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가 ‘오르세미술관展’ 전시회에서 도슨트(Docent)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展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시회에 전시된 걸작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는 도슨트 영상을 함께 제작하고, 전시회 기간 동안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삼성 스마트TV로 제공되는 도슨트 영상을 통해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전시회를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주는 5mm 초슬림 디자인의 최신 스마트TV를 통해 전시회의 대표작들을 생생한 화질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46인치 대형 모니터 4대로 구성된 LFD 비디오월을 통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봄’ 등의 작품을 화려한 영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예술이 만나 완성된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준다. 삼성전자는 ‘갤러리 온(Gallery on)’,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명화’ 등 12종의 명화감상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TV 앱을 통해 공부했던 유명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직
‘동안미녀’ 쫒겨났던 장나라! 디자이너로 다시 회사 출근! 깜짝 반전 스스로 본인의 진짜 나이를 밝히고 양심선언 한 후 회사에서 쫓겨 났던 장나라가 정식 디자이너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KBS 월화극 '동안미녀’'11회에서는 장나라(이소영분)가 그 동안 동생의 이름과 나이로 회사에 위장취업 했던 사실을 밝힌 후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디자이너로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태웅이 합류한 후 드라마 이야기 중심 축이 나이 얘기에서 디자인 경합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흥미로워졌다. 회사창립 기념식에서 “제 이름은 이소진이 아니라 이소영, 나이는 서른 넷입니다” 라고 밝힌 장나라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옷을 만들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그 동안 장나라에게 감쪽같이 속았다고 생각한 회사 사람들은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차갑게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장나라를 정식 디자이너로 추천하는 등 키다리 아저씨처럼 장나라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았던 류진(지승일 분)은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 며 냉정한 모습을 보여 장나라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10회에서 “우우우우
씨엔블루, 일본 팬미팅에 팬 5000여명 집결! 성황리 개최!!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지난 3일 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씨엔블루는 지난 3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CNBLUE 2nd Official Fanclub Event 2011∼ Welcome to BOICE JAPAN II ∼>을 개최했다. 이 팬미팅에는 씨엔블루의 팬클럽 BOICE의 일본 회원 5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에서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인디신으로 활동해온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메이져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릴리즈한 CD와 DVD 등이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아온 상황. 씨엔블루는 이번 팬미팅의 티켓 역시 이미 지난 4월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매진시켰다. 특히 팬미팅이 이루어 지기 전 일본의 취재진이 몰려 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씨엔블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최근 한국에서 발표한 첫 정규앨범에 실린 수록곡 ‘직감’. ‘LOVE GIRL’을 비롯해 약 13곡을 열창했다. 또한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애장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정
충북도는 한-미 및 한-EU 등 FTA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급격한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과수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 2017년까지 2,843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그간 충북도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경쟁력 산업에 역점을 둔 결과 사과(4,220ha), 복숭아(3,530ha), 포도(2,775ha)는 전국 점유율 2위로 시장 지배력 및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전국 최고의 고품질 과실, 충북’조기실현 및 안정적인 과실 수출 확대를 위하여 충북 과수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FTA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충북과수산업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수출 유망 폼목을 집중 육성하며 또한 지구 온난화 대비 사과 재배에 적합한 산간 개간 등을 통해 사과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며, 특히 농업인이 과실 생산으로 얻은 소득 일부를 농업에 재투자하여 충북 과수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우선 품종갱신,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하여 1,360
자동차소셜커머스 카카오걸은 CEO인 6인의 탑클래스 레이싱모델이 뭉쳐 만든 6인조 걸그룹 카카오걸의 디지털싱글 음반을 발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걸그룹은 국내 최정상 현직 레이싱모델로 이예빈, 민서희, 김미혜, 유아라, 이성화, 박시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인 ‘One Point’를 국내 음원사이트에 본격적으로 선보여 사용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One Point’는 신선한 곡을 만드는 작곡가로 잘 알려진 ‘리니대디’가 맡았으며, 여성듀오 애즈원 등의 피처링을 맡았던 실력파 램퍼 타래(Tarae)가 이번 앨범의 디렉트와 작사 및 작곡, 피처링을, 실력파보컬 잔디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하우스리듬에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가미한 ‘One Point’는 초여름에 맞는 통통튀면서 신나는 댄스곡이다. 레이싱모델 6인이 제작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자동차소셜커머스 카카오걸은 포탈 사이트 배너광고와, 키워드광고, TV광고에 의존하는 기존 소셜커머스와는 다르게 양방향커뮤니케이션 리얼 SNS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카카오걸그룹 결성과 음원발표는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마케팅이며 카카오걸은 정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소촌산단 외곽도로 확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45필지 등에 대해 손실보상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구간은 무진로와 영광선을 연결해 보다 빠른 물류이송로를 확보하고 소촌공단 북측 외곽도로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총 연장 1.24㎞ 구간 중 지난 2005년 120m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550m 구간을 폭 20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손실보상 대상은 편입용지 45필지와 지장물건 30건으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17일까지 손실보상계획을 열람공고 한다. 열람공고 기간에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이의신청 등을 받아 손실보상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7월 감정평가를 실시해 보상액을 결정한 후 손실보상액 지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종합건설본부 보상과(062 -613-6792)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열람기간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9일부터 현장(소촌농공단지운영협의회 사무실)을 찾아가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이의신청 등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6월 3일(현지시간) 오후 베니스 모나코 호텔에서 (재)세계비엔날레와 세계비엔날레 대회 공동개최 MOU를 체결하고, 이어서 세계 미술계 인사 만찬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먼저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각) 이용우 (재)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로 시작된 만찬행사는 강운태 시장 인사말, 승효상 총감독의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개요 설명, 광주문화재단주최의 광주아트페어 소개를 거쳐 주요인사 교류 및 담화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이 날 행사에는 마라 브라예 시드니비엔날레 재단이사장을 비롯하여 캐롤린 크리스토프 카셀도큐멘타 총감독, 마크 월러 팔레드 도쿄관장, 후미오 난조(일본 모리미술관 관장), 제시카 모겐(테이트모던 큐레이터), 니콜라스 로데일(런던 리슨 갤러리 대표), 오쿠이 엔위저·마시밀리아노 지오니 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등 세계 미술계인사, 디자인 전문가 및 유럽 주요언론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비엔날레가 순수 예술이라면 디자인비엔날레는 응용미술의 산업화를 위해 만든 것”이라며 “4회를 맞은 세계에서 유일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더 많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지난 5일 자선장터 ‘그린마켓’을 열고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의류, 잡화 등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다. 또한 문화센터 회원의 각종 창작소품도 판매하며, 수익금은 어린이가장 돕기에 사용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