edition 모델은 오토캠핑 인구의 급성장 및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고객의 Needs를 반영하여 요트 및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Trailing Hitch)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P255/60R 18인치 브릿지스톤 타이어 및 타이어 수리킷,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 극대화는 물론 한층 배가된 품격을 제공하였다. 또한, 최고급 브라운 컬러의 천연 가죽 시트 및 콘솔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럭셔리 우드 그레인 등의 브라운 인테리어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 1% 안에서도 더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의 세련된 품격을 연출하였다. 이와 더불어 ‘렉스턴’Out-Door Edition 모델은 2.7 XVT 엔진에 E-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 장착 및 파워 AWD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시 부드럽고 안정적인 차량제어가 가능하게 해주며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노면상태에서 ESP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구동 및 제동능력을 발휘하여 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