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5.9일까지 실국업무보고 및 현안파악을 마치고 주요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맹형규 장관을 면담하고,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국가운영’ 등 도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관련 알펜시아 자금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보유자산 매각, 구조조정, 국내외 분양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입이 일시에 유입되지 못해 공사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금년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공사채에 대한 상환기일 연장승인 등을 지원요청 하였다.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지원 관련, 지난 4.29일 국회에서 의결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6월 이후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행안부에서 시행령 제정시 각종 지원기준을 높이는 등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으로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온 접경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요청 하였다.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관련, 강원도는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여 폭설 등 기상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가고 있는 말레이시아 무슬림 대상 상품개발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개의 무슬림 여행사 및 주력 언론사를 초청하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파주, 에버랜드, 남이섬 등의 한류관광지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용관광 목적지, 그리고 무슬림 식단인 할랄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기도실이 정비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을 둘러보았고, 지난 5월 13일 본사 3층 T2 Academy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10여 곳과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행상담회를 열었다.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윤재진)에 따르면 최근 여러가지 요인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방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 대상 판촉을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인구가 약 2,800만명인 말레이시아는 대표적인 다민족국가로 말레이계 무슬림이 60%, 중국계가 25%, 인도계가 8%를 차지한다. 이번 팸투어단은 작년 11월부터 취항을 개시한 동남아 최대의 저가항공사이자 말레이시아 국적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여 방문한다. 관광공사는 향후 FIT 시장 및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들이 본격적으로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제2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우수한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건전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1 경상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OS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경상북도 도정(교통, 문화, 문화, 관광, 행정 등), 건전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품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상은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5작품을 선정하여 경상북도지사상, 대구대학교총장상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예정된 경북 모바일 앱 공모전 참가시 가산점 부여, 대구대학교 앱창작터(센터장 정규만 교수) 교육 지원시 가산점 부여, 관련 기업체 취업시 대구대학교 총장 추천서 발급 지원 등 지역 고용 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기타 참가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appcenter.daeg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도 육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이 지난 5월 20일 경북 청도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원하여 건설된 코미디 전용극장으로 세계 최초의 철가방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극장이다. 이 철가방 모형은 ‘코미디도 자장면처럼 배달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 개관하는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에서는 코미디시장 2기 수료생 개그맨들의 개그공연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기타 다채로운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기획중이다. 전유성은 여러 지자체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가 있듯이 청도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코미디 공연을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코미디체험과 더불어 맑은 물과 공기 한 사발 들이켜고 청도 몰래길을 둘러보길 권했다. 이번 개관하는 코미디 철가방 극장을 계기로 경상북도 청도는 또 다른 차원의 문화공간을 선보이면서 청도군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관람료는 자장면 한 그릇 값 4500원이며, 개인 및 단체예약과 주문예약도 가능하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구시와 대구자동차부분1정비사업조합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10:00~16:00사이 달서구 두류공원 내 성당주차장(롤러스케이트장 옆)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교부하면서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하여 주며, 특히 자동차 안전운전을 위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구시는 ‘장애 없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보조기기 62개 제품(행정안전부 선정 품목)을 200여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하여 8월부터 보급하고, 이에 앞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인 여건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가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올해 보급될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분야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음성변환 출력기 등 31개 ▲지체·뇌병변 분야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입력보조기 등 14개 ▲청각·언어 분야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음성증폭기 등 17개 제품 등 총 62개 품목으로 작년 50개 품목보다 12개가 늘어나 장애인들의 선택의 폭이 커졌다.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13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www.at4u.or.kr)나 대구시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8월부터 보급하게 된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본
대한상의와 나이지리아상의가 서울에서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지난 13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나이지리아상의연합회와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기업 간 교류확대를 위한 사절단 파견, 포럼·세미나·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허벌트 아데몰라 아자이(Herbert Ademola Ajayi) 나이지리아상의연합회 회장, 데스몬드 아카워(Desmond Akawor) 주한나이지리아대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1억 5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는 국내 면적의 4배를 넘는 광대한 국토와 세계 10위의 석유매장량, 7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 나이지리아와 향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뒤에는 대우인터내셔날, 동아제약, SK C&C 등 양국에서 4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상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우리나라 2008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자 327.1명, 여자269.1명이며,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암발생 확률 국민들이 평균수명(남자 77세, 여자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2008년 1년 동안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은 암발생자는 178,816명(남93,017명, 여85,799명)으로 ‘07년 165,942명에 비해 7.8% 증가하였다. 암종별로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되었다. 2004 ~ 2008년 발생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59.5%로 암환자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전라북도는 2011년도 사업비2,473백만원, 292,000명을 사업대상으로 “5대 국가암 조기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40세(‘71년생), 만66세(’45년생) 모든 도민과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건강보험료 2010년 11월 부과기준 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64,000원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