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즈>크랭크업! 커플 탄생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도무지 알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커플 탄생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영화 <커플즈>가 촬영일정을 모두 종료하고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채비에 나섰다.
얽히고 설킨 다섯 남녀의 커플 탄생기 <커플즈> 크랭크업!
다섯 남녀의 예측불허 커플탄생 미스터리를 새로운 형식으로 그린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가 지난 6월 27일(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커플즈>의 마지막 촬영은 진정한 사랑은 절대 없을 거라 믿었던 남자 ‘병찬(공형진)’과 사랑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여자‘나리(이시영)’의 데이트 장면. 탁자 위에 놓인 장미꽃과 와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병찬’을 바라보는 ‘나리’의 수상쩍은 표정은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반전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큼발랄한 영화만큼 유난히 화기애애했던 <커플즈>의 촬영현장. 사진 속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시영과 공형진의 촬영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김주혁, 이윤지, 오정세는 물론, 조달환, 조한철 등 <커플즈>의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크랭크업을 축하했다. 그 동안 수고한 감독과 배우, 스탭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유석’ 역의 김주혁과 ‘애연’ 역의 이윤지는 “항상마지막촬영은즐거우면서도아쉬운데 <커플즈>는 유난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영화에대한각별한애정을드러냈다.
사랑의 시작, 바로 그 순간의 미스터리를 담은 영화 <커플즈>!
대한민국 대표 로맨티스트 김주혁과 코믹트리오 이시영, 공형진, 오정세 그리고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녀 이윤지까지!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들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커플즈>는 연애가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의 미스터리를 담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다섯 명의 로맨스를 마치 퍼즐처럼 풀어낸 영화의 독특한 형식은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사랑의 작대기가 과연 어떻게 완성될지 호기심을 자극,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깨알 같은 유머는 적재적소에서 유쾌한 폭풍웃음을 전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로 대중성과 탁월한 코믹 감각을 인정받은 정용기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는 올 하반기 개봉, 대한민국 남녀 관객들을 로맨틱한 커플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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