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011년 10월 3~8일 개최되는 ‘2011년 국제 차세대 글로벌리더 컨퍼런스(international next-generation global-leader conference)’ 참가자를 7월 11~29일 모집한다. 이 컨퍼런스는 역량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해 국내·외 차세대 리더 청소년들 간 지속적인 학문적·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치 인권, 환경·과학, 문화·예술 영역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차세대글로벌리더들의 관점으로 미래세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된다. 세계 정치의 미래와 인권문제, 지구환경문제의 대처방안,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동서양 문학의 비교, 다원화된 문화에 이해에 대한 주제발표와 각 주제에 대한 기성세대 전문가와의 토론이 주요 내용이다. 참가 청소년은 정치 인권, 환경, 과학, 문학, 문화 예술 영역에서 총 60명(국내 청소년 45명, 국외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되며, 한국,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캐나다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는 참가청소년 국제
강원도는 고랭지역을 중심으로 지리적·계절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한 결과 매년 신선농산물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7월부터 강릉, 횡성, 평창, 철원, 인제 등 주산단지에서 파프리카, 여름딸기, 백합 등이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실적:(’10)2,842→(’11계획)3,600(‘10대비 27%↑) ) 주력품목에 대한 금년도 수출전망을 살펴보면, 파프리카는 여름수출 전국 1위 품목으로 지난해 2,581톤, 914만$이 수출 되어 우리 도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금년도에는 3,734톤, 1,255만$ 수출을 목표로 7월~11월말까지 집중 수출될 예정이다. (‘10실적) 2,581톤, 914만$ → (’11계획) 3,734톤, 1,255만$ <37%↑> 여름딸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도 고랭지(삼척·평창)에서 수출하고 있는 품목으로 지난해에는 기상여건 악화로 수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금년도는 현재까지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수출목표인 237톤, 439만$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실적) 128톤, 241만$ → (’11계획) 237톤, 439만$ <82.2%↑>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지혜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뜻을 두고 마련됐다. 첫째 날은 ‘우리 문화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우리 문화의 매개체이자 저장고인 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산가지 놀이와 나뭇잎 찍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조상들의 의생활에 대해 살펴보고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종이공예 ‘색실상자 접기’를 체험해 본다. 둘째 날은 보물 336호인 ‘정지장군 환삼’을 통해 고려시대 왜적침입과 그에 맞선 정지장군의 삶을 조명해 보고, 전통문양을 활용한 큰 두루주머니를 만들어 장수(長壽)와 길상(吉祥)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전통문양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래놀이의 하나인 실뜨기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키워보고 여러 가지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내며 창조성을 길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광주의 문화재를 소재로 전통책을
광주시는 청년 취업지원과 금형산업 등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R&D 인력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 39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인턴과 사전에 취업약정을 체결하며 연구기관은 채용자를 핵심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참여기업은 인턴기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의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기술실용화본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 생산지원센터 등 시 출연연구소 4곳과 연계해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운영위원회를 통해 금형, 광, 자동차, 가전정보 분야 등 총 24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인턴 지원 대상은 이공계열 대학교를 졸업한 만 32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근무를 원하는 연구기관과 기업을 선택해 오는 22일까지 광주일자리종합센터(시청 1층 민원실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턴으로 채용된 인력은 첫 1개월은 연구소, 이후 5개월은 취업이 약정된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서울시가 1974년 이래 사실상 독점 형태로 유지되던 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방식을 37년 만에 경쟁방식으로 바꿨다. 서울시는 장기 독점으로 운영되어 오던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을 앞으로는 공개경쟁모집 방식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대행기간을 5년 이내로 제한하는‘서울특별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0일(일) 밝혔다. 이번‘서울특별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은 서울시의회 문종철·신승호의원 외 30명의 발의로 추진됐다. 제정된 조례는 7월 중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표될 예정이며, 10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그동안 별도의 대행기간 명시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독점적 지위 보장> 그동안 서울시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 후 별도의 대행기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한 번 지정되면 특별한 취소사유가 아닌 이상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보장받아왔다. 현재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은 1974년과 1987년에 지정받은 2개 업체가 독점적으로 20~30년 이상을 대행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의 경우 서울에서만 44만4,105조의 자동차 번호판이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식품 소비 편의성과 업체의 안전식품 생산 유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식품안전 통합인증제’하반기 일정을 발표하고 많은 업체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안심 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서울시가 식품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식품안전성을 인증하여 시민고객에게는 우수 안전식품을 편리하게 구입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에게는 고품질의 안전식품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제도로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1,533개 업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중이다. 분야별로는 안심참기름 15, 안심식육판매점 112,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77,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434,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313, 안심떡집 42, 안심마트 98, 안심자판기 342개가 ‘서울안심 먹을거리’ 업체로 인증 받았다. 2011년 하반기 식품안전 통합인증을 위한 업체의 신청은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인증희망업체 소재지 자치구 식품위생관련부서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생산분야는 안심 참기름, 안심 떡집, 유통분야는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마트, 소비분야는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자동판매기 총 8
소망화장품과 합작…천연유래성분 강화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홍화, 연꽃 등 산과 들에서 자란 ‘야생화’로 만든 꽃마 야생화 ‘헤어, 바디’ 제품을 출시했다. 좋은 의식주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홍삼과 생식, 차가청국장, 보이차 등을 선보였던 ‘꽃마’에서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등을 만드는 ‘소망화장품’과 손을 잡고 2011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헤어와 바디 제품 모두 색깔과 향기에서부터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어,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때 마치 야생화가 펼쳐진 들판에서 꽃내음을 맡고 있는 듯한 싱그러운 기분을 선사해 준다. 헤어제품인 ‘꽃마 야생화 샴푸와 린스’는 노랗고 붉은 꽃망울이 소담스러운 ‘홍화’를 소재로 삼았다. 홍화의 또 다른 이름이 ‘잇꽃’인데, 사람 몸에 이롭다 하여 잇꽃이라 불리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홍화씨가 지닌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E, 미네랄 등은 강력한 항노화 작용을 해 모발과 두피 내의 유해산소 활성화를 억제시켜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머릿결을 매우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꽃마 야생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진흙 속에서도 청초하
16일 서울 희망누리 체험단 해외 탐방활동 발대식 사회적 기업, 세계문화유산 보존, 창의도시, 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국내사전교육을 진행해온 서울 희망누리 체험단(Seoul Global Youth Leadership Training Program)이 7월 16일 13시 서울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22개국으로의 조사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139명으로 구성된 희망누리 체험단은 5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 세계시민의 자세 등을 주제로 한 2번의 전체강연과 각 탐방 주제별로 열린 6번의 선택강연, 박물관교육과 영어 프리젠테이션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팀별로 탐방하게 되는 각 국가의 대사관, 정부기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련분야 전문기관들을 방문해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국내 사전교육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2주간의 국내 활동을 정리하며 학생들이 이제까지 사전교육을 통해 배웠던 점과 해외 탐방활동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각오 등을 발표하는 중간보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이창학 교육협력국장과 서울시교육청 임동찬 미래인재교육과장이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