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군정의 현안 업무 8가지를 주제로 군수, 부군수를 포함한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제시된 군정 발전 방안은 해당실과의 의견을 검토하여 2012년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초로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4인 1조의 분임을 구성, 휴일도 아랑곳없이 늦은 밤까지 인구 늘리기 시책 성공적 추진 방안,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굴비· 보리산업특구 활성화 방안, 문화 관광자원의 개발 전략, 영광읍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종합정비 방안, 총력 투자 유치 추진 전략, 군민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직위 공모제, 민간 전문가 영입 등 인사행정 개선 방안 등 8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를 하였다. 각 분임별로 발표한 내용 중 진품 인증제 도입, HACCP 시설을 갖춘 대형 공동가공시설 확보, 보리산업을 통한 농어촌 관광 휴양시설 설치로 굴비·보리 산업 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영광의 특성을 살린 가로수를 식재하여 녹색의 거리 조성, 지구별 주차 공간 확보, 시가지 거리마다 문화 콘텐츠 적용 특화거리로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제시
대전시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국방산업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기회를 촉진하고 민·관·군·학·연의 정보교류 및 연계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하계 국방과학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대전컨벤션뷰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테크노파크,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산학연관군 국방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방산업체 와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00여 방산업체들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첨단국방산업전(7.5~7.8)’, 무기체계 및 비무기체계 기술을 모두 망라하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상무기학술대회(7.5)’, 민간기업의 기술을 군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육군교육사령부의 ‘첨단민간기술 軍활용 세미나(7.6~7.7)’, 방위사업청의 ‘시험평가세미나(7.7~7.8)’ 등이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사이버국방마트’에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한 기업들의 전시물품을 인터넷에 게시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S-OIL은 전문성 있는 환경 봉사단 육성을 위해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2011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4일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열린 열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에서 S-OIL 사회봉사단장 김동철 수석부사장(왼쪽)이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대학생 환경생태 봉사단체인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대학, 대학원의 생물·생명과학 전공자, 야생동물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지원자 4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 수 증대를 위한 탐사·연구, 관련 전문단체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자문위원으로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 유정칠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 전용필 성신여대 생명과학화학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지킴이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한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경영진과 임직원들 간의 ‘소통(疏通) 경영’으로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중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강연 중인 현대중공업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영진의 리더십과 노하우를 배우는 ‘리더십 컨퍼런스’, ‘경영진과 신세대 직원들과의 대화’, ‘해외 계열사 직원 초청 행사’, ‘부모님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 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 ‘리더십 컨퍼런스’는 사업본부장과 총괄중역 등 경영진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원들에게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영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직원들이 평소 회사의 현황이나 경영과 관련해 궁금하게 생각하던 부분에 대해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다. 강의가 열리는 시간이 퇴근 후 저녁시간대임에도 수강생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다. 강연을 수강한 강장호 차장(44세, 대조립2부)은, “경영진들의 생생한 경험과 열정,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더불어 회사를 더 잘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100% 보리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하이트 맥주의 100% 보리맥주 브랜드 ‘맥스’의 한정판 브랜드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출시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호프를 사용, 기존 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스페셜 호프로는 세 번째 한정 판매 제품으로,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에서 재배된 햇 호프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뉴질랜드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희귀한 호프다. 특히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뉴질랜드 호프 중에서도 극소량만 수확되는 ‘라카우’ 호프(전 세계 호프 생산량 중 0.001% 차지)를 사용했다. 라카우 호프는 호프가 재배되는 라카우 계곡의 이름을 딴 것으로, 오염 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다. 라카우 호프는 과일 향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은 맥스가 지니고 있는 100% 보리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함과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독특한 향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
3년간 한미동맹관계 강화와 한국의 방위능력 향상에 기여한 월터샤프(Walter L. Sharp) 한미연합군 사령관이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었다. 샤프 사령관은 미 육사를 졸업한 뒤 1974년 소위로 임관, 1996년 6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한국에서 한미연합사령사령관 및 유엔군사령관 인사참모를 비롯해, 미 8군 소속인 보병 2사단 부사단장 등으로 근무해 미 육군 현역 가운데 대표적인 지한파 인물이다. 서울시는 월터샤프 사령관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7월 5일(화)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7층 간부회의실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2008년 6월 사령관으로 부임해 재직기간동안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했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주민과의 상호교류를 위한 ‘좋은이웃’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좋은 영어캠프’에 국내 고등학교 학생 65명을 초청해 주한미군 시설 견학 및 미군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큰 도움을 줬다. 또 한미안보에 관한 현안사항 브리핑 개최 및 대학교수, 공공단체, 시민단체 초청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한미간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국간 상호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와 국내 대표 제약 기업인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7월 1일부터 한국 MSD의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VYTORIN, 성분명: ezetimibe/simvastatin)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마케팅 및 영업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양 사는 그 동안의 파트너쉽을 통해 괄목할 만한 시너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합의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영업력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한국MSD의 바이토린에 관한 정보 및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MSD 심혈관계 및 당뇨 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MSD의 심혈관 질환 사업부의 대표 제품인 바이토린의 우수한 효과를 보다 많은 고지혈증 환자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강자 알파 NEX 시리즈의 최신 모델 NEX-C3를 선보이고 오는 7월 6일 오후 1시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 등 소니 알파 카메라 전문 취급점(면세점 제외)에서 진행된다. NEX-C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니의 16GB SD 메모리카드와, NEX 전용 하드케이스 및 정품배터리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제품 수령시 판매처를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알파 NEX는 2010년 6월 말 국내 출시 이후 2011년 4월까지 국내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평균 41%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점유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로써 알파는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는 동일 기간 약 20%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파 NEX-C3는 1,6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로 더욱 선명한 사진과 72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