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OST, 한성호 프로듀서 진두지휘 나서 “기대감 급 상승” 29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드라마 음악을 유명 프로듀서 한성호가 맡아 진두 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SG워너비, 백지영, 티아라, 신혜성 등의 음악을 작업한 바 있는 한성호 작곡가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온에어’, ‘미남이시네요’, ‘시티홀’ 등의 OST 음악을 만들며 유명세를 탔다. ‘넌 내게 반했어’는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강민혁 등이 출연해 예술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푸릇푸릇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가 락 밴드로 활동하고 있어 한성호 프로듀서의 음악 작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한성호 작곡가는 그동안 밴드 씨엔블루, FT아일랜드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밴드 음악에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 이미 ‘넌 내게 반했어’의 티져 예고 영상에 삽입된 OST ‘넌 내게 반했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드라마에 나올 음악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 하루 종일 흥얼거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성호 프로듀서는 “예대에서 국악과 밴드활동을 하며 음악
최근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90대 레지스탕스의 외침 <분노하라>가 출간 1주일만에 알라딘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는 등 열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는 현재까지 알라딘에서만 1천부 이상 판매되어 출간 일주일만에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으며, 특히 40대 남성의 구매가 전체의 1/4인 25%에 달한다고 밝혔다. <분노하라>는 프랑스에서만 20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소개된 화제의 책으로 시장에서의 성공이나 내용에서의 독특함을 넘어 이미 하나의 메시지로 소통되고 있다. 한국에서 이와 같이 한 권의 책이 사회를 바꿔낸 사례는 2007년 <88만원 세대>,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를 떠올릴 수 있다. 특히 <분노하라>의 주 구매층인 40대 남성 층은 2010년 한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이 책이 2010년 ‘정의’ 열풍에 이어 2011년 ‘분노’ 열풍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알라딘, 예스24 등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도
대구시는 지역 내 습지, 하천 등에 널리 자생하면서 우리나라 토종의 나무, 풀 등을 덮어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제거한다. 오는 16일(목)은 낙동강변 달성습지에서 군인, 자연보호회원, 환경공단, 기업체 등과 민·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제거행사를 펼친다. 대구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방문의 해’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달성습지, 안심습지, 금호강,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에 널리 자생하면서 토종의 나무, 풀 등을 덮어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외래종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제거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6월 16일 오후 2시부터는 낙동강 변에 위치한 달성습지에서 군인,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환경시설공단, 성서공단 환경사업소·자율환경감시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민·군·관 합동으로 가시박 제거 행사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달성습지 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식물들을 가시박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월4회 100여명의 늘푸른자원봉사단과 달서구 자연봉사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7월까지는 가시박을 뿌리채 뽑아 제거하고 10월까
대구시는 우수 공예품 발굴을 통한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제30회 대구광역시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2층)에서 접수한다. 이번 대전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현재 대구이거나 사업장 또는 학교가 대구에 있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 심사는 6월 24일(문화예술회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이내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여 6월 27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6월 3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있을 예정으로, 우수작은 6. 30~7. 3(4일간) 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2층)에서 전시한다. 특히 특선 이상 작품(25점)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접수기간 8. 23~8. 24)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품한다. 출품 대상 및 제한품목, 출품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5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광 위원장 등 분과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쳐,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다양한 지역발전 시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 등 양대 선거의 공약사업으로 건의하여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4대 프로젝트는 낙동강 워터 네트워크 구축, 경북형 산림비즈니스벨트 구축, 해양경북 뉴 디자인 프로젝트 및 울릉도 녹색섬 및 독도 수호사업이며, 세계 물 박람회 개최,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 해양과학 콤플렉스 조성,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체험과 건립 등 18개 사업을 세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도는 우리나라 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백두대간의 절반이 자리잡고 있을 뿐 아니라, 428km에 이르는 긴 해안선 그리고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의 절반이 넘는 282km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동안 잠자고 있던 강·산·해를 보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 테두리 안으로 끌여 그 안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구제역 등으로 출하시기를 놓친 농가보유 저장사과 물량이 많음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를 비롯한 군부대, 학교 등 단체급식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산 농가보유 저장사과 소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6. 15~25까지 10일간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공동으로 전개되며, 판매되는 사과는 능금농협을 통하여 품질검사를 거친 상품으로 10kg상자당 28000~30,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대구경북능금농협(☎053-740-3028 FAX.743-2886) 또는 도청 친환경농업과(☎053-950-2388 FAX.950-2849)를 통해서 택배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북도는 대구시청과 교육위원회, 경북도교육위원회를 비롯하여 향토사단 군부대와 포스코 등 대량 소비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협조를 구하는 등 농가 어려움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순보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지난해 수확 저장한 사과농가가 참외, 수박 등 햇과일이 출하와 맞물려 소비가 감소됨에 따라 가격하락과 장기보관비용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히고 군부대,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뜻있는 대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시민)인재 육성을 통하여 취업능력 제고와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쇼셜시티’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SNS(활용, 소셜커머스, 앱, FNC) 등 관련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핵심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청년일자리 알선 및 취업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하여 시에서는 2011. 6월부터 시민, 청년 들을 대상으로 市, 市 출자기관, 市 인재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을 통하여 SNS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6월 15일 오후 시 산하기관 취업알선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에서의 SNS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시, 군·구 취업지원담당자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비영리기관의 실무 직업상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트렌드 및 주요특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대한 기초 활용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11년 7월 13일에는 SNS 활용전략 및 공공기관 SNS 활용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김충일 원장은,
중고 PC를 기증받아 이를 사용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나눠 주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에 도내 민간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KT, LG 유플러스, 한미약품, 현대 로템, 하이닉스 반도체 등 5개 민간사업체와 6개 대학교, 5개 공공기관 등 산·학·관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수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최초로 경기도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행정기관에서 사용했던 총 7,434대의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체, 대학교 등은 중고PC 기증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윈도우, 한글 등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경기도는 사업기획, 조정 등 사업전반을 총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PC를 원하는 저소득층 신청자에 비해 기증 PC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으로 PC를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중고PC 재활용에 따른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