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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BC카드, 서울시교육청과 교육 소외 학생 지원

  • STV
  • 등록 2011.07.12 08:14:16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공정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사랑,해 스쿨천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진은 BC카드 이종호 사장(왼쪽)이서울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오른쪽)과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이날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전희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사랑,해 스쿨천사사업의 주요내용인저소득층 학생 생활·교육비 지원저소득층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교육문화소외지역 학교 문화체험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BC카드와 서울시교육시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사랑,해 스쿨천사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학생,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먼저 BC카드는 교육청이 선정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생활·교육비를 공익형 선불카드인 스쿨카드에 생활·교육비를 충전하여 지원한다. 교육소외 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자녀 진로지도 방법을 안내하는코칭맘 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BC카드가 선정한 문화공연팀이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체험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학생 및 가족·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BC카드 이종호 사장은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이 교육소외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그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도서울시교육청과 BC카드의 사회공헌사업이 연계·협력하는 이번 협약은 우리청 교육복지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사랑,해가 떴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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