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이용률 증가·이용경로 개선 등 LTE고객 편의 향상 기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LTE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서비스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TE전용 꾸러미앱 ‘T LTE PACK’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 LTE PACK’은 LTE전용 야구중계서비스 ‘T베이스볼’, 고품질 무료 콘텐츠 제공 서비스 ‘T프리미엄’, 네트워크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등 SK텔레콤이 LTE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 특화서비스를 전용앱에서 모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꾸러미앱 ‘T LTE PACK’에서는 LTE전용서비스 설치/업데이트, 유용한 서비스/콘텐츠 추천, 신규 서비스 등록 알림 및 서비스별 잔여혜택 조회 등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제공해 고객들이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LTE가 국내 상용화된 지 1년이 지나고 ‘LTE2.0’ 시대로 접어들면서 LTE망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가 많아짐에 따라 ‘T LTE PACK’과 같이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꾸러미앱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T LTE PACK’을 통해 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전세계 79개국 확대·요금인하 등 서비스 강화로 이용자 크게 늘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族’이 작년 휴가철(7.1~8.14) 대비 금년 같은 기간 250% 증가하는 등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작년 7월 1일부터 8월 14일 2만 8천 명 수준이었는데, 금년 같은 기간에는 약 7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은 인기로, SK텔레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누적 가입고객 수도 지난 14일 40만 명을 돌파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출시 1년 만인 ‘11년 10월 10만 명을 돌파한 후 5개월 만인 지난 3월 20만 명, 이번에 40만 명을 돌파하며 5개월 주기로 약 20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금년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스마트폰 이용자와 해외출국자 증가에 발맞춰, 데이터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요금을 지난 5월에 일 1만 2천원에서 9천원으로 25% 인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
가수 김장훈을 포함한 수영횡단 일행은 8. 13., 06:40 울진군 죽변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07:05 경 죽변항을 떠나 8. 14, 10:00 현재 죽변항으로부터 100km를 지난 울릉도 인근 30km 지점을 수영횡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영횡단팀은 1인 기준 4km를 수영,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당초 독도 도착계획이 8. 15 오후 2시였으나, 당일 소나기 동반에 따른 기상악화 예상으로 도착시간이 다소 당겨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상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영횡단은 계속된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 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가수 김장훈 8.15 기념 독도 수영횡단 행사를 통하여 민간차원의 독도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장시간에 걸쳐 바다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지지율 박근혜 42.3%(0.1%p↑), 안철수 23.9%(2.9%p↓), 문재인 14.1%(2.4%p↑) 대담집 출간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지율이 다소 떨어졌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소폭 상승,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큰 변동 없이 지지율 수위를 지켰다. 또 유력한 대선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국민 과반수가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13일 실시한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23.9%의 지지율로 지난 7월 26일 같은 조사 대비 2.9% 포인트의 지지율 하락을 보였다. 7월 26일 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그 전 조사 대비 9.4% 포인트의 지지율 상승을 나타낸 바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4.1%로 직전 조사 대비 2.4% 포인트 올랐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42.3%로 직전 조사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지지율 수위를 지켰다. 이어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3.0%(직전 조사 대비 0.3%p↓),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9%(0.9%p↓), 김
프로포즈 하루전 533명의 아이가 생겼다 올 가을 남자들이 바짝 긴장할 영화가 온다. 21세기 최대의 정자스캔들 영화 <Mr.스타벅>이 9월 13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Mr.스타벅>은 정자기증 때문에 졸지에 533명의 자식이 생기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이다. 북미 영화제 관객상을 평정한 바로 그 영화 프로포즈 하루 전 자신에게 533명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주인공 데이비드는 젊은 시절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기증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마음 먹은 하루 전, 그에게 533명의 생물학적 아이가 있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사건은 하루 아침에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고 ‘정자왕’ 스타벅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영화 <Mr.스타벅>은 철부지 한 남자가 진짜 아버지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가
23개 시·군 일제 집중단속 실시 경상북도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에 대한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23개 시·군 동시에 실시하며, 비장애인 및 보행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장애인전용주착구역의 불법 주차행위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정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관한 단속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경우에 그 대상이 되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으로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한다. 또한 자동차장애인표지를 대여하거나 정당한 사용자 외의 자가 사용하거나 비슷한 표지 등을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에 대하여서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여 적발될 경우에 2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이번 집중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을 원칙으로 하되,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및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등 장애인 밀접시설을 우선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집중단속
충남도는 산란기 어패류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3월간 시·군과 함께 불법 어업 단속을 실시, 모두 42건을 적발해 입건 조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건에 비해 18건(75%) 증가한 규모이다. 단속 실적을 어업별로 보면, ▲각망 어업을 비롯한 정치성 구획 어업 11건 ▲연안 자망어업 8건 ▲멸치를 주 채포물로 하는 연안 선망어업 6건 ▲연안 조망어업 4건 ▲잠수기 어업 2건 ▲기타 11건 등이다. 위반 행위별로는 ▲무허가 어업이 전체의 43%를 차지하는 18건 ▲허가 이외의 어구 적재 12건 ▲어구사용 위반 3건 ▲2중 이상 자망 사용 2건 ▲포획 금지기간 위반 2건 ▲어구실명제 위반 2건 ▲기타 3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불법 어선이 크게 증가한 것은 산란기 합동단속을 5월에서 6월까지로 연장 실시하고, 지난달 16일부터 15일까지 세목장어구(일명 모기장망 어구) 사용 금기기간 동안 야간 단속 등의 활동을 중점 펼쳐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앞으로 ▲소형어선들과의 분쟁을 야기하는 어업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어구 및 선형 변형 조업 ▲무허가 잠수기어업 ▲2중 이상 자망 어구 불
경상북도는 오는 88월 18일 저녁 7시30분 영양 호은종택에서 종가음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에 위치한 호은종택은 조선 인조때 조전(趙佺)의 둘째아들 조정형(趙廷珩)이 지은 것으로 북부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초대가수 “해바라기”와 “양하영”, 그리고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 인디밴드 “박창근과 아날로그 유나이티드”, 무용가 “최동선” 등이 출연한다. 청록파 시인의 한명인 조지훈의 생가이기도 한 호은종택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문학의 고장답게 조지훈의 초기 대표작인 “승무”를 김은주의 시낭송으로 감상할 수 있고, 민족 정서인 한(恨)을 고풍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민속춤 승무는 무용가 최동선이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상운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문화의 보고이자 최근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종가의 고택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