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고양,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회장 곽무)에서는 고양시의 독서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머니회 ‘신사임당’을 창단하였다. 일정한 독서지도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별로 결성되어 새마을문고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며 고양시의 독서전문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사임당’의 활동은 새마을문고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독서관련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적 특성상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과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에서의 북아트(나만의 책만들기) 활동, 지역별로 이루어지는 도서교환전의 참여 및 독서관련 축제의 참여 등을 통해 고양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신사임당은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으며 월마다 구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독서교육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으며, 토론을 통해 새마을문고의 도서구입시 필요한 수서부분에 참여하여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양서의 추천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독서교육을 통해 ‘신사임당’은 고양시의 독서생활화운동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 도심 공항에 친환경 상징인 ‘공원’ 도입 최근 건설 분야의 트렌드는 특정 공간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갖는 선입견을 ‘자연’으로 승화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 이에 도심 내의 다양한 시설들이 ‘공원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초에 오픈할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는 부지면적이 59,000여 평에 이르며, 특히 국내 최대규모인 약 4만 평 규모의 녹지공원이 조성된다. 백화점, 쇼핑몰, 마트, 시네마 및 200여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등이 다양한 종의 수목을 갖춘 거대한 규모의 공원 속에 자리해 단순한 쇼핑몰 이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복합몰 주변에 2만 평 규모로 들어서는 테마파크. 전체 테마파크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봄·여름 등 계절의 화사함을 표현한 ‘커뮤니티광장’, 영화 및 연극제 등의 공연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인 ‘씨네 플라자’, 수변공간과 음악 분수 등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레이크 파크’ 등 컨셉트에 맞게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계절 및 취향에 따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몰 김포스카이파크 프로젝트 시행사인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빅뱅 대성 교통사고 부검결과 발표 연기 “신중한 조사 필요”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오토바이 사망자 현모씨에 대한 부검 결과 발표가 늦춰질 전망이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 경찰서 측은 "당초 15일 부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과수로부터 다음주 말께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현모씨의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했으며 부검 결과는 보름정도 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국과수는 15일께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민감한 사안인 만큼 좀 더 신중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국판단에 따라 결과 발표가 늦춰졌다. 따라서 현모씨의 사망에 대성의 책임이 있었는지 여부는 25~26일께 확인될 전망이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영등포 4가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에서 이미 쓰러져 있던 현모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뒤 현모씨 앞에 서있던 택시와 2차로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대성은 사고 직후 택시기사 김모씨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았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통신사 미환급금 123억 소식에 미환급액 조회사이트 마비! KT,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 소식이 전해지며 통신사 환급금 조회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환급 금액이 발생한 이유는 이동전화 서비스를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할 경우, 할인조건 등에 따라 과납요금이 발생하거나 해지정산 요금 이중납부, 보증금 등 선납금을 미수령하면서 이다. 지난 14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들에게 통신사들이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보증금, 할부보증보험료 등이 12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미환급 금액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왔지만 올해 들어서는 일부 통신사에서 미환급 금액이 증가하는 등 감소 추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통신사 측은 “서비스 해지 시 과·오납금과 보증금 등을 찾아가라는 공지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하기 위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폭
'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콩닥콩닥’ 로맨틱 ‘소파키스’?!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콩닥콩닥’ 가슴 뛰는 로맨틱 ‘소파 키스’가 이뤄질까. 이민호와 박민영이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9회에서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소파 위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두근두근’ 미묘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근접 풍경’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 장면은 윤성(이민호)이 소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를 위해 친절히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 쌔근쌔근 잠든 나나를 보며 윤성은 뛰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채 나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마치 키스를 하려는 듯 나나의 입술을 향해 조심스레 돌진하는 윤성의 긴장된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는 것. 닿을 듯 말듯 소파 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아찔 러브라인이 보는 이들도 두근거리게 만들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소파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소파 위에서 잠든 나나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윤성과 그런 윤성의 진심어린 배려를 눈치 챈 나나가 이전과는 다른 눈빛을 교환하며 애틋한 감
카라 박규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주인공으로 한,일 공연 걸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인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박규리가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및 서울 공연에 나서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여주인공 강한별 역으로 캐스팅됐다. 아시아 투어 중 일본 공연과 11월 말 CJ아트센터 개관 기념작으로 펼쳐지는 서울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아 노래와 연기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5%, 평균 일일 티켓 판매 수 1500매를 달성, 대형 외국 뮤지컬을 제치며 예매율 1위 달성 등 대형 창작뮤지컬 역사상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2008년 연말 공연를 장악했다. 이를 입증하듯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포함, 최다 수상(4관왕) 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박규리가 맡은 주인공 ‘강한별’ 의 캐릭터는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 했던 대역가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 건설업체들 “탐나네”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을 이끌어 나갈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에 국내 주요 건설업체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 입찰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동부건설, 삼성물산 등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북항 재개발 사업지역(152만㎡) 가운데 복합항만지구(현재 북항 3, 4부두 일원)에 들어설 국제여객터미널은 전체 5층 규모(연면적 8만9649㎡)로 대기실과 입·출국장을 갖춘 여객터미널(8만5789㎡), 화물창고(2400㎡), 휴게소(680㎡), 게이트(670㎡)와 초소(110㎡) 등의 시설이 지어진다. 총 공사비 2,363억원으로 설계 11개월과 공사 30개월 등을 거쳐 오는 2014년 8월 완공된다. 한편 이번 공사는 공사비 일부(628억원)를 북항재개발사업 지역내 상업․업무지구(1만6천288㎡) 토지로 변제하는 조건을 내걸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BPA는 이번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며 설계점수와 입찰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12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
‘미스리플리’ 이다해-박유천 카리스마 넘치는 ‘바이크 커플’로 변신 이다해와 박유천이 카리스마 넘치는 ‘바이크 커플’로 변신한다. 이다해와 박유천은 14일 방송될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6회 방송분에서 블랙 가죽재킷과 블랙진을 나란히 맞춰 입은 터프한 모습으로, ‘초강력’ 오토바이 데이트를 펼친다. 박유천과 이다해는 ‘바이크 패션’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블랙 가죽재킷을 나란히 맞춰 입고, 블랙 스키니진과 블랙 티셔츠로 ‘폼나는’ 바이크 패션을 완성해냈다. 특히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헬멧을 눌러쓴 후에는 금방이라도 내달려야 할 것 같은 프로페셔널한 바이커의 모습으로 완벽 탈바꿈해 현장을 달궜다. 지금까지 박유천은 세계 도처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몬도리조트 그룹 재벌 2세로서 친절하고 자상함이 넘치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로 발산해 왔던 상황.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바이크’ 장면을 통해 처음으로 숨겨뒀던 거칠고 박력 넘치는 남성미를 선보인다. 그런가하면 이다해 또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으로 대변해왔던 기존 장미리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소 파격적인 이미지의 ‘바이크 패션’을 연출, 박유천과 함께 ‘바이크 패션’의 커플 지존으로 거듭났다.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