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은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재능스스로펜을 알려라’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11만 고객이 선택한 스스로펜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물을 통해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내용은 ‘나만의 스스로펜 활용법, 끼가 넘치는 스스로펜 광고, 기발하고 재미 있는 스스로펜 소개’ 등 스스로펜에 대한 재미있는 영상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스스로펜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스스로펜 UCC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능교육은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인기상 60명 등 총 68명을 시상하며, 최신노트북, LED TV 등 푸짐한 상품을 마련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중심을 흐르는 ‘풍영정천’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수변, 친수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장덕동 하남대교에서 부터 월곡동 골옷교까지 연장 2.9㎞의 고수부지와 제방 등에 산책로와 여울보, 징검다리, 전통정자 등을 설치하고, 갯버들, 물억새, 꽃창포 등을 식재해 수질자정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조망데크, 벤치,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여유와 휴식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영정에서 풍류를 즐겼던 김언거, 김인후, 송순, 이황 등 많은 선비와 시인·묵객들 중 대표적인 선인들의 시문과 조형물 및 강원도 소금장수 총각과 풍영정 인근 마을 장씨 처녀와의 이루지 못한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 벽화 등을 배치해 역사·문화 가 어우러진 테마 공간으로 조성한다. 설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과 관련 기관간의 협의, 디자인 심의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건강·생태·역사·문화가 깃든 도심속 친수 수변 공간인 ‘고향의 강’을 조성한다는 것. 이 사업은 2010년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고향의 강’ 사업에 선정 되어 총 68억 원
50년 알파색채, 455년의 세계적인 미술페이퍼 프랑스 CANSON사와 손잡다 알파색채(주)는 2012년 세계적인 미술화구재료 전시회참가로 미국 최대의 유통상 및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미술재료 생산국들로부터 독점공급계약체결을 요청받음으로 인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알파색채는 455년 전통의 프랑스 캔손(canson)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북미시장에 알파마커의 유통계약을 체결한 미국지사를 포함한 전 세계에 6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캔손 본사 인터내셔널 CEO인 Joly 일행이 알파색채를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쉽으로 미국과 호주, 남미시장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영토를 확장시켜 전략적인 업무가 진행될 전망이며, 탁월한 알파색채 제품을 점진적으로 유통하기로 했다고 한다. 캔손(Canson)사는 1557년에 창립하여 세계적인 작품인 고야, 피카소, 미로, 샤갈 등 수 세기에 걸친 예술가들의 명작이 고스란히 담긴 캔손지와 아르쉬지 등 500여 가지의 미술페이퍼를 제조되는 기업으로 국내외 화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알파색채는 특히 ‘알파마커(글로벌 브랜드명 MEPXY)’를
박수현 의원, “비정규직 비율 높고 기강해이 심각”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보안(주)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보안공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위 두 자회사는 각 항만의 시설보호와 질서유지 등을 위한 경비, 보안 및 검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문제는 부산항만보안의 현 사장은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을 지낸 인물이고, 인천항보안공사의 최근 5년간 자회사 사장 3인 모두 경호처 고위 간부를 지낸 인물들로 항만공사의 자회사들이 청와대 경호실의 낙하산 인사 전담 회사로 전락했다고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이 밝혔다. 비정규직만 뽑는 항만공사 자회사 박 의원은 부산항만보안은 335명의 직원이 있으며, 인천항보안공사는 29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이는 모회사인 부산항만공사(139명) 인천항만공사(145명)보다 많은 숫자로 자회사의 채용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고용의 질적인 면에서는 자회사들의 채용 현황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항보안공사의 경우 비정규직이 정원의 14.9%를 차지하고 있어 모회사인 부산항만공사(비정규직 6.4%)의 2배가 넘고, 인천항보안공사는 비정규직이 34.8%로 인천항만공사(비정규직 6.8%) 5
울산시는 올해 장애인 특별공급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한 세대가 지금까지 총 43세대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우정혁신도시 A2,A3구역에 51㎡(구21평) 2세대 59㎡(구24평) 12세대 등 14세대가, 율리 보금자리주택 장애인특별공급은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아 69㎡(구27평) 9세대, 84㎡(구33평) 20세대 등 총 29세대가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울산 우정혁신도시에도 장애인 특별공급으로 14세대를 선정한 바 있고 이번 율리 보금자리주택에도 29세대를 선정하여 무주택 장애인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장애인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과 지난 19일 국내 전문건설회사의 해외건설공사 수행에 필요한 대외지급보증이 원활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대외지급보증은 은행이 건설회사의 해외건설공사 수행시 필요한 입찰, 계약이행, 하자보수 등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는 것으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수보증, 선수금 환급보증 등이 있으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급보증서(보증비율 최대 85%)를 발급하면 은행은 동 보증서와 건설회사의 신용으로 대외지급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이번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보증에 대한 위험을 일정비율 분담하게 되어 중견 건설회사 앞 대외지급보증이 보다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발급된 대외지급보증서는 은행에 정식담보로 인정되어 건설회사가 실제로 부담하는 보증료 등의 금융비용도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기업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건설공사와 관련된 대외지급보증 발급지원은 물론 건설회사와의 금융거래를 확대하여 침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건물을 신축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안성지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2016년까지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2013년에는 60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최신 현대식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안성병원은 지난해 총 20만9,893명을 진료(외래 15만9,944/입원 4만9,949)하는 등 매년 약 3.3%의 진료인원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81년 완공되어 30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 및 장비로 지역주민의 의료수요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총 사업비 783억원(부지매입비 125억, 건축비 등 658억)을 투자하여 지하2층~지상5층(대지 2만3,000㎡, 연면적 2만3,470㎡) 규모로 이전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신축 건물이 완공되면 병상 수는 현재 151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도는 아울러 2013년에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2014년까지 현대식 장비로 전면 교체한다. 특히 환자 진료와 수술에 반드실 필요한 MRI(자기공명영상)를 20억원을 들여 도입하고 정밀도가 높은 CT(컴퓨터
충남도는 18∼1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시·군 기업유치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기업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연찬회는 ▲시·군별 기업유치 실적과 발전방안 발표 ▲지식경제부 지방투자보조금 지원제도(국내 복귀 기업 포함) 특강 ▲자유무역협정(FTA)과 기업유치 접목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시·군은 이날 기업유치 발전 방안으로 ▲충남의 별도 이미지 설정(천안) ▲정보교환 등 유치활동 공동대응(공주·부여·서천·청양) ▲기업유치 활동에 필요한 업무편람 제작(보령) ▲시·군별 특화업종 선정 및 투자지원 확대(홍성) ▲이전기업에 대한 고용창출 및 취업알선 인프라 구축, 담당공무원의 선진지 견학 기회 부여(예산) 등을 제시했다. 또 FTA 공식협상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정인교 인하대 교수는 ‘FTA 정책과 투자유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최근 미국 등 여러 국가와 체결하고 있는 FTA를 활용, 지방이 기업유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에서 3.2%로 낮추는 등 경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