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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최문순 강원도지사, 중앙부처방문 등 주요현안 해결 총력

  • STV
  • 등록 2011.05.15 17:25:36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5.9일까지 실국업무보고 및 현안파악을 마치고 주요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맹형규 장관을 면담하고,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국가운영’ 등 도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관련 알펜시아 자금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보유자산 매각, 구조조정, 국내외 분양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입이 일시에 유입되지 못해 공사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금년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공사채에 대한 상환기일 연장승인 등을 지원요청 하였다.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지원 관련, 지난 4.29일 국회에서 의결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6월 이후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행안부에서 시행령 제정시 각종 지원기준을 높이는 등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으로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온 접경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요청 하였다.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관련, 강원도는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여 폭설 등 기상이변이 빈발 하는 실정으로 제설비용 과다 소요로 지방재정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하여 일정량 이상 강설시 국비지원 법제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요청 하였다.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국가운영 관련, 지난 3월 의원입법 발의로 폐광지역개발지원에관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가 양여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중으로 최근 일본 대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증가되고 있음에 비추어 국민안전을 목표로 건립중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시설을 국가가 관리 운영토록 지원요청 하였다.


이와함께 최문순 도지사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과 관련해서 오는 5.17~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 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강원도 현안 및 2012년 예산확보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또한 5월중 도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 도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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