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지역 주지스님 일행 40여명을 초청하여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 및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일본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1월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사업 추진으로 일본 현지 공동홍보설명회, 세일즈콜, 일본주재 한국여행사와의 간담회 개최 등으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템플스테이 소개 등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경북여행에 관심을 가진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해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관람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전통 고택체험, 템플스테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단순 볼거리가 아닌 체험위주의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후쿠오카, 오사카, 쿄토지역 주지스님과 신도들로 구성된 단체로, 4박 5일 일정 중 2일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및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여러 관광명소를 여행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전통사찰 수행자들의 일상과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96곳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96곳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건강기능식품·다류·식용유지류 등 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한과류·떡류 등 제수용품 제조업체 등 총 96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과 시·구 공무원 11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 26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유통되도록 점검에 만전을 다 하겠다.”며, 관련 업체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는 돼지고기이력제( http://pig.mtrace.go.kr)가 ‘13년 하반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행에 따른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12.11.30일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김제목우촌돈육가공장(도축장 및 출하농장 50호)과 생산자단체(농업회사법인 아리울, 6호)의 56개 농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농장에서부터 도축장 및 육가공장과 판매장(수도권 하나로마트)까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돼지고기이력제가 전면 시행되면 소비자는 판매장에서 이력번호 12자리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여 생산농가 및 유통경로(도축장, 가공장, 판매장)를 확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안정 및 유통 투명성이 대폭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은 생산단계, 도축가공단계, 판매단계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사육단계) 농장에서는 사육두수 신고, 돼지 출하시 이동 신고 및 농장식별번호 표시하고, (도축·가공단계) 농장식별번호 확인 및 이력번호(12자리) 발급, 도체에 이력번호 부착, 포장육에 대한 묶음번호 표시 및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3. 1.11부터 3월말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전국 14개 지역에 분포해 있는 쪽방지역의 주민 중에서 난방지원이 가장 시급한 기초생활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유, 가스료, 전기료, 연탄구입비, 전기매트 구입비 등을 긴급지원 예산으로 지원한다. 우선, 동절기 한파를 고려하여 긴급연료비 1개월 지원비를 선지원 하고, 전국 10개소의 쪽방상담소, 지자체 공무원과 협조하여 난방비 지원에 따른 이용실태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절기를 지내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동절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쪽방지역의 난방유형은 전기, 도시가스, 기름, 연탄 등 다양하나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개별난방이 아닌 집중난방 형태로 관리인이 난방을 관리하고 있다. 쪽방주민 중에는 전기매트 전기난로 등을 사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화재위험, 전기료 부담 등을 이유로 쪽방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사용가능한 경우가 많다. 난방비 지원대상은 쪽방주민 중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로서 긴급히 난방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연료비로 월 85,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이유일)가 생산물량 증대 및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에 대한 복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3년 간 오직 조속한 경영정상화만이 현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인 만큼 판매 확대를 통한 생산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직 흑자전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판매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시 신규 해외시장 진출,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높은 신장세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생산물량 증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만으로는 무급휴직자들의 조기 복귀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부 조합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일자리 나누기 방안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조속한 복직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 노사는 그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노사 상생을 통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 복직 합의를 이뤄냈다. 그러나 금번 복직 대상에서는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또한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18인치 휠 디자인 변경, 유광 우드 적용 등 내외장 디자인 고급화 한국의 대표적 첨단 럭셔리 세단 K9이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K9 2013’으로 대변신했다. 기아자동차㈜는 9일(수)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최대 291만원 인하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인 ‘K9 20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9 2013’은 고객 선택 비율이 높은 선택 사양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K9 2013’의 기본 모델인 3.3 프레스티지의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18인치 휠&타이어,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앞좌석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지만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트림(구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19인치 휠&타이어, 2열 도어 선커튼, 뒷유리 선커튼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가격을 기존 5,821만원에서 5,530만원으로 291만원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7000여명 늘어 202만8777명 집계 충청남도 도내 인구가 지난해 7월 세종시 출범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10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또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라 홍성군 인구가 감소세를 뒤집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도내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는 202만8777명으로, 세종시가 출범한 달인 7월 말 202만1776명보다 7001명이 증가했다. 도내 인구는 특히 ▲2002년 190만7725명 ▲2003년 191만2803명 ▲2004년 195만3406명 ▲2005년 196만2646명 ▲2006년 197만4433명 ▲2007년 199만5531명 ▲2008년 201만8537명 ▲2009년 203만7582명 ▲2010년 207만5514명 ▲2011년 210만1284명 등으로, 10년 연속 상승 대기록을 작성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58만1988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28만490명, 서산시 16만3315명, 지난해 시로 승격한 당진시가 15만5104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청 이전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8만8415명으로, 2
LG유플러스의 IPTV와 구글TV의 스마트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u+tv G’ 서비스가 1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작년 10월 출시한u+tv G 서비스가 월 신규 IPTV 가입자의 70%가 선택하며, 두달 반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u+tv G 서비스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매달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작년 12월에만 약 5만 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하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수치는 u+tv G 출시 이전 IPTV 가입자 증가에 비해 약 40% 이상 대폭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약 70% 이상이 u+tv G를 선택하는 등 구글의 풍부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기존의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u+tv G에는 기존의 해외 구글 TV에서 볼 수 없었던 ▲NFC 터치한번으로 TV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이미지 구간탐색 및 캡쳐/SNS 쉐어(본방사수 인증샷)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채널/VOD/유튜브/웹(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