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한 “월남 이상재”선생 (1850.10.26~1927.3.29, 충남 서천군)이 조선청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26년 연설한 육성음반(“조선 청년에게!”)이 7월 8일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에 기증된다. 이 음반은 1926년 11월 21일 녹음되어 1927년 일본에서 제작된 SP판으로 “남을 해롭게 말아라. 남을 해치지 말아라”라며 우회적으로 일본의 침략을 비판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고 있는 7분 정도의 육성이 담겨있다. 이상재 선생은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조선청년들에게 애국계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며 연설하기가 어려워 연설을 직접 녹음한 것으로 당시 선생이 사장으로 있던 언론은 보도 (조선일보 1926.11.21)하고 있다. 또한 선생의 영결식장에서 유성기를 통해 음반의 육성이 울리어 민족의 지도자를 잃음을 슬퍼하며 오열하였다고 한다(동아일보, 1927. 4. 9). ▲음반제작 이 음반은 지난 6월 19일 방송프로그램(KBS “진품명품”)에 소개된 후 소장자(손석우씨, 80세, 인천)의 증조부와 이상재선생과의 인연으로 간직하고 있던 역사적인 자료로서, 선생의 독립정신을 길이 보존
한국의 대표적인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대표 서광벽 대표)이 오늘 2 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Full HD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CLM5530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의 출시로 코아로직은 그 동안 출시해 온 CPU, 3D, Multimedia 등 반도체 사업에 이어 각 부분에 강점을 가지는 여러 제품의 라인업을 골고루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 출시된 CLM5520F(F2)의 후속 모델인 CLM5530은 멀티미디어 전용 SoC (시스템 반도체)로서 HD 및 Full HD 인코딩/디코딩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DTK (Development Tool Kit; 개발용 툴 킷) 보드 및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와 함께 출시되어 고객사가 원하는 타임투마켓을 가능하게 한다. 코아로직은 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블랙박스, 모바일 TV뿐 아니라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는 멀티미디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지원 함으로써 기존의 1채널 블랙박스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에 이어 2채널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을 계기로 평창 등 강원도가 방한 일본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국내여행지로서의 이미지와 더불어 일본인에게는 겨울연가 중심의 한류 로케지 상품과 가을 단풍 상품만이 일부 소개된바 있는 국제관광교류부문에서는 아직 미개척지인 것이 사실. 그러나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을 중심으로 건강을 테마로 한 ‘로하스 관광지’로서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매력이 일본인들에게 어필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진발생이후 전력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절전’ 분위기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강원도의 매력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강원도청이 협력하여 금년 6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강원도xLOHAS’ 캠페인의 효과가 올림픽 유치확정과 더불어 시너지효과가 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공사와 강원도는 일본 오사카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와 주변 관광지, 강릉, 정동진, 그리고 삼척의 바다열차 등 신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7일 2011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38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은 169개로 늘었으며 사회적기업 94개를 포함해 총 263개의 사회적기업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지는 않았으나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실체를 갖추고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된 기관은 ㈜블루넷(보안네트워크 사업), ㈜나눔 환경(청소용역), (재)행복한도서관재단(아파트도서관), ㈜유스바람개비(교육서비스), ㈜에이블파인아트(문화서비스) 등 분야가 다양해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2년간 (예비)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 도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이 부여되며, 법률·회계·경영·마케팅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에서 주최하는 홍보 전시회 참여,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 우선구매·사업위탁 등 판로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과 관심 증가로 지역사회
이민기, 강예원 토요일 밤의 열기를 즐겨라! <퀵> 클럽파티 개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이민기, 강예원과 함께 홍대와 논현에서 <퀵> 클럽파티를 개최, 젊음의 거리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연배우 이민기, 강예원이 토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바로 홍대 클럽 코쿤, 블루스피릿과 논현동 클럽 투 매드에서 <퀵> 파티를 개최하게 된 것. 7월 21일 개봉 예정인 <퀵>은 시원한 스피드 액션과 스펙터클한 폭파장면,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쉴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확 날려버릴 최고의 오락영화. 영화 속 화끈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파티는 오는 9일(토) 홍대 클럽 코쿤, 블루스피릿과 논현동 클럽 투 매드에서 밤 7시부터 시작된다. <퀵>의 주연배우 이민기, 강예원이 클러버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대화도 나누고 춤도 추는 등 유쾌한 시간을 준비 되어 있는 이번 파티는 참석자 전원에게 여름에 걸 맞는 시원한 &
임재범, 1989년 영국 진출 당시 ‘희귀 사진’ 공개 록커 임재범의 영국 진출했을 당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MBC '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는 1989년 록그룹 백두산의 리드 키타 김도균과 함께 영국에 진출한 임재범의 사진을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임재범과 김도균은 사자처럼 갈기머리를 한 20대의 풋풋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패기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당시 불모지같이 척박하던 한국의 록 그라운드를 벗어나 록의 본고장인 영국을 찾아간 김도균과 임재범은 현지인 멤버 2명과 함께 밴드 '사랑(SARANG)'을 결성, 여러 클럽을 돌며 라이브 공연을 했다. 특히 '사랑'은 BBC 지역 라디오에 출연했을 정도로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3번의 앵콜에 기립박수도 여러 번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은 한국에서 작업한 노래 2곡을 데모 테이프로 만들어 공연을 했으며 그 곡은 백두산 1집의 '업인더스카이(Up in the sky)'와 프로젝트 록인코리아 앨범에 수록된 '록인코리아(Rock in Korea)'였다. MBC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전설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임재범과 김도균의 시나위, 백두산 시절의 이야기부터 영국활동을
"한국민 아니다" 발언 비판여론 확산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의 '올림픽 못 마땅하면 한국민 아니다'라는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트위터에 민차관을 비판하는 새트윗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ecori***님은 "너 같은 **설치는 나라의 국민이 되기 싫다"며 국적관련 주무 부처의 차관이 관련업무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고 dlter***님은 "뮌헨은 40% 가 반대했다는데?다양성을 인정못하는 이명박정권.이제 많은국민들이 국적말소를 당하게 될까요?(외통부 욕하지마라.너희는 한번이라도 상하이 꽃뱀과 놀아나봤느냐.)라며 외통부를 비꼬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나아가, wind*****님은 "민동석은 2008년 쇠고기 협상 결렬 직전, 11시간만에 입장을 반전, 미국에 백기 투항 후 후폭풍에 해임당했다. 이번 차관 인사가 보은인사가 아니냐?"며 한미FTA 쇠고기협상 문제까지 거론이 하고 있어 향후 국적문제에 대한 민동석 2차관의 발언에 대한 비판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김종섭기자 talkjong@stv.or.kr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최초로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한데 이어 고객에게 유/무선 상품 통합 설계 및 효과적인 가계 통신비 제안을 위해 ‘스마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7일부터 전격 도입한다. 스마트 컨설팅은 4G LTE 서비스 개시, 스마트 매장 확대, 결합상품 판매가 가속화되는 상황속에서 전 판매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유/무선 상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고객 신뢰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고객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마트 컨설팅 도입에 따라 LG유플러스 전 대리점/직영점의 판매사원은 태블릿PC를 이용,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유/무선 상품에 대한 신속, 정확한 구매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월 매장에 배송되던 리플렛 같은 홍보 자료들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태블릿 PC에 탑재, 고객 문의에 신속히 응대 할 수 있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컨설팅을 받는 고객도 통화패턴에 맞는 최적의 할인 프로그램과 요금제 제안은 물론 결합상품 가입에 따른 요금절감 효과, 실시간 청구서 시뮬레이션 및 상담내용 e-mail 전송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