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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인천광역시, SNS-기업연계 ‘소셜시티’ 구축 추진

  • STV
  • 등록 2011.06.16 0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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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시민)인재 육성을 통하여 취업능력 제고와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쇼셜시티’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SNS(활용, 소셜커머스, 앱, FNC) 등 관련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핵심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청년일자리 알선 및 취업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하여 시에서는 2011. 6월부터 시민, 청년 들을 대상으로 市, 市 출자기관, 市 인재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을 통하여 SNS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6월 15일 오후 시 산하기관 취업알선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에서의 SNS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시, 군·구 취업지원담당자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비영리기관의 실무 직업상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트렌드 및 주요특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대한 기초 활용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11년 7월 13일에는 SNS 활용전략 및 공공기관 SNS 활용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김충일 원장은, “구직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취업지원서비스도 그들의 이용이 많은 방식으로 변화해야 하기 때문에, 일선 취업알선담당자를 대상으로 금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이 인천시의 공공취업지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기업과 서비스분야 등 전 영역에서 수요가 예측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1년에는 대학졸업예정자 400명과 청년인턴·직업훈련 등 시 사업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홍보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실무자대상의 교육도 준비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일반 시민들 대상의 사이버교육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는 중소기업 구매관리, 영업, 기업인맥관리,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동영상 게시, 국내, 해외바이어 유도 마케팅, SNS 웹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알리미 마케팅, 소셜커머스,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활용 및 고객불만접수 신속처리 등 활용분야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SNS교육을 통하여 청년 전문인력 양성으로 소셜시티 구축 선도, 신산업 영역 전문인력 배출로 청년실업 및 취업난 해소 기여, 인턴십 등 취업프로그램과 연계, 기업-공공간 협력 지지기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에 진행 될 취업지원담당자 대상의 SNS교육에 대한 문의는 행사 주관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19)이나 시 일자리창출과(☎ 440-4244)로 전화를 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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