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 출시 기념 ‘펀라이더’ 이벤트, 1등 당첨고객에게 아베오 증정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10일 명동 눈스퀘어에서 쉐보레 아베오 출시 기념 이벤트 ‘펀 라이더(Fun Rider)의 비밀코드를 풀고 아베오의 주인공이 되어라’의 1등 당첨 고객에게 아베오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은 아베오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아베오 웹 사이트에 제시된 힌트를 이용하여 2가지의 비밀코드와 쉐보레 전시장에서 얻은 1가지의 비밀코드를 아베오 웹사이트에 입력할 시 응모가 완료되는 이벤트. 1등 경품인 아베오 외에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 되었다. 1등 경품 아베오의 주인공이 된 나홍재(29) 씨는 새로 오픈한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벤트에 응모하였으며, 18,000대 1의 경쟁을 뜷고 당첨된 것. 나홍재 씨는 “ 평소 눈여겨 보고 있던 쉐보레 아베오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아베오만의 펀 드라이빙(Fun Driving)를 느껴 볼 계획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
육상 LNG기지에 비해 공기‧비용↓, 수요 상황 따라 이동 가능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 LNG 공급기지인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건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금)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Höegh) LNG사와 17만m³(입방미터)급 LNG-FSRU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 5억불 규모로 2척의 옵션도 포함되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설비는 축구장 3배 크기인 길이 294m, 폭 46m, 높이 26m로, 해상에 설치돼 우리나라 일일 LNG 사용량에 맞먹는 7만톤의 가스를 저장, 공급할 수 있다. 이달 중으로 설계에 착수해 각각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FSRU란 해상에 떠있으면서 LNG선이 운반해온 가스를 액체로 저장했다가 필요 시 재기화해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 수요처에 공급하는 설비로, 신조(新造)로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네덜란드서 열린 국제가스박람회 ‘가스텍(GASTECH)’에서 회그LNG사 스바이눙 스튈레(Sveinung Stohle) 사장이
#사례)간질, 뇌출혈, 알콜중독 등을 앓고 있는 윤모(39세)씨는 만화가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계를 유지해오다 이번 사각지대 일제조사기간인 지난 5월 24일 주민의 신고로 발굴되어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윤모씨는 어릴 때 가정이 해체되고 항상 혼자서 생활해 오다 음주가 습관화되어 알콜중독이 되고 간질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울산시가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을 꾸려 지난 5월 23일부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윤씨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은 6월 8일 현재 56가구 76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공원주변(3가구 3명), 종교시설(2가구 2명), 창고 및 콘테이너, 만화방, 고시원, 여관, 여인숙, 철거예정지역, 역 주변(이상 각 1가구, 7명) 등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울산시는 이들 중 부양의무자 제도 등으로 지원할 수 없는 15가구(18명)를 제외하고 기초생활 지원(4가구 6명), 긴급복지 지원(11가구, 13명), 지자체 지원(3가구, 5명), 민간후원(9가구, 13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나머지 14가구(21명)는 기초생활수급대상 여부 등을 현재 조사 중이며,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에 100Mbps 속도의 Wi-Fi(와이파이, 근거리 무선랜) 서비스 제공을 위한 U+ zone(유플러스존) 구축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종로구에 위치한 연건캠퍼스에 100Mbps급 Wi-Fi, U+ zone을 설치했다. 이번에 구축된 U+ Zone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용된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100Mbps 속도의 빠르고 안정적인 고품질의 Wi-Fi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홍익대, 충남대, 광운대 등 전국 대학에 U+ zone을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100여 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의 공공의료사업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후원 약정식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약정식은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해 병원 측에 전달키로 했다. 이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센터의 소외 계층 어린이 건강 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한카드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이재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병원과 카드사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사회공헌활동,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 통해 디지털 만화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이현세)이 디지털만화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만화 콘텐츠 소비매체가 책, 신문과 같은 인쇄물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디지털 기기로 급변하는 가운데, 양측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양질의 국산 디지털만화 콘텐츠가 다수 양산될 수 있도록 ▲만화 앱 제작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T아카데미’를 통해 제공하고, ▲만화저작권관리시스템을 지원하며 ▲’T스토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 교육에서부터 국내외 시장 유통까지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첫째, SK텔레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우선 만화 앱 제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오는 7월부터 SK텔레콤의 무료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교육기관인 ‘T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만화가들이 쉽고 빠르게 양질의 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만화가들이 앱 개발 기술을 익히게 되면, 동영상이나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만화
인천시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시행을 위하여 작년도 확보액 1조 5,199억원 보다 3,999억원이 증가(26.3%)된 총 41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1조 9,198억원의 사업비로 확정하여 2012년도 국고 보조금 사업비로 중앙 각 부처에 신청하였다. 2012년도 국고보조금 신청사업은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말 까지 중앙 각 부처의 사업계획에 따라 신청한 것으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 도시철도 건설 등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 위주로 신청하고 어려운 지방재정을 감안하여 필요사업을 제외한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였다. 주요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인천AG 관련 시설 및 조직위 운영 등 경비 774억원과 도시철도 2호선 2,620억원 및 신규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244억원 등 도시철도 건설사업 및 부채 상환을 위한 경비로 3,097억원을 신청하였으며 도서주민 생활 지원금 615억원,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의 송도지역 생활림 조성사업 120억원 등이다. 한편 사업이 완료된 송도 5·7공구 진입도로건설공사(158억원), 검단폐수 종말 처리장사업(17억원) 등과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11억원), 자
(재)부산테크노파크(김동철 원장)는 6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디자인·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1년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 만남의 장”을 6.8(수) 2시에 개최하였다.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디지털디자인설계혁신센터(DDIC : Digital Design Innovation Center)를 통해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의 디자인·설계·해석·마케팅 등을 1:1(1人1社)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디자인·설계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학(원)생에게는 현장 실무능력 습득 및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중소기업이 대학(원)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대학(원)생 활동비용을 최소 100만원(학사)에서 최대 250만원(박사)을 지원한다. 또한 결과보고 및 성과발표회를 통해 성과가 뛰어난 중소기업 및 대학(원)생에게는 성과평가 후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및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 대학(원)생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전담직원과 디자인·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