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일본관광청과 함께 joyFull J-Route 캠페인을 펼치고 ‘알면 알수록 즐거운 일본여행의 모든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 겨울 일본 인기를 다시 되찾고자 한다. 하나투어는 일본의 다양한 매력을 총 6개의 테마로 나누고, 각각의 테마에 맞는 성격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어떤 컨셉의 여행이든 모두 소화 가능한 일본에서 당신의 여행 취향에 따라 당신만을 위한 올 겨울 맞춤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먼저, 테마 1. 많은 사람들의 첫 해외여행의 지역으로 손꼽혔던 일본의 대표 관광지 도쿄에서의 첫 여행의 설렘을 다시 연상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첫사랑 도쿄’는, 도쿄 디저트 거리 탐방을 주요 일정으로 세운 자유로운 여행을 추천한다. 테마2. ‘맛있는 오사카’는 일본식도락의 고장 오사카에서 깨알같이 숨어있는 수 많은 맛 집을 찾아 다니며 즐기는 여행컨셉으로, 하나투어에는 대표적으로 [입맛대로] 상품이나 [맛집기행]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테마3. ‘따끈따끈 일본 온천’은 요즘같이 쌀쌀해진 겨울날씨에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여행으로, 일본 전 지역의 온천을 방문하는 테마상품이나 료칸에 숙박하는 [
경상북도는 올해 '2012 한국MICE YEAR'를 맞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국내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2012 한국 MICE 네트워크 워크샵’을 경주보문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관광공사, 지역 CVB, 컨벤션센터, PCO, 학계 등 300여명이 정보와 인적교류, 학술세미나 등의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MICE산업 활성화 계기 마련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MICE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총회의 성격으로 지금까지 컨벤션센터와 국제회의도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 되었는데,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착공과 국제회의도시 지정 추진에 앞서 사전 홍보활동과 MICE 산업발전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유치했다. 경북도는 지난번 G-20재무장관회의, UNWTO총회, APEC교육장관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 조례제정과 경주화백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소송과 관련하여 이번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은, “법원이 아직도 형식적 법 논리만을 가지고 판결한 것으로 금융소비자들의 기대를 무너뜨린 판결일 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판결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은 “키코 등의 금융피해 판결과 같이, 또 하나의 금융사 편향적인 판결”이라고 덧붙였다. 근저당권 설정비는 금융사들이 오랫동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대출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부담시켜온 대표적인 금융 수수료의 하나였다. 이와 관련하여 10여 년 이상의 분쟁과 정부기관의 시정권고나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거부해 온 금융권의 오만한 대응이 법원의 이번 판결로 보호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금융피해자들과 같은 금융약자의 보호와 공정한 금융시장질서를 선도, 조정, 보호해야 할 법원의 시각이 과거와 같은 행태에서 변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갈등이 더욱 심각해지고 사회전체적으로 상식과 보편적 시각 보다는 대립으로 몰아갈 수 있는 상황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금소원의 조남희 대표는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문제를 대표적인 금융 소비자의 문제로 보고 소송을 기획하며, 국
STX그룹이 오릭스와 3,6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본계약 체결을 최종 완료했다. STX는 6일 STX남산타워에서 추성엽 ㈜STX 사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오시마 오릭스 글로벌사업본부장, 이종철 오릭스 한국투자총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릭스 외자유치를 위한 본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TX는 이로써 지난 10월 말 발표한 STX에너지 구주 매각,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교환사채 발행(장기 채권) 등을 통한 3,600억원 규모의 오릭스 자금 유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STX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STX에너지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경영권을 유지하는 한편, 오릭스는 STX에너지의 지분 43.1%를 신규 보유하게 되었다. 오릭스는 1964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금융, 에너지, 발전, 환경, 부동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산규모가 117조원에 이른다. STX 관계자는 “이번 STX에너지 지분매각을 통한 외자유치를 통해 그룹차원의 재무안정화 작업이 한층 탄력받게 되었다”며 “오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토대로 동해·삼척 발전 프로젝트 등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의 공동 추진도 적극
전라북도에서는 지속적인 해안침식, 호안붕괴, 해수욕장 소실 발생에 따른 연안재해방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친수연안조성을 위하여 고창 구시포 연안해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13년부터 ’15년까지 총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될 구시포 연안해역정비 사업은 호안정비 및 완충지대설치, 해변연결도로 등이며,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구시포 연안을 단순 복원이 아닌 자연환경과 접목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으로 이용 가능토록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해안누리길, 오토캠핑장, 산책로 조성 등 연안의 관광자원을 마련하여 국민여가 휴양시설지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광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추진과 관련한 향후 추진방향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국토부, 용역기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회(5.17일, 10.16일)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한편, 구시포 국가어항개발사업은 ‘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이용고도화 시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 중으로 ’13년 실시설계를 거쳐 ‘1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
버려지던 인삼 잎, 산업소재로 활용 가능성 제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그동안 주로 뿌리만 사용하고 버려지던 인삼 잎이 피부 탄력성 증대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예로부터 인삼은 몸 안의 독을 제거하고 피부를 곱게 만들고 피부병을 개선한다고 해 인삼 잎을 차로 다려 마시곤 했다. 또한 인삼 잎을 물에 띄워 목욕하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주요성분이 ‘사포닌’으로 최근 연구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인삼 잎은 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2∼3배 많고, 특히 빛에 노출이 많은 피부세포를 활성산소류로부터 보호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인삼 잎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그 이용가능성을 새롭게 구명하고자 실험을 실시했다. 먼저, 프로콜라겐은 콜라겐 생성유도물질로 노화와 피부주름 방지에 중요한데, 동물 실험결과 인삼 잎은 프로콜라겐 생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인삼 잎 추출물을 100μg/ml 투입했을 때 대조군보다 프로콜라겐이 36 % 더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라겐을 형성하는 중요한 영양성분인 비타민C를 투입했을 때보다 프로콜라겐 생성이 더 우수
식품 위생 적합한 염전시설 개선 전라남도는 식품 안전에 적합한 천일염의 생산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된 소금산업진흥법과 그 시행규칙이 시행돼 천일염의 명품 산업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소금산업진흥법 시행규칙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간 전문가 의견 수렴과 이해 관계인의 공청회 등을 거쳐 ‘친환경 천일염 생산 기준’을 마련, 지난달 29일 공포됐다. 시행규칙은 천일염산업에 대한 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와 안전성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염전 등의 표준모델 개발 및 보급에 힘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품질인증제 도입과 인력양성 및 소금제조업 시설기준을 새로 규정함으로써 식품위생에 적합한 친환경 천일염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시행규칙 시행 2년 6개월 이내(2015년 5월 22일까지)에 염전에서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시설 등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함으로써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천일염이 광물로 취급받던 시절에 사용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바닥재 또한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것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식품에 적합한 시설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상식 거행 꿈을 현실로바꾸는 동화 같은 기업 동화세상에듀코의 김영철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결정되었다. 12월 4일 10시,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가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수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구연찬 자중회 회장 및 중소기업 관계자, 그리고 에듀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굴의 개척정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기업의 신화창조를 이룩하고 있는 ㈜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의 김영철 대표에게 수여하였다. 김영철 대표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인을 대표해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작은 것도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해외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교육 강국으로 우리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서 “에듀코 성공의 원동력은 모든 직원들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휴머니즘에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하고, “기업성장의 모티브 중 하나는 성과위주가 아닌 직원 중심으로의 경영을 통해서 직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내적으로 잠재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