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23일, 성수아트홀 공연 거창국제연극제 금상을 수상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환장지경’이 9월 20일~23일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환장지경’은 제9회 옥랑희곡상 수상에 이어 올해 거창국제연극제에서도 금상과 희곡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제목 ‘환장지경’이 의미하듯이, 창자가 뒤집힐 정도로 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양녕대군 이야기하고는 전혀 다르다”는 옥랑희곡상 심사평이나 “뛰어난 연출의 상상력과 표현력”이라는 거창국제연극제 심사평에서 엿볼 수 있듯이 희곡 원작의 가치는 물론 공연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장지경’은 양녕대군이 세자에서 폐위된 이후의 삶을 흥미롭게 쫓아갈 수 있도록 묘사한다. 복수가 두려워 남들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겁쟁이 태종, 자신의 업적이 역사에 기록될 모습만 고민하는 세종, 양녕의 신분으로 위장하고 주색을 일삼으려 흥청망청 사는 이오방 등 역사의 실존 인물에 대한 작가와 연출의 상상력은 거침이 없다. 한편 서울숲 주변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성수아트홀은 9월 14일 개관하며, 개관 첫 작품으로 ‘환장지경’을 선택했다. 김정근 연출(공연예술제작소 비상 대표)은 “거창국제연극제
KDB대우증권은 최고 연 15.48%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한진해운, 삼성중공업 및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하여 총 300억원 규모로 모집 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8266회 삼성중공업-SK이노베이션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2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2개월·4개월), 90%(6개월·8개월), 85%(10·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48%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5.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제8264회 KOSPI200-HSCEI-S&P500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월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16% 수준의 월수익을 지급하고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국내 최초 ‘실내 승마 시뮬레이터’ 도입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힐링센터가 경기도 시흥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승마힐링센터를 시흥시에 유치하고 19일 오전 시흥시 은행동에서 ‘시흥 승마힐링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승마힐링센터는 국내 최초로 승마 시뮬레이터를 도입한 힐링센터로 인터넷중독, ADHD, 지적장애, 신체장애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승마를 통해 치유하는 곳이다. 승마치유는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승마를 배우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등 청소년의 신체, 심리, 사회적 치유효과가 뛰어나다. 이곳에는 소아과전문의, 재활승마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인력 10명이 상주하며 15개 상담실에서 50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전국 최대의 규모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말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재현해 실제 승마전에 말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4대의 승마시뮬레이터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한국마사회가 운영 중인 승마클럽과 연계해 상담, 승마시뮬레이터, 실외 승마 등으로 이어지는 승마힐링이 가능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추진된 2호선 경산연장 구간이 9월 19일 오후 3시 영남대 축구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5시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2호선 경산연장 공사는 2005. 10월, 대구시·경상북도·경산시 상생사업으로 사업비 분담을 협약하고 2007. 7월 착공 5년 2개월간의 대역사를 마치고 대구시와 경산시 동반성장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각계 인사,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첫 번째 상생사업 완공을 축하하고, 영남대에서 개최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구·경북 화합의 장을 만든다. 이번 개통되는 2호선 경산연장 건설은 수성구 사월역에서 영남대학교까지 3.3km를 연장하고, 3개역(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을 신설했다. 사업비는 국비 1690(60%), 대구 563(20%), 경상북도 282(10%), 경산시 282억 원(10%)을 분담, 총사업비 2,817억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이로 인해 대구도시철도는 1호선 대곡에서 안심까지 28.4km 30개역과 2호선 문양에서 영남대까지 32.3km, 29개역을 운영하는
개소 한 달을 맞은 ‘서울시 전·원세보증금 지원센터’에 총 512건, 일평균 22건의 상담이 이어지는 등 시민 이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월세보증금 대출 적격 사례로 판단된 271건 중 대출이 완료된 것은 7건이지만, 현재 추천 진행중인 것은 68건으로서 9월 말경이면 대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241건은 대출대상 기준 등이 맞지않아 대출진행이 불가능한 사례다. 한편, 수선유지 의무·임차보증금 인상요구 등 8월 일반 임대차상담 건수도 7월 대비 약 358건이 증가한 총3,655건(1일 평균 166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모든 임대차 관련 원스톱 지원이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의 시민 이용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전화를 걸어오는 세입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꼼꼼한 상담과 분쟁조정·계약해지 내용증명 발송·임차권등기명령 등 사전절차 이행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대출이 되기까지는 약 20일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분쟁 조정기간 감안, 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9월 말경 대출 줄이을 듯> 성동구에 사는 P씨(26세)의 경우, 8월 초 계약만
LG생활건강은 여배우 손예진의 아름다운 민낯 비결을 담아 단 한번의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울수 있는 워터 타입의 클렌징 화장품 ‘S다이어리 에센스 60 워터 클렌저 블랙 에디션’을 론칭한다. 이 제품은 손예진이 평소 촬영장에서 짙은 메이크업을 하면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단 한 번에 눈과 입술의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주고, 세안 후에도 피부에 촉촉하게 보습을 선사해 일명 ‘손예진의 촉촉 메이크업 지우개’, ‘눈도장 클렌저’, ‘매직 워터’ 등으로 불린다. 워터 타입의 클렌저는 피부 자극과 부담을 최소화한 순한 원스텝 클렌저로, 업계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차세대 형태의 클렌저이다. 클렌저를 화장솜에 두 번 펌핑한 뒤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면 메이크업 리무버에서 클렌징폼, 토너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저자극의 원스텝 클렌징이 가능하며, 각질 제거와 피부 결 정돈 효과까지 있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세계 3대 명수로 꼽히는 독일의 광천수 노르데나우 워터 외에 에코서트 인증원료를 포함한 60여가지의 허브 워터가 함유되는 등 자연 유래 성분 83% 함유로 피부에 싱그럽고 촉촉한 수딩효과를
직장은 2명 중 1명 높은 집값으로 인해 원치 않는 이사 경험 높은 집값과 치솟는 전세금으로 인해 원치 않는 이사를 한 사람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13명을 대상으로 <렌트푸어족 현황>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집 구매 또는 임대(전/월세 보증금) 때문에 은행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자가소유자 50.7% △전세/월세 거주자 50.0%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고 이들이 밝힌 대출금 정도는 ‘자가소유’자가 집값의 31.4%를 대출받아 금액으로는 약 7천2백여만의 대출금을 가지고 있었다. 전/월세 거주자들은 보증금의 55.9%를 대출로 받았고, 금액적으로는 약 3천 2백여만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직장인 2명 중 1명은 ‘높은 집값(전/월세 보증금) 때문에 원치 않는 곳으로 이사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 참가자 중 55.9%가 비용 때문에 이사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은 부족한 금액을 메우기 위해 기존보다 낮은 평수 또는 먼거리로 이사를 감
전라북도는 올해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해 녹색교통!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Moving in the right direction’)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 차 없는 날이(9.22) 토요일 관계로 6개 시 지역에서 지자체 자체실정에 맞추어 총 1.5km의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차량을 통행을 제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벌인다. 6개 시지역 차 없는 날 행사로서 ▲ 전주시(9.21)에서는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지구온난화 퍼포먼스, 길거리 페인팅, 공공기관 주차장 차량 통제 ▲ 군산시(9.21)에서 은파호수공원내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환경사진 전시회 등 ▲ 익산시(9.20)에서 녹색생활 실천 다짐행사, 캠페인 전개 ▲ 정읍시(9.22)에서 로컬푸드 홍보, 아름다운 가게 운영 ,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 등 ▲ 남원시(9.22) 환경체험 홍보부스 운영, 녹색공연, 당일 시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행사 등 ▲ 김제시(9.22) 대중교통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