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목)

  • 맑음동두천 9.3℃
  • 흐림강릉 9.8℃
  • 흐림서울 11.7℃
  • 맑음대전 10.8℃
  • 대구 9.3℃
  • 구름많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3.8℃
  • 흐림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3.8℃
  • 구름많음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6.5℃
  • 맑음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외식 창업자금 규모 커지고 준비 기간은 길어져

  • STV
  • 등록 2011.07.12 08:05:12

예비 창업자 평균 8천만원~1억원 예상

 

▲창업실습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계획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교육 수료 후 6개월~1년 이내에 창업할 예정이며, 창업 자금은 평균 8,000만원~1 5천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외식 창업 조리 교육 기관인 ()한솔요리학원과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대표 이서욱)가 지난 6 14일부터 6 21일까지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의 외식업 조리 교육 수강생 452(한식 창업 지원자 45%, 일식 창업 지원자 42%, 기타 포장마차 창업 지원자 12%)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창업 희망자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은 메뉴 조리 교육(34%)이며, 조리 교육 외에는 창업 선배의 노하우 특강(26%)과 상권 입지 분석(20%)에 대한 특강을 원한다고 답했다.

 

2011년 상반기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응답자(47%)가 창업 조리 교육 수료 후 6개월~1년 이내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3개월 이내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답변은 4%로 대부분 교육 수료 후에도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창업 자금은 창업 희망 업종별로 한식의 경우에는 8,000만원~1억원을 예상한다는 답변(36%)이 가장 많았고, 일식의 경우에는 창업자금을 15천만원~3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는 답변(34%)이 가장 많았다. 창업 정보를 얻는 창구로는 인터넷을 활용(46%)하거나 창업아카데미(27%)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많았고, 언론매체(4%) 보다는 가까운 지인(19%)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응답자 중 남, 여 성비는 48 52로 비슷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42%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30대가 26%를 차지했다. 조사를 담당한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 교육 담당자는창업 희망 업종별로 창업 자금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자금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어떤 축구 보여줄까 【STV 김충현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8일 한국에 입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9일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 있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영광이고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거둔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입국 과정에서 간략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 실장의 이름이 언급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코치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모든 경기를 봤다”면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시작으로 율리 슈틸리케, 파울루 벤투 등 시절을 거치며 좋은 팀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등을 꺾었기에 다가오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아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키커’지는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