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나들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내 주요공원 및 공원내 편의시설 등에 대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이 확대되는 공원은 과천 서울대공원이며, 서울의 주요공원에 바비큐장, 유모차 대여, 매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야간시간까지 운영된다. 우선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7월16일(토)부터 8월말까지 기존 오후 6시까지던 개장시간을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동물원 야간개장 확대와 더불어 이용객을 위한 코끼리열차와 스카이리프트외에 식당 4개소, 유모차 대여소, 기념품점 등도 함께 연장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대상 캠핑 프로그램 ‘Camping at the Zoo’와 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등 야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기존 개방시간인 밤 10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놀이동산을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물놀이장(저녁 6시까지 2시간 연장)과 음악분수(밤 9시까지 5시간 연장)도 함께 연장한다. 북서울
“큰 일 치루셨나요? 오늘 밤에는 푹 주무세요~” 드디어 국민들이 꿈에도 그리던 바램이 이루어졌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다. 올림픽개최지 투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을 직접 방문해 유치활동을 전두지휘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평창유치는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오늘 밤에는 잠을 실컷 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잠이 부족하면 건강 악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큰일을 치른 뒤에는 잠을 실컷 자고 싶다는 말을 하곤 한다. 실제로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심신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잠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단순히 졸린 정도가 아니라 본인도 모르게 발작적으로 잠이 드는 수면발작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뇌회전을 요하는 작업 시 필요한 판단력, 기억력, 창조력, 논리적 사고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또한 이런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균형이 깨져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 두통, 만성위염이나 여드름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부족한 잠 반드시 채워야 최근 장마철의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 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예비 창업자 평균 8천만원~1억원 예상 ▲창업실습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계획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교육 수료 후 6개월~1년 이내에 창업할 예정이며, 창업 자금은 평균 8,000만원~1억 5천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외식 창업 조리 교육 기관인 (주)한솔요리학원과 (주)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대표 이서욱)가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의 외식업 조리 교육 수강생 452명(한식 창업 지원자 45%, 일식 창업 지원자 42%, 기타 포장마차 창업 지원자 12%)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창업 희망자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은 메뉴 조리 교육(34%)이며, 조리 교육 외에는 창업 선배의 노하우 특강(26%)과 상권 입지 분석(20%)에 대한 특강을 원한다고 답했다. 2011년 상반기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응답자(47%)가 창업 조리 교육 수료 후 6개월~1년 이내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3개월 이내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답변은 4%로 대부분 교육 수료 후에도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창업 자금은 창업 희망 업종별로 한식의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 수혜 대상이 인천·서울까지 확대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가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설립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를 통해 보조기구 임대·지원·상담·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는 지금까지 6천여건의 맞춤형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기업 등 외부기관 후원액은 9억9천여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후원액의 143%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도는 대기업 등 외부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보조기구 날개달기(技)후원 네트워크 출범식’을 갖고 후원 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2년여간 KBS강태원복지재단, 삼성SDS(주), 신한생명(주), 아름다운재단, 에쓰-오일(주), 현대자동차(주) 등으로부터 총 17억여원을 후원받고 있다. 이들의 후원을 통해 330여명의 중증장애인과 180개 이상의 복지기관이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 받았다. 특히 후원자의 뜻에 따라 수혜 대상자의 40% 이상을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배정함으로써 수도권 전역을
네오플(대표 강신철 )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약 2만 명의 참석자 운집 속에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를 소재로 한 퀴즈대회, 개발자와 게임대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 게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유명 웹툰작가 사인회, 던파 PC존 등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돼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1시와 6시에 진행된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14일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 탑’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상도 변경, 아이템 및 퀘스트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실시될 ‘던파 혁신’ 업데이트의 내용이 세부 공개됐다. 이어 네오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던파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7종을 깜짝 공개하고,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든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서버’와 PC방 경험치 이벤트, ‘황금고블린’ 이벤트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아이템으로 통하는 ‘50레벨 유니크’ 등급의 무기를 모든 유저들에게
인류의 역사는 기근과 배고픔으로 점철되어 왔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경험을 하고 있다. ‘뱃살과의 전쟁’이니 ‘고지혈증’이니 영양 과다를 걱정하게 된 것이다. 이제 음식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차원을 떠나 맛과 영양은 물론 특별한 효능이나 편리함을 갖추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는 오랫동안 주식의 자리를 차지해 온 쌀도 예외가 아니어서 최근 쌀 가공식품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는데 최근 5년간의 특허출원 822건을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주류가 173건(21.2%)으로 가장 많았고, 떡류가 125건(15.3%), 즉석밥과 같은 간편조리식이 104건(12.7%), 특별한 효능을 부여했다는 소위, 기능성 쌀이 76건(9.3%), 면류가 70건(8.6%)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류에 관한 출원은 2006년 19건, 2008년 29건에 불과했던 것이 작년에는 71건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막걸리 열풍에서 보듯이 최근 전통 발효주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떡은 빨리 굳고, 굳으면 먹기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빵만큼 소비되지 않고 있는데 최근에는 떡의 유연성을
부산지방경찰청의 허위사실과 과도한 해석에 반박논평 진보신당은 희망버스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판했던 논평을 경찰이 재반박했던 것과 관련해서, 당시 상황을 경찰이 왜곡하고 잘못된 법규정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서, 부산경찰청의 야간시위 금지 주장은 과도한 해석이며, “지난 200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뒤 대체입법이 없어 작년 7월 1일부터 그 효력을 완전히 상실했다”며, 야간'시위' 금지 규정 또한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심리 중으로, 관련 재판도 모두 중지된 상태라고 밝히고, 부산경찰청이 '야간 불법시위'가 '집시법상 금지'되어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희망버스 참가자들에 대해서 법이 규정한 시위, 또는 집회냐의 문제를 떠나서, 참가자들은 한진중공업 앞 도로에 정지된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시위'가 아니라 '집회'로 규정되어야 한다면서,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집시법상 야간 불법집회'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밖에 진보신당은 당시 경찰의 최루액에서 발암물질이 나왔으며, 시위자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폭력적인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국제사회의 동물실험 최소화 추세에 따라, 화장품의 안점막 자극시험과 관련하여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 시험법 가이드라인(III)’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아이크림, 마스카라 등의 화장품 성분이 눈에 부식성이 있거나 자극이 심한 물질인지 여부를 도축된 소의 각막을 이용하여 판별하는 시험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시험법 개발이 화장품 안점막자극시험 전체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소 각막의 혼탁을 유발하고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등 눈에 자극이 심한 물질로 판명된 경우에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의를 갖는다.(안점막자극시험방법 : 살아있는 토끼 눈에 시험물질을 넣어 각막, 홍채 및 결막의 손상정도에 따라 자극성을 판정하는 시험) 주요 내용은 ▲도축 소의 선택기준▲눈의 선별기준▲시험방법 및 실험장치 등이다. 식용 목적의 갓 도축된 소를 골라, 오염을 최소화는 방법으로 눈을 재빨리 추출한 후, 손상되지 않은 각막을 취해 시험물질을 적용하여 혼탁도 및 투과도를 측정하여야 한다. 앞서, 식약청은 ‘07년 광독성, 피부감작성 및 ’08년 단회투여독성에 대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