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이 오는 6월4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총22회에 걸쳐 인천 자유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한 자유공원에서 진행되며,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연안부두 등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정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 및 지역내 각종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여서 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특별(메인)공연도 매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초 음식인 자장면과 쫄면 체험 시식회 등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체험의 시간도 주어진다. 무엇보다 작년 ‘2010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직접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축제 분위기로 그 방향을 잡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을 향후 지역의 대표행사로 발
대전시에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금년도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지원액 500억원 중 3차분 100억원을 6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이 단기간에 집중되어 소상공인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5회(2월,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100억씩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대전소재 소상공인으로서 3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업체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거치일시상환으로 市에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하며, 중도상환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신청일 현재 3년 이내에 정책자금(시 경영개선자금 및 중기청 자금 포함,5천만원 한도)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경영개선자금이 필요한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 후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자금신청을 하고 적격한 업체에한해 교부된 추천서를 신용보증기관에 제출하여 신용보증서를 발부받아 시와 협약한 시중은행에 가면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활성화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영개선자금지원 사업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792개업체에게 1,049억원이 지원되었고, 이자지원금으로 40억원을 지원
조선해양플랜트 105억불 수주로 올해 목표의 53% 달성 현대중공업이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다이나가스(Dynagas Ltd.)사로부터 총 6억불 규모의 15만 5천 입방미터(m³)급 LNG선 3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화)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화물창이 선박 내부에 위치한 멤브레인(Membrane)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원유와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LNG선을 2013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LNG선 발주 증가를 통해 지난 수년간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LNG선 시장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르웨이 투자은행인 아틱시큐리티(Arctic Securities)는 전 세계 LNG 수입량은 2015년까지 매년 30% 증가해 2억 8,6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영국 조선해운 전문기관인 클락슨도 오는 2015년까지 총 120척의 LNG선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0년 5월 2만 2,000불까지 하락했던 LNG선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노래 요즘 장안의 화제인 MBC의 “나는 가수다”에 쏟아지는 반응과 찬사들을 보니 아이돌 댄스음악이 점령했던 대중음악계에 다시금 가창력을 기반한 진짜(?) 가수들이 설 자리를 찾을 기회가 생기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나는 가수다” 시청자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그야 말로 음악을 들으며 느끼고 싶었던 감동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감성을 자극하며 감동을 주는 노래도 있어야 했다. 가족과 사랑, 자연과 소탈함 이라는 주제를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 박성훈의 첫번째 싱글앨범인 “달”이 발표되었다. 달(부제: 아버지의 미소) 이라는 곡으로 타이틀을 잡은 이 앨범은 박성훈의 정식 앨범의 첫 발을 내딛는 첫 싱글 앨범이다. 노래를 좋아하면서도 일상을 살아야 했던 박성훈이 나이 마흔에 앨범을 내놓은 까닭은 뭘까?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볼 일이다. 타이틀 곡인 ‘달-아버지의 미소’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긴 기차여행 후, 플랫폼에서 활짝 웃고 계셨던 아버지의 미소가 마치 하늘에 뜬 보름달을 연상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며
서울시는 지난 3월 13개 뉴타운·재개발 지역이 공공관리에 착수한데 이어, 천호뉴타운 3,4,6구역, 신길뉴타운 6구역 등 6개 정비구역도 추가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관리제 실시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구역은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도시환경정비사업) ▴서대문구 홍제동 8-50일대(재개발) ▴영등포구 신길6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 ▴강동구 천호뉴타운 3구역, 4구역, 6구역(재건축) 등 6곳이다. 이번 공공관리제 실시를 위해 서울시는 6개 정비구역에 대해 공공관리제 실시 비용 4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각종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자치구청장이 공공관리자로서 사업과정에 참여해 사업을 돕는 공공관리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3월에는 8개 자치구 13개 구역에 대해 14억 1천만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 바 있다. 공공관리제 시행 비용은 추진위원회 구성 시 소요되는 비용 중 70% 범위 내에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평균 60%(토지 등 소유자 1,000명 구역 기준, 1
경기도 25개 공공기관이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직원 인사교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31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25개 공공기관장이 함께 모여 직원 인사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공공기관들은 6월말까지 기관별 교류대상 직위선정과 대상자 추천, 기관간 협의절차를 거쳐 7월부터 인사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성과분석 후 내년부터 인사교류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교류는 기본적으로 기관간 1:1 상호 교류를 원칙으로 하되, 3개 이상 복수기관간 교차교류도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대상 직원은 팀장급을 포함하여 기관별 3% 내외에서 출·퇴근 거리, 전공분야, 업무성격 등을 감안하여 당사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 선정할 방침이며, 개인의 역량함양과 조직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신청에 의한 희망자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다. 보수지급 문제는 기관간 사전 조율을 거쳐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희망보직 부여,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급 지급 등 인사상 우대·교류수당 지급 등 재정상 우대·기타 기관에 대한 우대방안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공기관간 직원 인사교류가 직원 방출이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선행 기술 연구를 위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서울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과 강태진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공동연구센터(CIC:Center for Intelligent Computing)’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인으로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CIC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CIC의 연구 인프라 구축, 관련 기자재 도입,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서울대는 연구실과 교수진들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CIC는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개방형 연구센터로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누구든지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은 물론 소프트웨어 관련 동아리 학생들과 타 학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CIC에서는 삼성전자-서울대간 공동연구 수행,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 시나리오 도출,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과 구현, 교과목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금년 하반기 초절전 20나노급 D램 양산 통해 그린IT 선도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성능·최대 용량의 서버용 D램 모듈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30나노급(1나노: 10억 분의 1미터) 4Gb(기가비트) DDR3(Double Data Rate 3) D램 기반의 32GB(기가바이트) DDR3 서버용 모듈을 이 달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30나노급 32GB DDR3 서버용 모듈은 데이터처리 속도가 1,866Mbps(Mega-bit per Second)로 기존 40나노급 32GB DDR3 모듈의 1,333Mbps 대비 40%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30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기존 40나노급 공정 제품 대비 18% 절감된 소비 전력으로 현재까지의 서버용 모듈 제품 중 용량, 속도, 소비전력 측면에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32GB 서버용 모듈과 함께 30나노급 4Gb DDR3 D램 기반의 노트북용 8GB DDR3 모듈도 양산해, 지난 4월부터 서버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한 16GB 모듈까지 업계 최대 ‘그린 DDR3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2월 40나노급 4Gb D램 양산에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