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과 합작…천연유래성분 강화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홍화, 연꽃 등 산과 들에서 자란 ‘야생화’로 만든 꽃마 야생화 ‘헤어, 바디’ 제품을 출시했다.
좋은 의식주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홍삼과 생식, 차가청국장, 보이차 등을 선보였던 ‘꽃마’에서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등을 만드는 ‘소망화장품’과 손을 잡고 2011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헤어와 바디 제품 모두 색깔과 향기에서부터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어,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때 마치 야생화가 펼쳐진 들판에서 꽃내음을 맡고 있는 듯한 싱그러운 기분을 선사해 준다.
헤어제품인 ‘꽃마 야생화 샴푸와 린스’는 노랗고 붉은 꽃망울이 소담스러운 ‘홍화’를 소재로 삼았다. 홍화의 또 다른 이름이 ‘잇꽃’인데, 사람 몸에 이롭다 하여 잇꽃이라 불리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홍화씨가 지닌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E, 미네랄 등은 강력한 항노화 작용을 해 모발과 두피 내의 유해산소 활성화를 억제시켜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머릿결을 매우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꽃마 야생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진흙 속에서도 청초하고 고매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자라는 ‘연꽃’을 소재로 하였다. 연꽃은 꽃, 잎, 뿌리 전체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높으며, 여기에 피부의 손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영양도 공급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더해 피부가 건강하고 맑게 유지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꽃피는 아침마을 최동훈 실장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 천연을 표방하나 색과 향만 흉내낸 헤어, 바디제품들이 더러 있습니다”라며 “이번에 꽃마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전체 함량 중 천연유래성분이 바디로션의 경우 70% 이상,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는 90% 이상 차지하고 있어 믿고 사용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천연유래 성분 함유량도 매우 높다. 샴푸 93.0%, 린스 94.1% , 바디워시 95.3%, 바디로션 71.7% 로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 줄만한 제품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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