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일부터 13일까지 버스터미널, 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공중화장실 60곳을 대상으로 위생·청결 유지 및 관리실태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199개 공중화장실 중 상대적으로 관리실태가 취약한 시설 60곳에 대해 위생·청결상태, 화장지, 비누 등 위생·편의용품 적정비치, 시설물 파손방치, 관리인 지정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세면대, 변기 등 시설물 파손 장기방치와 공중화장실 폐쇄 등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해 미비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도 빠른 시일 내에 수선·보수를 통해 시민이용 편익증진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파리·모기 등 해충발생 번식 예방과 악취방지를 위한 살균소독 실시(주3회 이상) 등 일상점검을 강화하고 주유소, 백화점 등 개방화장실 위생·청결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지도 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월 1회 아름다운 화장실문화 조성을 위해 시·구, 자원봉사자 합동으로 시민의식계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구 합동으로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광주시 관계
광주시는 3000년 역사의 모자이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모자이크 전문학교를 설립한 이탈리아 프리울리주와 예술 및 디자인분야를 비롯한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하고 문화산업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프리울리주 시청사에서 마우리치오 프란츠 주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와 프리울리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문화산업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광주시와 이탈리아 프리울리주는 향후 예술과 디자인 분야의 공공 또는 민간단체간의 문화예술교류를 돕고 모자이크, 공공디자인, 광산업에 이르기까지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운태 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프리울리 주와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와 교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문화산업교류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우리치오 프란츠 주의장은 “프리울리주도 적극 협조하고 원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알리도 제루씨 프리울리주립 전문학교 이사장의 안내로
‘나는 가수다’가 연일 화제다. 가수라는 직업을 본업으로 갖고 있는 이들만 노래를 하는 건 아니다. 음반을 출시한 경력이 있는 특급호텔의 총주방장이 이번 주말 ‘락 페스티발’에서 가수가 되어 노래를 부른다고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호텔 주방 총책임자인 ‘제라드 모지니악 (Gerard Mosiniak)’ 그는 오는 6월 4일 토요일과 5일 일요일 새벽까지 인천 영종도 미단 시티에서 18시간동안 올나잇으로 열릴 ‘락 페스티발’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한 ‘락 앤 롤 베이비’라는 곡 외에, ‘세티스펙션’ 등 롤링스톤즈의 추억의 팝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이를 기념하여 6월 10일(금)부터 30일(목)까지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 ‘락 앤 쿡 메뉴’를 선보인다. 수많은 락가수 중에 ‘롤링 스톤즈’의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그들이 전설적인 대표 락가수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롤링 스톤즈’와 제라드 모지니악 총주방장과의 관계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즈’가 세금 문제로 영국을 떠나 프랑스 남부 지방으로 이전해 살 때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의 전속 요리사 생활을 하
2011년 해외의료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참신하고 경쟁력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장관 정병국)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사장 이 참)주관한 <제1회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시상식이 6월 3일 공사 T2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지난 4월 공모전을 공고한 이후, 총 35개 상품이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 5선, 우수상 10선이 선정되었고, 중국·일본·러시아·몽골 시장을 타깃으로 구성된 상품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가운데에는 구매가격이 천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치료상품부터, 고소득층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웨딩패키지를 결합한 의료관광상품, 연 5~600명의 모객이 예상되는 단체여행상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결합된 의료서비스도 피부과, 안과, 여성검진, 한방, 불임치료, 중증치료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5개의 우수 의료관광상품을 통해 2011년 기준 총 10,000여명의 의료관광객 추가유치, 총 600억원의 관광 및 진료수입이 예상된다. 이번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은 그 동안 개별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이 산발적으로 개발해 온 의료관광객 상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으는 계기가 되었고, 이 중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구영복)은 지난6월 1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남원시 등 7개 시군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권역 관광정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는 조합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지리산 등산로 및 둘레길,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관광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의 ‘북한산 둘레길’ 스토리텔링 서비스 모델을 기반으로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지리산 권역 전체에 대한 상세한 길안내와 이야기가 담긴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와 조합은 국내최초로 최첨단 3D 지리정보를 스마트폰에 탑재하여 등산안내를 선보여 관광객이 실제 지형과 가장 근접한 형태의 길안내를 개발할 예정이다. 통신망이 단절되기 쉬운 산악 지형을 반영하여, 미리 다운받은 지도를 GPS 데이터만으로 이용하거나 이동 경로 예상시간 및 긴급 안내전화와 연결 등 등산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리산 여행이 한결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둘레길 구간에 대해서는 지리산의 풍부한 생
대구시는 하절기 부패·변질의 우려가 높은 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우려가 높은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농산물, 냉면, 과자류 등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특별관리대상 30개 품목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식품수거·검사는 둘째 날인 8일에는 북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추, 오이 등 농산물에 대하여 실시하고, 나머지 3일간은 식품판매점에서 판매중인 과자류, 냉면, 음료류 등을 수거하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농산물에 대하여는 잔류농약 130종을 과자류는 성상, 세균수 등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수거·검사는 검사기관에서 신속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의뢰 후 24시간이내 잔류농약 검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대구시는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는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폐기 및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제공되도록 식품수거·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할 것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
대구시는 반월당 지하도상가의 주출입구로 사용되고 있는 옥외용 E/C의 상부가 눈·비 등으로부터 노출된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보행시민의 안전사고 위험과 이물질 유입 등으로 인한 유지관리비 과다를 해소하기 위하여 반월당 지하도상가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반월당 지하도상가 출입구 캐노피는 2010년도 3개소 설치완료 하였고 나머지 3개소는 금년 8월 16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캐노피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6월 2일부터 E/C 운행이 불가피하게 정지되므로 공사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눈·비 등에 노출되어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인근에 설치된 계단과 E/C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금년 8월 16일 완공예정인 캐노피 설치공사의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요즘 주부들에게 장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모으는 재미’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의 쇼핑 혜택을 이용해 일정 금액을 할인 받기도 하고, 제휴사 할인으로 혜택을 만끽하기도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배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바로 쓴 만큼 돌려주는 캐쉬백 서비스이다. 그 중에서도 ‘쿠폰 모음판’에 재미를 붙였는데 ‘쿠폰 모음판’이란 구입 상품의 패키지에 부착되어 있는 쿠폰을 모음판에 붙여 마련된 응모함에 넣으면,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 내에 해당 쿠폰의 포인트를 실제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포인트 적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활 속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OK캐쉬백의 포인트 서비스는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의 제한을 없앤 온 오프라인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로, 2011년 어느덧 12돌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OK캐쉬백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원에 보답하는 사은 행사를 만들고자 ‘OKCashbag’의 주요 약자인 O/C/B와의 발음 유사성에 힌트를 얻어 지난 5월 12일부터 ‘512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 ‘512페스티벌’ 이벤트는 크게 OK캐쉬백을 행사기간내 한번만 적립해도 100% 캔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