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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코아로직, 2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Full HD지원 프로세서 출시

  • STV
  • 등록 2011.07.07 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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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대표 서광벽 대표)이 오늘 2 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Full HD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CLM5530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의 출시로 코아로직은 그 동안 출시해 온 CPU, 3D, Multimedia 등 반도체 사업에 이어 각 부분에 강점을 가지는 여러 제품의 라인업을 골고루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 출시된 CLM5520F(F2)의 후속 모델인 CLM5530은 멀티미디어 전용 SoC (시스템 반도체)로서 HD Full HD 인코딩/디코딩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DTK (Development Tool Kit; 개발용 툴 킷) 보드 및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와 함께 출시되어 고객사가 원하는 타임투마켓을 가능하게 한다.

 

코아로직은 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블랙박스, 모바일 TV뿐 아니라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는 멀티미디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지원 함으로써 기존의 1채널 블랙박스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에 이어 2채널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아로직은 이 제품과 함께 유/무선 인코딩 시장용 DTK SDK도 동시에 제공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카메라용 HD급 인코더 및 모바일 TV 등 다양한 컨슈머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광벽 코아로직 대표이사는 “CLM5530 출시는 컨슈머 시장에서 2채널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새로운 제품의 라인업이 추가되었음을 의미한다당사는 고객사가 목표로 하는 컨슈머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본적인 OS뿐 아니라 DTK, SDK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개발 편의성에 잘 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모바일 TV를 비롯해 각종 감시 장치 등 응용 시장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아로직은 커넥티비티가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트 관련 기술들을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대고객 프로모션 및 공동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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