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회째를 맞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한 자유공원에서 진행되며,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연안부두 등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정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 및 지역내 각종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여서 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특별(메인)공연도 매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초 음식인 자장면과 쫄면 체험 시식회 등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체험의 시간도 주어진다.
무엇보다 작년 ‘2010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직접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축제 분위기로 그 방향을 잡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을 향후 지역의 대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청 및 인천예총 홈페이지(www.arti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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