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새로운 디자인과 USB 3.0 규격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신모델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2.5인치 외장하드 ‘XE1 3.0’과 ‘XE2 3.0’은 모두 USB 3.0을 지원한다. 기존 USB 2.0 지원 제품과 호환 가능하며, 특히 USB 3.0을 지원하는 PC, 노트북과 연결하면 기존 USB 2.0 대비 최고 1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즐길 수 있다. ‘XE1 3.0’은 고광택 재질의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 블랙실버, 화이트핑크 2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곡선의 라인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XE2 3.0’은 무광의 재질을 적용해 긁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그립감을 높였으며, 전면에 문양 및 측면 도금처리를 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였다. LG전자는 외장하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 및 복구를 할 수 있는 네로 소프트웨어(Nero Backit up)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자동 동기화가 가능하여,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500GB/750GB/1TB 용량으로 출시되며, 용량별 판매가는10만원대/12만원대/16만원대다. LG전자 외장하드는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고, 저전력/저소음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 가수 이승기와 장윤정이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614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승기가 48.2%(296명)로 1위를 차지했다. 엄태웅은 26.1%(160명)로 2위에 올랐으며, 현빈 13.2%(81명)를 기록했다. 송중기는 7.8%(48명), 장근석 4.7%(29명) 순이었다. 가수, 예능인, 연기자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승기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와 과거 학생회장 경력 등 엄친아의 바른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33.4%(205명)를 얻어 장윤정이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문근영은 28.7%(176명)의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아이유는 15.6%(96명), 이효리 12.2%(75명), 김혜수는 10.1%(62명) 순이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그린카드’ 사업에 동참,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1 그린카드 참여기업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그린카드’ 제도란 에너지 절약, 녹색 제품 구매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여 국민들의 녹색소비 생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정부는 오는 6월 그린카드 제도를 시행해 2012년까지 3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복사기와 프린터, 소모품 등 240여 개의 제품이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그린카드’ 제도에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참가한데 의의가 크다”며 “소비자들이 녹색 제품 및 서비스를 애용해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녹색 제품 생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논은 1990년 업계 최초로 ‘토너 카트리지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세계 24개국에서 확
‘97년 외환위기 이후 위축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고,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외국인 토지법 등 관련제도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하여 국내 부동산시장을 전면 개방(‘98.5.25)한 이후, 2011년도 3월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는 총 3,950,941㎡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139,627㎡(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총면적 605.3㎢의 0.7%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최근 침체된 국내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서울지역 부동산 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소유현황을 보면 미국이 2,256,789㎡(57%)로 가장 많고 다음은 일본 101,857㎡(3%), 중국 86,984㎡(2%) 순이며, 거래용도로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이 2,137,365㎡(54%) 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상업용이 814,123㎡(21%) 이다. 지역별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강남구가 가장 많은 414,763㎡ (10.5%)이며, 다음으로는 서초구 387,588㎡(9.8%), 송파구 380,796㎡(9.6%), 종로구 343,283㎡(8.7%), 용산구 321,504㎡(8.1%) 순이다. 또한 전년도 3월 이후 1년 동안 동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오는 5월 10일(화)부터 6월 26일(일)까지 특별전 ‘우리 악기, 우리 음악’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거문고를 연주하는 토우가 붙은 항아리(국보 제195호) 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최초로 국악 관련 유물 200여점을 총 망라해 전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유·무형 문화유산의 보고인 두 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전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음악사적으로는 우리나라 전국 30여개의 박물관 및 문중이 소장해온 중요한 악기들과 이와 관련된 악보, 서책, 회화 등을 한자리에 모은 뜻 깊은 자리이다. 이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 악기의 흐름과 음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전시의 내용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 ‘소리에서 음악으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악기의 발생과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선사인들이 제천의식과 축제에 사용했던 여러 형태의 청동방울과 현재까지 확인된 최초의 현악기인 광주 신창동 출토 악기를 복원품과 함께 전시한다. 그리고 신라의 토우장식 항아리(국보 제195호) 등 삼국시대 악기 관련 유물과 악기 연주
서울시는 세금을 납부할 때 신용카드 누적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시행 100일만에 8만 6,415명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른 포인트 납부 금액은 무려 15억 9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이 부과됨에 따라 서울시 인터넷납부시스템 ETAX(이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직도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세금납부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고객이 포인트를 활용하여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경우 금번 정기분 부과시 포인트 세금납부 금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납부를 금년 1월 자동차세 선납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산세, 취득세 등 서울시 모든 세금은 물론 상・하수도요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국민, 신한, 삼성, 비씨, 외환, 씨티, 하나SK, 농협NH카드 등 8개 카드사와 포인트 세금납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시행하였다.
대한민국 최초 음모론’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모비딕>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비딕>은 강렬하고 신선한 포스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강렬하다! 궁금하다! <모비딕>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영화 <모비딕>의 메인 포스터는 비밀 조직에 맞서는 네 배우의 모습과 대한민국의 숙명에 맞서는 열혈기자 황정민의 모습을 담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연기파 네 배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기존의 것과 차별화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듯 체스판 위에 서있는 모습은 모든 것이 조작되어가는 세상을 함축적으로 담아 정부 위의 정부가 있다고 말하는 영화 <모비딕>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두 번째,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의 단독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직감적으로 특종을 쫓는 기자 ‘이방우’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여실히 보여준다. 각종 음모론이 담긴 신문을 배경으로 황정민의 날카로운 눈빛은 베테랑 사회부 기자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샴푸, 헤어크림 등의 화장품이 탈모치료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최근 성행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처럼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의 경우 탈모치료 등을 표방하는 행위는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한다며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모발용 제품 중 발모촉진 등 탈모치료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품’으로,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화장품에 속하는 샴푸, 헤어크림 등은 사용목적이 피부, 모발의 건강 유지·증진이므로 두피 청결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만 표방할 수 있다. 지난 한해 식약청이 화장품 표시·광고에서는 표방할 수 없는 '탈모예방, 끊어지는 모발에 효과, 모발의 빠짐 방지, 모발 성장속도 촉진‘ 등을 표방하는 등 광고 위반사례 적발 건수는 약 156건에 달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인터넷, 일간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인터넷포털업체 등에도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며, 일반소비자들도 화장품 허위·과장광고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