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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알파색채, 프랑스 CANSON사와 협약

  • STV
  • 등록 2012.10.23 06:26:58

50년 알파색채, 455년의 세계적인 미술페이퍼 프랑스 CANSON사와 손잡다

 

 

알파색채() 2012년 세계적인 미술화구재료 전시회참가로 미국 최대의 유통상 및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미술재료 생산국들로부터 독점공급계약체결을 요청받음으로 인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알파색채는 455년 전통의 프랑스 캔손(canson)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북미시장에 알파마커의 유통계약을 체결한 미국지사를 포함한 전 세계에 6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캔손 본사 인터내셔널 CEO Joly 일행이 알파색채를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쉽으로 미국과 호주, 남미시장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영토를 확장시켜 전략적인 업무가 진행될 전망이며, 탁월한 알파색채 제품을 점진적으로 유통하기로 했다고 한다.

 

캔손(Canson)사는 1557년에 창립하여 세계적인 작품인 고야, 피카소, 미로, 샤갈 등 수 세기에 걸친 예술가들의 명작이 고스란히 담긴 캔손지와 아르쉬지 등 500여 가지의 미술페이퍼를 제조되는 기업으로 국내외 화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알파색채는 특히알파마커(글로벌 브랜드명 MEPXY)’를 통해 캔손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캔손사의 마커지와 알파마커의 연계마케팅이 글로벌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미국시장 수출을 100만불을 예상 하고 있다.알파디자인마커는 디자이너의 손쉬운 드로잉을 위한 최적의 터치감과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200색의 컬러와 새롭게 고안된 리필잉크, 교체가 가능한 닙(Nip)의 기능을 갖고 있는 탁월한 특허제품으로 국내 미술재료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알파색채 남궁요숙 대표는전 세계 미술용품의 거대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제품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차세대 미술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알파마커는 국내에서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건축 인테리어 분야, 야외스케치용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1962년 국내 최초의 전문가용 미술재료 회사로 설립된 알파색채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에 앞장서 왔다.

 

알파색채는세계의 명화를 우리의 물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독보적인 전문적 미술물감재료 제조회사로서 위치를 강화하고,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 100년의 역사를 새로이 일구기 위해 전 세계 20개국으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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