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및 청소년활동정책 진흥을 위한 협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한국가톨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조규만 주교)와 지난 5월 4일 서울 연남동 서울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종교기관과 청소년 활동정책의 상호 연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가톨릭청소년단체협의회는 가톨릭 한국교회 청소년 사목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중앙운영기관 설립 및 운영 승인, 포상제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신앙활동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4월 12일 서울대교구와 대구·대전·마산·부산·수원·청주교구가 연합해 조직한 협의회다.
협의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활동과 국가 인증활동, 자원봉사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등 청소년활동의 발전과 청소년활동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김태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청소년활동에 종교기관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저변을 확대 및 다양한 청소년의 참여 기회 마련 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해 총 4개 종교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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