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부터 상수도 수원지 불법소각행위 특별 단속 내년부터 울주군 지역의 생활폐기물의 수거 제외 지역이 축소 시행된다.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제외 지역을 기존 136개 마을(10,882세대)에서 12개 마을(1,220세대)로 대폭 축소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거 제외 지역은 온산읍 화산 거남, 언양읍 반연, 대곡, 온양읍 내고산, 중고산, 내광, 귀지, 범서읍 욱곡, 청량면 청송, 두서면 대정, 외와 등 12개 마을이다. 수거 제외 지역은 음식물 쓰레기 등이 발생할 경우 퇴비화 등으로 자가 처리하면 된다. 반면, 수거 지역은 쓰레기 등이 발생할 경우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를 사용하여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울주군 지역의 수거 제외 지역 축소 시행으로 농촌마을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울주군과 합동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상수도 수원지인 대곡댐 상류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불법소각 행위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최고 100만 원(사업장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100만
1초 후를 예측할 수 없는 절체 절명의 순간! 긴장감 느껴지는 표정 압권! 스페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등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영화 <더 임파서블>이 배우 나오미 왓츠, 이완 맥그리거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압도적인 캐릭터 포스터와 강력한 쓰나미의 위력을 생생하게 전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스페인 박스오피스를 초토화 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임파서블>이 국내에서 2013년 1월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압도적인 비주얼의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디자인이나 색감 없이도 배우들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가 쓰나미가 몰려오는 1초 전의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해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2004년 동남아 전역을 집어삼킨 인류 최대의 쓰나미를 그린 실화라는 점을 보여주는 카피는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번 영화에서 나오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체제 굳혀 예스24는 11월 3주,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습관의 힘>은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역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11주 연속 2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으며,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세 단계 상승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더글러스 케네디의 신작 <템테이션> 출간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 픽처>는 한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고, 안도현 시인의 그간 작품들 중 되새기고 싶은 문장들을 모은 에세이집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는 출간 2주 만에 7위로 첫 진입했다. 제주편으로 찾아온 유홍준 교수의 신간 &
나이지리아 최고 의과 대학 이바단 대학서 성능 인증 LG전자가 아프리카 시장에 현지 맞춤형 제품인 ‘말라리아 모기 퇴치용 에어컨’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1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오리엔탈 호텔에서 현지 주요 유통 업체 딜러 및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신제품 시연 및 개발 배경, 에어컨 핵심 기술과 전략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30~100 KHz(킬로헤르츠) 주파수대의 초음파를 적용, 24시간 이내에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암컷 학질 모기를 쫓아내거나, 현저하게 활동을 저하시킨다. 이 기능은 나이지리아 현지의 최고 의과대인 이바단 대학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다. 또, 전압 사정이 불안정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낮은 전압에서도 에어컨이 작동되는 기능도 적용했다. 현지에 특화된 컴프레서는 모래 폭풍과 고온 등 혹독한 외부 환경에서도 하루 24시간 정상 작동된다. 이와 함께, 풍부한 풍량으로 먼 거리까지 바람을 보내주는 ‘10미터 파워 쿨링’ 기능도 채택했다.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는 말라리아의 상시적인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매일 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삼성전자가 연말연시 지역별로 ‘사랑 나눔 김장 봉사’ 기간을 지정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김장 릴레이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사랑 나눔 김장 봉사’ 활동은 1995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하는 이웃 사랑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18년간 지속되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흥, 구미, 광주 등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700여명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약 7,000세대와 16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 4만5,000포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2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 시티’에서 실시된 김장 봉사 활동에는 구미시민 600여명과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 여성들이 김치 1만포기를 담궈 2,000세대와 7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온양 ‘나노 시티’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1사1촌 자매 마을에서 생산된 배추와 양념 재료들을 구매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3,000포기를 담글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과 화성 ‘나노 시티’에서는 13일, 14일 양일간 임직원과 용인, 화성 지역주민 700여명이 함께 참여해 2만7,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전시해 미래 R&D 경쟁력 부각 현대차가 중국형 신형 싼타페로 중국 고급 SU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 전시관’에서 열린 ‘2012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The 10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 중국형 ‘신형 싼타페(현지명:추웬신성다 全新胜达)’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맞춤형 차량으로 탄생할 신형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고급차 판매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백효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베이징현대의 지난 10년과 미래의 10년을 잇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 현대차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상품과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지속적인 판매량 상승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새롭게 중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새로운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우리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거래승인 내역’과 ‘이용대금명세서’를 즉시 제공하는 우리카드 ‘바로알리미’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카드‘바로알리미’앱은 카드 거래승인 내역을‘매출표 형태’로 실시간 제공하는‘스마트알리미’와 이용대금명세서가 도착했음을 알려주고 사용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명세서’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알리미’는 기존의 SMS(문자서비스)를 통한 거래승인 통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승인내역이‘매출표 형태’로 제공되어 이용한 카드와 가맹점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의 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직접 전화도 걸 수 있는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명세서’는 우편명세서 대비 최장 7일, e메일명세서 대비 3일정도 빠르게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명세서가 전송되어 사용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명세서 재발행 기능이 있어 최근 6개월간의 명세서에 대해서는 즉시 재발행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이밖에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대한 현황과 부가서비스 안내, 할인혜택, 포인트 정보, 수수료율
듀얼 스마트 인버터 압축기 탑재, 국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 4.94 달성 국내 최초로 듀얼 인버터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인 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로 난방 성능을 극대화한 '한랭지형 시스템에어컨 DVM S'을 출시한다. ‘한랭지형 시스템에어컨 DVM S’ 역시 두 개의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한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채택해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4.94로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압축된 냉매가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고효율 이단 압축기술(Vapor Injection)’을 갖췄으며 압축기 증속기술을 기존 140Hz에서 160Hz로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 광대역 운전이 가능해 영하 15도의 한랭지형과 혹한지역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강력한 난방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배관구조를 단순화한 ‘스마트 인스톨러’를 적용해 설치와 시운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백희 전무는 "삼성전자는 겨울철 전력難 해소에 도움이 되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합하는 고효율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인버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