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가제)' 김선아-이동욱, 9박 10일 오키나와 대장정 마치고 입국! 김선아-이동욱이 비행기에 오르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불꽃 투혼을 발휘하며 9박 10일의 숨가빴던 일본 오키나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 제작진은 지난 10일 열흘 간의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끝내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셈이다. 김선아와 이동욱을 비롯한 ‘여인의 향기’ 팀이 오키나와를 찾은 이유는 극중 여행사 말단 여직원으로 아등바등 살아가던 연재(김선아 분)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그 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회사 상사의 얼굴에 사표를 던지고, 후련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이기 때문. 연재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 자신이 그 동안 마음 속으로만 꽁꽁 담아뒀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인생의 의미와 사랑을 찾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게 된다. 이와 관련 김선아는 태양이 작렬하는 오키나와 해변에서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맵시 있는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 짝사랑 이동욱과 달달하면서도 아릿한 러브모드를 펼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
부천시(시장 김만수)에서는 오정구 오정동과 삼정동 일원에 165,000평 규모로 2천 7백억 원을 들여 조성키로 한 부천오정물류단지 개발사업이 2008년 물류단지 지정 이후 내외 사정으로 중단되었으나, 올해 3월부터 재개하고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천오정물류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09년 합병으로 인한 재정난 등의 사유로 지구 지정을 받은 138개 사업장에 대하여 전면 재검토하면서부터 부천오정물류단지 개발사업도 추진여부가 불투명 하였으나, 부천시가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향후 사업추진 일정으로는 2011년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주민공람을 거쳐 7월 14일 합동설명회 개최, 금년 말 경기도 사업승인을 득한 후 2015년 준공을 하게 된다. 부천시에 개발되는 물류단지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수도권 등을 연계하는 수도권 물류 허브로서 최고의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이를 이용한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가 가능하여 국내 최초로 도심형 선진물류단지로 개발된다는 점이다. 부천시는 지난 2007년 산업
‘밤새 만든 내 프레젠테이션은 왜 항상 엉망일까?’ 아마추어는 어떻게 해서든 더 많은 내용을 넣으려 하고, 프로들은 어떻게든 더 빼려고 한다.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듯 간결하고 압축적인 구성으로 단 시간 안에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핵심적인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다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촌철살인으로 꼬집으며 프레젠테이션 본질과 저자의 숨은 노하우를 재치 있게 담았다. 저자 전철웅 씨는 광연재PR & 트라이포트 홀(TRIPORT HALL), 피엠지 코리아 등 메이저 공연기획사에서 다년간공연기획과 홍보업무를 담당하였다. 그 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개발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또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누비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조선자객’이라는 닉네임으로 ‘파워포인트 전문가 클럽’에 연재했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든다”를 모토로 하는 ‘신조선유혹공작단’을 조직하여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유신코퍼레이션, 이화여자대학교,
올 초복에는 ‘닭’대신 ‘한우’어떠세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초복을 앞두고 한우를 닭 모양으로 성형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이벤트를 연다. 한우는 소화기를 보호하는 등 보양효과가 높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되어 있다. 한우 농민 돕기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가격은 지난해 보다 15% 가량 하락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1일 KT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KT는 1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KT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주, 강원,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모인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지역대표들이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본 발대식에 참석한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팀 빌딩, IT서포터즈 링타이 수여식, 선서식 등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레스퀘어에 전시된 스마트 디바이스 및 미디어 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IT지식나눔, 스마트 기기 및 SNS활용 교육, 그리고 농어촌 지역에서의 IT농활로 7월 11일부터 7월 22까지 전국 2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전국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서 지역별 최고 경쟁률은 24:1을 기록했고, 이는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임을 보여준다.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노동자는 외면하면서 친기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채필 노동부장관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한진중공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2차 희망버스를 타고 한진중공업 생산직 근로자의 대규모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평화적인 집회에 대해서 이 장관은 외부세력의 불순한 개입이라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채필 장관이야말로 지금까지 한진 재벌의 편에 서서 수년 동안 지속되어 온 한진 노동자들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해 왔다”며, “결국 이 장관의 오늘 발언은, 한진사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야당과 시민들을 불순세력으로 몰아 궁극적으로 한진중공업 사측에 유리하게 사태를 끌어가려는 파렴치한 마타도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 대변인은 희망의 버스가 외부 불순 세력이라면, 한진중공업 문제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MB 정권이야말로 희망의 버스의 진정한 배후가 아니냐며, “부산경제 살리고, 정리해고를 막아 함께 살자고 모인 ‘희망버스’ 참가자들에게 최루액 쏘며 진압작전 펼치는 경찰과 이명박 정권이야 말로, 부산 시민이 겪는 고통의 근원지일 것”이라며, 이 장관의 사죄를 요구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공정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사랑,해 스쿨천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진은 BC카드 이종호 사장(왼쪽)이서울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오른쪽)과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이날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전희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의 주요내용인 ▲ 저소득층 학생 생활·교육비 지원 ▲ 저소득층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교육 ▲ 문화소외지역 학교 문화체험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BC카드와 서울시교육시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학생,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먼저 BC카드는 교육청이 선정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생활·교육비를 공익형 선불카드인 스쿨카드에 생활·교육비를 충전하여 지원한다. 교육소외 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
138개 업체 특별단속 결과, 28개 업체(20.3%) 환경법령 위반 환경부는 작년 11.29∼12.17일, 올해 4.6∼6.10일까지 2차례에 걸쳐 환경영향평가 및 측정대행업체, 자연환경조사업체를 대상으로 유역(지방)환경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환경영향평가 법령 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령을 위반한 28개소(위반율 20.3%)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업체에 대해서 위반정도에 따라 등록취소(1개소), 영업정지(4개소), 과태료(17개소), 경고(11개소)의 행정처분(33건)을 하였고, 환경질 측정결과를 허위 기록한 1개 업소, 환경영향평가서를 거짓으로 작성한 2개 업소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 배경으로 환경영향평가서의 작성에 환경현황 기초자료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법을 위반하여 거짓 또는 부실하게 조사·작성하는 업체가 있어 환경영향 평가의 신뢰를 손상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금번의 점검은 측정대행업체의 전문성을 감안하여 유역(지방)환경청 환경평가 담당, 연구직 전문인력 및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료의 보관 및 측정분석 데이터 보존 여부, 평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