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기업 세정 박순호 회장은 5월 5일, 모교 여항초등학교에서 ‘2011년 여항초등학교 정기총회 및 주민위안 잔치’를 열었다. ▲ 5월5일, 박순호 회장은 ‘2011년 여항초등학교 정기총회 및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하고 경남 함안군 가야읍 여항리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1919년 5월 사립창동학교로 설립된 여항초등학교는 1999년 73회 졸업생 배출을 끝으로 폐교됐다. 여항초등학교 총동창회 박순호 회장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모교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운 마음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여항초등학교 정기총회 및 주민위안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회장은 여항초등학교 출신 자제 중 모범학생 20명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산서향우회와 여항노인회에 봉사금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및 청소년활동정책 진흥을 위한 협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한국가톨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조규만 주교)와 지난 5월 4일 서울 연남동 서울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종교기관과 청소년 활동정책의 상호 연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가톨릭청소년단체협의회는 가톨릭 한국교회 청소년 사목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중앙운영기관 설립 및 운영 승인, 포상제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신앙활동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4월 12일 서울대교구와 대구·대전·마산·부산·수원·청주교구가 연합해 조직한 협의회다. 협의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활동과 국가 인증활동, 자원봉사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등 청소년활동의 발전과 청소년활동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김태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청소년활동에 종교기관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저변을 확대 및 다양한 청소년의 참여 기회 마련 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해 총
전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어버이 날(5.8)과 스승의 날(5.15) 등을 맞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카네이션, 장미, 국화 등 값싼 수입 절화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5. 4. ~ 5. 14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과 함께 이루어지며 꽃 도매시장, 화원, 통신판매업체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허위표시 등 위반자에 대하서는 일벌백계 차원으로 엄중 처벌하여 부정 유통근절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위표시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 표 시 :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 도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이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카네이션의 경우 국내산은 꽃 봉우리가 작고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싱싱한데 비해, 중국산은 꽃 봉우리가 크고 절단부가 말라 있다.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달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선물을 대신 보내주는 “고객사은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일정기준 이상의 거래를 한 고객들 중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평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던 지인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사랑해사장님통장’, ‘사랑해주거래통장’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아파트관리비자동이체, 공과금이체 등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개인 고객들이며 또 기존 거래 기업의 임직원이 ‘샐러리맨리치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또 이와 별도로 ‘더플러스정액적금’과 ‘쑥쑥크는적금’ 등 적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우리 수산물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협은행이 고객님 마음 속 고마운 분께 감사의 선물을 대신 보내드리는 의미로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고 가족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경품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LG전자(대표 구본준)가 5월에 생일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시네마 3D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생일파티 장소에 시네마 3D TV와 홈시어터를 설치, 파티 인원들이 모두 함께 3D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네마 3D 생일파티’를 열어준다. LG전자는 총 25개의 어린이용 3D 안경을 지원하며, 영화를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5판과 치킨 5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LG 시네마 3D TV는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 기술을 적용,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LG 시네마 3D 안경은 전자식 셔터 안경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로 세계 최경량 수준을 구현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 등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안경 착용자를 위한 클립형 안경도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더 많은 사람이, 더 편하게, 더 즐겁게 최신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 3D 체험 이벤트로 경쟁사의 셔터 안경 방식은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는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재)의 웹게임 <삼국지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존>은 유저들이 유비, 조조 등 개성 강한 삼국지 인물들을 군주(캐릭터)로 선택해 보유한 군주들의 특징에 맞게 전략과 전술을 펼쳐나가는 게임이다. 특히 수백여 개에 달하는 영웅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동맹을 통해 색다른 전술을 펼쳐나갈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써 KTH ‘올스타’의 회원이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삼국지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채널링 시작과 함께 <삼국지존>에서는 신규 서버 ‘허창’을 오픈, 유저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근영 PM은 “웹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첫 작품으로 <삼국지존>을 ‘올스타’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 받은 게임인 만큼 이번 채널링으로 더욱 많은 유저들이 <삼국지존>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대표 구본준) 가 환경 선진국인 유럽연합에 우수한 녹색기술을 소개했다. ▲3일 LG전자는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코니 헤더가드 EU 기후변화대응 집행위원장이 LG전자 태양열 전지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지난 3일 LG전자는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코니 헤더가드(Connie Hedegarrd) EU 기후변화대응 집행위원장, 토마스 코즈로브스키(Thomas kozlowski) 주한EU 대표부 대사 등 유럽 대표단에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비롯한 녹색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유럽연합 정부(European Commission) 소속의 기후변화대응 집행위원회(The Directorate-General for Climate Action)는 회원국들의 기후변화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 우리나라의 환경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2일 한국을 방문한 헤드가드 위원장은 한국 정부와 국제 기후변화 협상 및 녹색성장 대한 논의를 마치고 국내 산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 노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표적 그린 기업인 LG전자를 방문했다. LG전자는 고효율 생산설비, 저탄소 공정, 그린에너지 시스템, 탄소배출권 사업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 김홍경) (이하 KAI)는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경공격기 버전인 FA-50이 초도비행에 성공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FA-50은 T-50에 초정밀 레이더로 탐지범위를 확장하고, 전술데이터링크, 정밀 유도 폭탄 투하 능력, 자체 보호능력과 야간 임무수행 능력을 추가한 기종으로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과 JDAM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 합동정밀직격폭탄) 등의 초정밀 무장투하가 가능하다. 오늘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2012년 중반까지 시험평가를 완료하여 2013년에 전력화 예정으로 한국 공군이 1960~70년대 도입한 A-37, F-5 등 노후화된 경공격기와 전투기를 대체할 계획이다. KAI는 T-50, 전술 입문기인 TA-50, 곡예비행을 위한 특수비행용 T-50B에 이어 이날 경공격기인 FA-50이 초도비행을 성공함으로써 우리 손으로 만든 항공기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 양성은 물론 직접 전투임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2005년부터 T-50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5년만인 지난 2010년에는 초음속 고등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