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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에 후원 손길 잇따라

  • STV
  • 등록 2011.05.05 19:10:56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 통장’에 현금, 재능, 컨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별관 1동에서 오세훈 시장, (주)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연이어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윤상현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주)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 사회적 나눔분위기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블루리버(주)서울센터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유무선 플랫폼, 멀티미디어 콘텐츠개발, 모바일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헬로우링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헬로우링 서비스는 발신자가 설정한 이미지 및 동영상이 통화 연결 시 수신자의 모바일폰 대기화면에 보이는 신개념 영상표시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기능은 개인 및 관공서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서울형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로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1년간 초상권 사용 기부, 자원봉사, 기부 참여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탤런트 윤상현씨(39세)는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다.”며 “서울시의 저소득 가구에 대한 자립지원 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루 앞선 3일(화)에는 KT·서울연극협회가 ‘소통, 나눔, 희망’이라는 모토로 제작한 연극 영상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적립을 위해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후원하는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약을 서울시, 공동모금회와 체결했다.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는 연극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부가 콘텐츠인 공연영상콘텐츠에 대해 KT가 영상제작비와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고, 공연을 HD급 카메라 3대로 촬영·편집하여 olleh TV와 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콘텐츠 기부사업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은 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민간후원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자립·자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으로 탈빈곤의 토대를 제공하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개인·단체·기업 등 민간후원 기관이 함께 동일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드리는 수익률 100%의 매칭적립 통장이다.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을 통해 현재 3만명이 희망과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서울시는 금년부터 앞으로 4년간 매년 3천명씩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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