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30대 여성이 사랑하는 비키니는 ‘왕뽕 비키니’!”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한국 20~30대 여성은 가슴이 볼륨 있어 보이는 ‘왕뽕 비키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뽕 비키니는 신조어로, 두꺼운 패드가 내장 및 삽입되어 가슴을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수영복을 일컫는다. 11번가는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한 달 간(6/7~7/6) 비키니를 구입한 20~30대 여성 7,000명의 구매 행태를 분석, 62%가 가슴이 풍만해 보이는 스타일을 골랐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한 달 간 왕뽕 비키니의 상품 등록 수는 1,500여 건으로, 작년에 비해 왕뽕 비키니의 판매량은 4배로 크게 늘었다. 김상미 차별화 패션 MD는 “이러한 현상은 한국 여성들이 빈약한 가슴을 가장 신경 쓰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호함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1번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참여한 100명의 고객도 왕뽕 비키니를 가장 갖고 싶은 비키니로 꼽았다. 왕뽕 비키니 대표 상품은 ‘5cm 왕뽕 비키니’다. 내장형, 탈부착형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볼륨감을 주는 프릴 모양의 5cm 왕뽕 비키니는 가슴을 더욱 부각시켜 인기가 높다. A컵이 D컵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차태현 주연의 영화 '챔프' 가 오는 9월 개봉을 알리며, 추석 대표영화로 힘차게 스타트한다. 영화 <챔프>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차태현)와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이다. 차태현,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 최고의 연기파 경주마 우박이 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평균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이번에는 <챔프>로 돌아왔다. 스펙터클한 영상과 탄탄한 드라마로 무장한 <챔프>는 차태현을 비롯하여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대거 참여, 올 추석 대표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과속 스캔들>과 <헬로우 고스트>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차태현은 <챔프>를 통해 완벽한 변신을 예고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짧은 스포츠 머리로 변신한 그는 1년여에 걸친 피나는 기수훈련으로 실제 기수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경주장면을 소화해 ‘모든 배역에 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학교 주변 식품위생환경 개선을 위하여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정하여 관리)내 업소에서 지켜야 할 ‘자율 우수위생기준’을 마련하여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은 식품접객업소(분식점 등) 및 식품판매업소(학교매점 포함)에 대한 우수위생기준으로 구분·관리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품접객업소(분식점 등)에 대한 우수위생기준> ·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는 김밥 등은 손님의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조리하여 판매 · 조리식품에 대해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안전 및 영양 등에 대한 정부정책 준수 <식품판매업소(학교매점 포함)에 대한 우수위생기준> · 학교매점은 손소독기 또는 손세척기 설치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홍보용 게시판 또는 TV 등을 설치 · 무표시 제품과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금지 강조 또한,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업자가 스스로 지켜야 할 자율점검표를 마련하여 점검하도록 자율 준수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조리 ▲유통기한이
비통신 영역 및 IT 컨버전스 분야 기술 개발로 미래를 선도 다짐 KT(회장 이석채)는 8일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R&D Road Show’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KT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사 및 개발 협력사가 R&D 성과물을 전사에 소개하고 정보교류 및 의견을 수렴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서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전시품은 ▲Core R&D Zone ▲Innovative R&D Zone ▲Group R&D Zone ▲Open Collaboration Zone 4개 구역에서 KT 자체 개발중인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 협력사와 그룹사의 개발 성과물이 모두 전시되어 KT그룹 전체의 연구개발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각 구역은 역량을 집중하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 ‘Core R&D Zone’,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Innovative R&D Zone’, 사업부서 R&D와 그룹사의 개발 성과물로 구성된 ‘Group R&D Zone’, 개발 협력사와 상생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Open Collabor
태국 봉콧 해상 유전 설치, 천연가스‧초경질유 생산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3만톤 규모의 대형 해양 플랫폼이 위용을 드러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오후 울산 본사 해양 안벽에서 태국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사의 봉콧(Bongkot) 가스 가압(加壓)·정제 플랫폼에 대한 출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10억 달러에 수주한 이 설비는 총 중량 3만톤 규모로, 하루 3억 8천5백 입방피트(ft³)의 천연가스와 1만8천 배럴(bbl)의 초경질유(Condensate)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플랫폼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설비의 가스 생산 플랫폼 및 자켓 1기와 플레어 타워(Flare Tower) 1기, 브릿지 3기 등을 설계에서부터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IC)으로 수행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태국으로서는 최대인 이 해양 플랫폼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동남아 지역 해양플랜트 시장의 영업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설비는 이달 중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출항, 태국 방콕(Bangkok)에서
예약판매 고객 대상 UV필터, 삼각대 등, E-P3 얼리어답터 패키지 증정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런칭한 3종의 PEN신제품 중 플래그십 기종인 E-P3의 특별 예약판매를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11일부터 진행되며 11일 첫날에는 롯데 아이몰을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12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롯데 홈쇼핑을 통한 런칭방송을 통해 특별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특히 홈쇼핑을 통해 구매 시에는 제품을 가장 먼저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13일부터는 올림푸스 직영점 및 미오디오 사이트를 비롯하여 GS, CJ, H-mall, 신세계, 롯데닷컴 등 다양한 브랜드 몰과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으로도 판매가 확대된다.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사람은 SD 4기가 메모리카드, 디지털 사진인화권 UV필터, 삼각대, 전용 컬러스트랩으로 구성된 E-P3 ‘얼리어답터 패키지’를 제공받는다. 또한 정품 등록시에는 PEN전용 바디 스킨과 15만원 상당의 펜 전용 가방(명칭: 펜 쿠퍼백, Cooper Bag) 도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올림푸스측은 총 25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로 예판 구매자들의 혜택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어촌봉사단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군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주형 수협은행장도 7일 직접 진도군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메아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가와 독거노인들에게 “사랑海 쌀” 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어촌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봉사단 대학생들은 활동 기간동안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어업도구들을 복구하는 한편, 바닷가로 떠내려 온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한 진도군 내 의신초등학교 접도 분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마을 노인정 등에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도 실시하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태풍이 훑고 지나간 우리 어촌의 현실을 공감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육아문제, 장기 질환자,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활성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기존의 획일화된 공무원의 근무형태를 탈피하고 행정환경 특성에 맞게 다양화함으로써 공직생산성 향상과 공무원 사기앙양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시간제근무, 시차출퇴근형, 근무시간 선택형, 집약근무형, 재량근무형, 재택근무형 등 5개 근무형태에 대한 직무발굴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직무발굴 결과에 따라 8월중 희망직원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부터 유연근무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유연근무제 본격 실시에 따라 직원들의 인식제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배귀희 숭실대학교 교수의 ‘공직사회 유연근무제 확립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