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인천광역시, 2012년도 국고보조금 신청

  • STV
  • 등록 2011.06.13 06:36:16
인천시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시행을 위하여 작년도 확보액 1조 5,199억원 보다 3,999억원이 증가(26.3%)된 총 41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1조 9,198억원의 사업비로 확정하여 2012년도 국고 보조금 사업비로 중앙 각 부처에 신청하였다.


2012년도 국고보조금 신청사업은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말 까지 중앙 각 부처의 사업계획에 따라 신청한 것으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 도시철도 건설 등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 위주로 신청하고 어려운 지방재정을 감안하여 필요사업을 제외한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였다.


주요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인천AG 관련 시설 및 조직위 운영 등 경비 774억원과 도시철도 2호선 2,620억원 및 신규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244억원 등 도시철도 건설사업 및 부채 상환을 위한 경비로 3,097억원을 신청하였으며 도서주민 생활 지원금 615억원,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의 송도지역 생활림 조성사업 120억원 등이다. 한편 사업이 완료된 송도 5·7공구 진입도로건설공사(158억원), 검단폐수 종말 처리장사업(17억원) 등과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11억원),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사업(22억원) 등은 지방재정 형편상 사업을 재검토 폐지키로 결정하고 보조금 신청에서 제외하였다.


각 시・도에서 신청한 국고보조 사업은 6월 중 행정안전부의 사업계획 및 지방비 부담분에 대한 협의 조정을 통하여 각 중앙부처별로 예산안을 확정한 후 기획재정부에서 종합 조정하여 9월말까지 국회에 2012년도 예산안으로 제출된다.


인천시는 국고보조금의 차질없는 확보를 위하여 정기적인 보조금 확보 현황 보고회를 갖을 예정이며 사업별, 부처별 주요관리 사업을 선정하여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함으로써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하여 9월 정기국회시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윈회에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함으로써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