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 아니다" 발언 비판여론 확산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의 '올림픽 못 마땅하면 한국민 아니다'라는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트위터에 민차관을 비판하는 새트윗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ecori***님은 "너 같은 **설치는 나라의 국민이 되기 싫다"며 국적관련 주무 부처의 차관이 관련업무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고 dlter***님은 "뮌헨은 40% 가 반대했다는데?다양성을 인정못하는 이명박정권.이제 많은국민들이 국적말소를 당하게 될까요?(외통부 욕하지마라.너희는 한번이라도 상하이 꽃뱀과 놀아나봤느냐.)라며 외통부를 비꼬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나아가, wind*****님은 "민동석은 2008년 쇠고기 협상 결렬 직전, 11시간만에 입장을 반전, 미국에 백기 투항 후 후폭풍에 해임당했다. 이번 차관 인사가 보은인사가 아니냐?"며 한미FTA 쇠고기협상 문제까지 거론이 하고 있어 향후 국적문제에 대한 민동석 2차관의 발언에 대한 비판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김종섭기자 talkjong@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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