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가 주관하는 2011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 ‘청소년, 세계를 꿈꾸다’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함양과 능동적인 청소년육성을 위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에서 ‘2011년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7월 11일(오후 5시 마감)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대만의 역사·문화·도시·교육시설·청소년기관 등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며,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글로벌청소년으로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으로 일반 20명, 기초생활수급권자 6명이며, 참가자격은 만15세~만24세(1996년 12월31일~1987년 1월 1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이다. 지원비용은 왕복 항공료, 국내 운임료 등이며 참가자 부담은 소요경비 1인당 33만원 정도를 부담하고, 기초생활수급권자(6명)는 개인부담 없이 전액 지원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yesulsan.kr)에서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부산 신항 배후부지의 대한통운BND 2단계 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2만7700㎡, 연면적 1만3200㎡에 지상 1층 2개 동 규모다.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4개 넓이와 맞먹을 정도로 넓으며, 다수의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는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2단계 물류센터는 신항 배후부지 중앙에 위치해 있어 차량의 접근이 쉬울 뿐만 아니라, 대한통운의 항만하역, 육상운송, 철도운송 및 전국의 복합물류시설과 연계하는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2단계 물류센터의 특징은 대형 차량이 직접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천정고와 출입문 폭이 넓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중량물이나 크기가 큰 활대화물의 상하차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일부 면적이 냉장시설로 전환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4단 렉 공간과 평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660㎡ 규모의 위험물 저장창고를 별도로 두고 있는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에 대해 최적의 보관조건을 제공한다. 대한통운BND는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환적 화물과 한중일 삼국간 무역화물을 대상으로 조립, 포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의 락스타 존 거래 대학생 고객으로 구성된 45명의 락스타 챌린저 원정대가 4일 아침 몽골과 네팔 탐험을 위해 출국한다. 원정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락스타 존 거래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별 1명씩 선정되었으며, 여행취재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학보기자 2명과 함께 총 45명이 몽골과 네팔 2개팀으로 나뉘어 열흘간 여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모험, 그리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행국가도 선진국이 아닌 대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몽골과 네팔로 선정하였으며, 현지 고아원 봉사활동과 몽골대학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면에서도 일반적인 해외배낭여행과 차별화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해외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모험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락스타 챌린저의 도전은 겨울방학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락스타 존은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대학생 중심지점으로 대학생들에게 금융서비스 제공 뿐만
임영호, 론스타의 고액배당을 방관하고 있는 금융당국 외환은행이 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인수된 이수 외환은행의 기업 가치는 하락하고 론스타는 매년 고액 배당을 통해 수익을 챙기고 있어 금융당국은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소위 ‘먹튀자본’인 론스타는 지난 2006년 5월 2조 1,548억 원에 외환은행을 인수해서 현재까지 2조 9,027억 원을 회수하였으며,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는 지분과 경영권 프리미엄 10%까지 합한다면 최소한 4조 7,3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금융당국은 지나친 배당(론스타에 대한)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8차례 배당 등으로 2조9000억 원을 회수했다”며, 이미 투자비를 제외하고 7000억 원을 남겼으며, 외환은행을 매각하게 된다면 론스타의 투자수익은 5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제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후 기업가치는 갈수록 하락한다는 점이다. 사모펀드의 목적은 기업 사냥을 통한 돈벌이에만 관심을 가질 뿐 인수한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에는 무관심하여 외환은행의 기업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디지털로 대변되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따른 영화의 새로운 미학적 성취들에 주목하면서, 영화언어 진화의 최전선에서 진취적으로 작업하는 감독들의 영화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가 오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본격적인 영화 축제의 서막을 앞두고 드디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5회 CINDI 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섬세하면서도 깊이있는 동양화의 오묘한 매력이 강렬한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중절모를 쓴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는 곳에 해바라기가 솟아있고, 그곳을 중심으로 시작된 작은 파장의 중심에는 마침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CINDI 영화제의 로고가 매우 강한 인상을 안겨준다. 그동안 CINDI 영화제는 오늘의 세계 영화의 미학적 패러다임을 조망함으로써 영화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미래지향적인 영화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 속에서 매회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다섯번째 영화축제를 준비하는 CINDI 영화제는 영화의 새로운 미학적 성취들에 주목하면서 관객과의 만남에 집중하고, 그들에게 CINDI 영화제가
<커플즈>크랭크업! 커플 탄생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도무지 알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커플 탄생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영화 <커플즈>가 촬영일정을 모두 종료하고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채비에 나섰다. 얽히고 설킨 다섯 남녀의 커플 탄생기 <커플즈> 크랭크업! 다섯 남녀의 예측불허 커플탄생 미스터리를 새로운 형식으로 그린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가 지난 6월 27일(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커플즈>의 마지막 촬영은 진정한 사랑은 절대 없을 거라 믿었던 남자 ‘병찬(공형진)’과 사랑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여자‘나리(이시영)’의 데이트 장면. 탁자 위에 놓인 장미꽃과 와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병찬’을 바라보는 ‘나리’의 수상쩍은 표정은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반전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큼발랄한 영화만큼 유난히 화기애애했던 <커플즈>의 촬영현장. 사진 속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시영과 공형진의 촬영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김주혁, 이윤지, 오정세는 물론, 조달환, 조한철 등 <커플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남상태)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산업은행과 함께 협력업체 지원 펀드 조성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산업은행과 411억원 규모의 ‘대우조선해양 동반성장 금융지원 특별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특별펀드는 대우조선해양이 258억원, 산업은행이 153억원을 각각 출연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산업은행은 협력업체에게 대출을 실행한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는 기준금리보다 2% 낮은 이율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돼 협력업체의 자금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는 대우조선해양의 추천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심사기간은 기존거래 유무에 따라 1개월 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게 했다. 또 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업체에 100% 현금결제와 대금지급을 월 2회에서 3회로 늘려 협력업체의 재무건전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력업체에 대한 대출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100% 보리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하이트 맥주의 100% 보리맥주 브랜드 ‘맥스’의 한정판 브랜드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출시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호프를 사용, 기존 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스페셜 호프로는 세 번째 한정 판매 제품으로,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에서 재배된 햇 호프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뉴질랜드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희귀한 호프다. 특히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뉴질랜드 호프 중에서도 극소량만 수확되는 ‘라카우’ 호프(전 세계 호프 생산량 중 0.001% 차지)를 사용했다. 라카우 호프는 호프가 재배되는 라카우 계곡의 이름을 딴 것으로, 오염 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다. 라카우 호프는 과일 향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은 맥스가 지니고 있는 100% 보리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함과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독특한 향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