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살랏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LG 스마트 TV 통해 독점 제공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중동·아프리카 (이하 중아) 최대 통신사업자인 에티살랏과 손잡고 현지 스마트TV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양사는 14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에티살랏 오디토리움에서 김기완 LG전자 중아지역대표(부사장)과 메튜 찰스 윌셔(Mathew Charles Willsher) 에티살랏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에티살랏은 중아 18개국에 걸쳐 2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현지 최대 유무선 통신사로 인터넷, 3G 이동 통신, IPTV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에서는 75%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전자는 에티살랏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LG 스마트TV를 통해 독점 제공할 수 있게 돼 중아 스마트 TV 시장 선점을 위한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아 지역 최초로 IPTV 서비스를 별도의 셋톱 박스 없이 LG 스마트TV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eLife On Demand)를
‘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 총에 저격 당해! ‘충격 반전’! ‘시티헌터’ 이민호가 박민영의 총에 맞는, ‘헌터커플’의 비극적 ‘총격신’에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15일 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 7회에서 박민영의 총격에 어깨를 부상당하는 위기에 놓이게 됐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실행하던 이민호에게 갑작스레 벌어진 충격적 사건에 시청자들의 마음 졸이게 만드는 궁금증이 크게 증폭된 상태. 이날 방송에서 윤성(이민호)은 ‘5인회 처단 프로젝트’ 2탄 격인 서용학(최상훈)의원의 각종 비리를 캐내는데 성공, 극적 마무리를 앞두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을 따돌리고 서용학 의원을 붙잡는데 성공한 윤성은 마지막으로 서용학을 기절시킨 후 데리고 가려던 찰나에 서의원의 경호원인 나나(박민영)와 맞닥뜨리게 됐다. 나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뒷모습만 드러낸 ‘시티헌터’ 윤성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서의원의 경호를 맡고 있는 나나는 서용학을 구해내기 위해 총으로 윤성을 위협하게 됐다. 나나는 윤성의 등을 향해 “그만둬!”고 소리쳤고 윤성은 그런 나나의 목소리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계획대로 움직였다. 결국 자신의 협박에도 움직임
‘용감한형제’ 강동철 조폭설 해명 "친구들이 말을 못 걸만큼 무서운 아이" '용감한 형제'가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어두웠던 어린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청소년 방황기를 비롯해 조폭설 해명, 히트곡에 얽힌 뒷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강북지역 무서운 10대로 유명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못된 친구였다. 또래 친구들은 나에게 말을 걸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어두웠던 학창시절 시절을 떠올렸다. 또 학창시절 그는 "실제 조폭의 길을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 폭력을 차단하기 위해 집으로 온 형사에 의해 구속된 적이 있다"고 밝혔고, “부모님 앞에서 포승줄에 메고 수갑을 찼다. 어머니는 실신하셨고 아버지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때 아버지가 처음으로 다 잘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라면서 걱정을 해주시는 것을 보고 무섭고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보호관찰 2년을 받고 나온 후 "내가 왜 인생을 이렇게 살고 있을까"라며 반성했고 그 후 음악을 접하면서 작곡가의 길을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감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삼양사(대표 김 윤 회장)가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인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들기 바닐라믹스, 딸기믹스, 녹차믹스’ 3가지를 출시했다. ‘큐원 아이스크림만들기 믹스’는 원료의 안정성과 간편함에 만드는 재미까지 더했다. 별도의 아이스크림 메이커 없이 아이스크림믹스 1봉(95g)을 우유 200ml에 넣어 저어주고 거품을 내 얼리기만 하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합성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견과류, 초콜릿, 과일 등 다양한 토핑으로 더욱 맛있고 고급스러운 맞춤형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주요 할인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개 제품으로 3~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00㎖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녹차, 바닐라, 딸기 3종류가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600~3,700원이다. 한편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는 김남주를 CF모델로 발탁, ‘전 확 얼려버려요’라는 재미있는 TV광고멘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가 집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제품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삼양이 홈메이드 분야에서 선구자이
“갱년기 골다공증 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중년생활 즐기세요” 올해 50대에 접어든 주부 김영희 씨는 요즘 들어 부쩍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가끔씩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느낀다. 요즘 같은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조차 마음대로 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속상함이 밀려온다. 증상이 더욱 발전하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결심한 영희 씨는 병원을 방문하였고, 전문의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는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뼈의 크기가 작고 폐경 후 급격한 골소실을 경험하게 되는 여성에게서 훨씬 많이 나타나는 중 노년기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방심하면 소리 없이 찾아와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제약이 따르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지면 운동부족이 따르고, 실내에서만 생활해 빛도 덜 받게 되며 입맛도 없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가 힘들어 영양결핍증상도 동반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민선5기 2년차를 맞아 시정성공을 위한 지도이념이자 추동력으로서 4대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조직의 이미지요 영혼이자 DNA라고도 표현되는 핵심가치(Core-value)란, 조직구성원 대다수가 공유하고 실천해 나아가야 하는 가장 중심이 되는 가치를 말하는데, 이번 대전시에서는 시정비전 달성과 가치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미래주도’, ‘프로다움’, ‘열린생각’, ‘정도추구’ 등 4대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지켜나가야 할 신념이며 신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의 대전시정이 비전과 전략 등 외적 방향성은 비교적 확고하나 이를 실천할 핵심가치나 행동규범 체계는 다소 미흡, 조직 구성원의 일치된 행동방향성이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핵심가치 도출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핵심가치 도출은 문헌자료 분석, 타 기관 벤치마킹, 시장·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산하기관장 등 핵심관계자 인터뷰와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하는 설문조사, 워크숍 등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먼저 30개의 보조가치를 도출하고 이를 다시 4가지 카테고리로 엮어 4개의 핵심가치를 도출해낸 것이다. 첫째, 대전시
포스코가 포스코건설, 포스코A&C 등 건설 관련 패밀리사와 공동으로 강재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스틸 디자인(Steel Design) 전문인력 확대를 위하여 ‘2011 POSCO Steel Design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틸 파크(Steel Park)’라는 주제로 건물과 기계를 만들어 도시를 바꾼 철이 새로운 정보화 시대에 도시의 공원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포스코패밀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고 패밀리 시너지를 통해 그룹 이미지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0여 작품을 선정,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6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 공식 사이트(www.poscofesta.com)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내
'로맨스타운’ 알거지된 김민준 성유리에 향한 애틋한 ‘침대 위 고백’ 가진 것 하나 없는 김민준이 성유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수목극 '로맨스 타운' 11회에서 김민준의 사랑 고백과 조금씩 흔들리는 성유리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성유리(순금)에게 돈 없는 김민준(영희)의 진심이 통한 걸까. 11회에서 성유리와 김민준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일편단심 정겨운(건우)을 좋아할 것만 같았던 성유리가 침대 위에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김민준에게 "같이 있어주고 싶다"는 말로 화답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것. 또 집 나간 민효린(다겸)을 찾으러 맨발로 나갔다 다친 김민준의 발바닥을 성유리가 치료해 주고, 기차역 계단에서 진한 포옹을 나누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차갑기만 했던 성유리는 김민준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상처를 받고 집을 뛰쳐나간 식모 민효린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김민준의 모습과 유명 화가인 할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