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구하라, 상큼발랄 러블리한 ‘사탕소녀’ 매력 발산! ‘시티헌터’ 구하라가 새침한 듯 러블리한 ‘사탕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구하라는 5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대통령의 재수생 막내 딸 다혜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장을 내민 상황. 다혜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답게 대학 입시의 고충을 느끼지 않는 철없는 모습을 자주 선보이게 된다. 구하라의 ‘사탕 소녀’ 변신은 극중 대통령의 딸인 다혜가 대학입시를 위해 다니고 있는 재수학원에서 조차 자신을 밀착 경호 중인 나나(박민영) 등 경호원을 등 뒤에 둔 채 수업을 듣는 장면에서 펼쳐진다. ‘열공’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대학 입시에 열의가 없는 다혜는 수업대신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가 하면, 막대사탕을 입에 불고 딴청을 부리는 것을 일삼는다. 구하라는 4월 초 한 학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귀여운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극중 철부지 재수생 다혜에 빙의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특히 대통령의 딸이라는 신분 때문에 학원 강의를 듣는 순간에도 경호원들이 자신에게 붙어있는 상황이 못마땅한 듯 연신 까칠한 모습을 보이는 철부지 다혜의 표정과 몸
대전시는 내달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상품 대형유통점 입점(납품)을 위한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업체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참가업체는 대형유통점에 납품이 가능한 50개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업체에는 우수상품 전시회, 마케팅전문가 무료 마케팅 코칭, 경영애로 현장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전시장 임차료, 부스 설치비 등은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신청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접수는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600-3672, yeoh456@korea.kr)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864-4503, olive@tssc.or.kr)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대전시 및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테니스 유망주 전남연(15, 서울중앙여고 1학년)선수와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현재 국내 테니스 주니어 랭킹 3위인 전남연 선수는 지난달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제주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부문에서 국내 주니어 랭킹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을 물리치고 국제주니어대회 첫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남연 선수는 2011년 제2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식 우승, 2010년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여중부 단/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여자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최고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으나 훈련여건이 열악한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연 선수가 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후원 선수로 선정되었다. 전남연 선수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이 기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날 한동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후원
국내 최대 25톤 초대형 지게차 첫 선…지게차 대형화 추세 현대중공업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 물류박람회에 참가, 최신 지게차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MAT 2011’에 국내 최초로 개발된 25톤 초대형 지게차와 친환경 LPG 지게차 등 5대의 신제품을 비롯, 모두 25대의 지게차를 전시하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고 9일(월) 밝혔다. 35개국, 1천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은 1천45㎡(약 315평) 규모의 실내·외로 이어지는 이원화된 부스에 성능과 운전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최신 모델들을 출품해 유럽과 중동, 러시아,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딜러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25톤급(인양능력) 초대형 지게차는 국내 최대 용량으로, 지난해 9월 출시돼 인기리에 판매 중인 대형 18톤급 지게차에 이어 최근 대형화 추세에 따라 개발됐다. 주로 항만이나 제철소, 조선소 등지에서 중량물 운반에 사용되는 이 지게차는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연료시스템(HPCR: High Pressure Common Rail)을 적용한 26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노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주차단속보조원 2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5.18(수)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차단속보조원’ 채용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노령 인구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령자 취업 어려움을 완화해 생활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5.18(수)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시험(서류심사), 2차 시험(면접)을 거쳐 6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7월부터 일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에서 주관하며, 각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5.18(수)~5.24(화)까지 거주지 고령자취업알선센터(노인종합복지관내 위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서 현장단속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60~65세(1951.5.11~1946.5.11) 노인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학력제한은 없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주5일(토·일요일 제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지난 70년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미래를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다짐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파티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70주년 앰블럼 퍼즐액자” 이벤트에는 70명의 임직원들이 조각퍼즐에 축하 메시지를 작성, 지난 시간의 노고를 돌아보고 더욱 더 성장하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나와 한국타이어의 미래상’이 담긴 행운카드를 작성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였다. 그 외에도 오랜 시간 한국타이어의 성장을 이끌어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및 서승화 부회장을 포함한 모든 경영진과 사원들 간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임직원 대화의 창’, ‘포토 타임’ 등의 이벤트가 맛깔스러운 다과들과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70년 동안 수 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한국타이어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선, 후배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최근 ‘리틀 수애’라는 별명을 가진 장경아가 양악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장경아는 지난해 4월 양악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얼마 전 개그우먼 강유미, 방송인 이파니의 양악수술 사실과 더불어 그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교정하여 드라마틱한 외모변화를 주는 수술이지만 모든 스타가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수술 후 달라진 외모로 호감도가 급상승한 연예인이 있는 반면, 원래 얼굴의 개성을 잃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일부 연예인들도 몇몇 있다. 양악수술 덕본 스타 1위는? 양악수술 후 달라진 외모 덕을 톡톡히 보는 연예인들로는 이파니와 이동윤, 김지혜가 있다. 이파니는 수술 전 하관이 다소 길어 노안 이미지를 보였지만 수술 후 ‘베이글녀’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지혜 또한 수술 후 부정교합이 교정되면서 V라인이 생겼고 동안효과까지 보게 되었다. 더욱 예뻐진 외모를 무기로 최근 SBS ‘자기야’, MBC ‘세바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나치게 길고 각진 턱으로 콤플렉스가 심했던 이동윤 또한 수술 후 턱의 반 이상이 사라져 갸름한 얼굴을
뇌졸중은 발병하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질환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뇌졸중은 전세계적으로도 주요 사망원인일 뿐 아니라, 성인 장애의 가장 주요 원인질환이다. 2005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가 한 해 약 5백8십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뇌졸중은 재발위험이 높아서 뇌졸중에 걸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위험이 9배나 증가하며, 심근경색 발생위험도 4배나 증가한다. 재발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는데, 생애 첫 뇌졸중에 비하여 치명률도 높고 생존한 환자에게는 더 심각한 후유 장애를 남긴다. 다행하게도 치료법의 향상으로 뇌졸중 재발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홍근식 교수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난 50년간 발생한 뇌졸중 이차예방 임상시험 환자 66,157명을 분석한 결과 10년마다 2차 뇌졸중 재발은 1%, 사망은 0.3%, 주요 심뇌혈관 질환 발생은 1.3%씩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혈압조절과 항혈소판제 사용을 비롯한 위험인자 조절의 향상이 이러한 발생률의 감소를 가져온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