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15일 투자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간단한 투자 상담도 가능하도록 온라인 투자상담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는 투자유치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정보,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한 소개자료 밖에 없어 투자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상반기 동안 투자유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투자유치활동도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든지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평상시 투자유치활동의 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고 전 세계의 잠재투자가들에게는 경기도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과의 접촉 기회가 넓어진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투자유치담당 공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투자진흥과 전 직원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계정을 확보토록 하여 언제 어디서나 상담을 원하는 투자가들과 접촉이 가능하도록 할
인기 밴드그룹 씨엔블루와 5인조 신인 밴드 레드애플 사이에 표절 의혹이 일어났다. 신인밴드 레드애플은 지난 13일 유투브와 각종 사이트들을 통해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니가뭔데’의 티져가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 씨엔블루의 지난해 히트곡 ‘LO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와 ‘니가뭔데’에 대한 표절의혹이 불거졌다. 이번 사건이 더욱 불거지게 된 이유는 한 누리꾼이 레드애플의 ‘니가뭔데’와 씨엔블루의 ‘LOVE’에서 유사한 후렴구 부분을 편집한 동영상을 포털사이트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대체적으로 너무 비슷한 게 아니냐는 의견에 몰리고 있다. 반면, 몇몇의 누리꾼들은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표절까지는 아닌 것 같다”, “확실한 것은 아직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동영상은 누리꾼들에 의해 개인 블로그, 카페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씨엔블루와의 표절논란의 대상이 된 그룹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럽)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일본 BS11채널 韓LOVE방송의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오는 16일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방송출
광주시는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기관을 소개하기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늘어나는 외국인 환자 진료를 도울 수 있는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1억원의 예산을 계상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최근 국가에서 국내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허용 정책과 더불어 비수도권의 지역의 산업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갖는 분야이다. 내국인 중에서 선진국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사례나, 부산-대구에서 살면서 개통된 KTX를 통해 서울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례에서 보듯, 이들의 선택 기준은 의료수가뿐 아니라 의료진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보고 판단해 치료를 받게 된다. 이에 높은 기술력과 적당한 의료수가일 경우 충분히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국내 환자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도 건강관련 여행수지는 2008년 대비 4,600만 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의 해외환자 유치 허용에 따라 외국인 진료수입의 증대와 내국인의 해외진료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의료자원 분야에 있어 다른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광주에는 21개 종합병원을 포함해 1,7
광주시는 관내소재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기업현황 및 상품정보를 수록한 ‘수출중소기업 영문디렉토리(CD포함)’ 제작을 위한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 기업은 광주에 소재하고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00여 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업이미지·회사소개 등의 ‘기업정보’와 생산제품이미지·용도·특성 등 ‘상품정보’를 업체당 1페이지씩 영문으로 제작해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또 광주시의 소개와 더불어 주요 전략산업과 산업 환경도 함께 수록해 시가 앞장서서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책자제작 참여업체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11월에 홍보책자를 발간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추진하는 무역사절단 및 국제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참가 시 면담하는 해외바이어와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에게 배포해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지역제품 알리기에 전력할 계획이다. ‘기업 생산제품 영문 홍보책자
전라남도는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등록된 자동차 59만4천대에 대해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제1기분 자동차세 560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 1만대, 세액 11억원이 각각 늘어났기 때문이다. 차종별는 승용 자동차가 8천대 10억원, 화물자동차가 2천대 1억원이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여수가 8만6천대 8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순천 8만6천대 87억원, 목포 7만대 73억원, 광양 5만3천대 53억원, 나주 3만3천대 29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번에 부과 고지된 자동차세는 납세자가 전국의 모든 은행, 농협, 우체국 등에서 자동차세 고지서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납세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위택스(http://wetax.go.kr)에 접속하면 계좌이체 납부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어 시중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안용찬 전남도 세무회계
AV, 음향기기 전문기업 (주)인켈(대표이사 김상중)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애플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2.1채널 아이팟 독(iPod/iPhone Dock) KT1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켈에서 출시한 KT1은 헬로키티 형태를 채용한 제품으로 스테레오 스피커와 대구경(88mm) 서브우퍼를 탑재한 2.1채널 스피커로써 아이팟(iPod)에 저장된 MP3 음악을 풍부하고 웅장하며 현장감 있는 음으로 재생 가능하며, 특히 라디오/멜론 등의 실시간 음악 재생 어플(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실시간 최신 곡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어 인터넷 오디오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주요 특징으로써는 헬로키티만의 앙증맞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사무실 또는 공부방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추천 할 만한 제품 이다. 또한 터치 또는 리모콘을 통한 제어가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외부 입력 단자(AUX)를 채용하여 PC 스피커 또는 MP3 등 기타 휴대용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이 가능하여 밧데리 소모가 많은 스마트폰의 단점을 한 번에 해결하였다. 【김인숙 기자 new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시군순방 등 도정의 산적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시간을 쪼개어 중앙부처를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비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6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 내년도 충북 관련예산이 차질 없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건의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모철민 제1차관과 박선규 제2차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립 세계 언어문화박물관 건립,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확대유치(2단계), 배티성지 문화관 및 순례공원 조성,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 사업비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방문에서는 관련 실국장들을 직접 찾아가 국립암센터 오송분원 건립, 국립노화연구원 건립, 첨복단지 인건비·운영비 지원, 오송 줄기세포 재생연구센터 건립, 2013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개최, 2014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최, 한국자활연수원건립·유치 등의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차질없는 예산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6. 21(화)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과의
지난 13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체형에 따른 맞춤 디자인으로 완벽한 뒤태를 만들어주는 청바지가 소개돼 화제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여성들의 망가진 뒤태 살리기. 100인의 여성 판정단 중 92명은 과거에 비해 자신의 뒷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밝혔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올바른 체형 측정법 시연과 그에 꼭 맞는 청바지 추천으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화제를 모은 청바지는 리바이스 커브ID로 판정단 3명이 직접 청바지를 입어봄으로써 그 효과를 보여주었다. 리바이스 커브ID는 전세계 여성 6만여 명을 분석해 허리와 골반, 힙이 만드는 굴곡의 정도에 따라 여성 체형을 슬라이트, 데미, 볼드로 구분하고, 각 체형에 맞춰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김우리 씨는 볼륨감이 크지 않아서 청바지를 허리에 맞춰 입었을 때 엉덩이가 눌린 판정단에게는 힙을 살리는 슬라이트 커브 청바지를, 허리는 얇지만 큰 엉덩이 때문에 헐렁한 남성 청바지를 선호하던 판정단에게는 볼드 커브 청바지를 추천해 매력적인 뒤태를 만들어냈다. 특히 볼드 커브로 측정된 여성 판정단은 허리 33인치의 청바지를 벗고 허리부터 힙까지 자연스럽게 밀착된 28인치 청바지로 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