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가족ㆍ친구와 나눠 쓰는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최초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LTE 데이터 다량 이용고객을 위한 ‘LTE 데이터 무제한’ 출시를 비롯해 ‘데이터 선물하기’, joyn.T 메시징 무제한 무료화 등을 담은 ‘콸콸콸 2.0’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은 26일 “2013년 ‘최고의 고객가치 지향’이라는 경영원칙 아래 고객들에게 만족이상의 ‘자부심’, 기대 이상의 ‘경험’, 진정성 기반의 ‘공감’을 제공하기 위해 ‘콸콸콸 2.0’을 선언하고, 이에 걸맞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연중 내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 첫 번째로 SK텔레콤은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31일 출시한다. 또 LTE 스마트폰 고객이 쓰고 남은 자신의 데이터 일부를 가족친구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특히 타사의 ‘데이터 이월’의 경우 대부분 사용자의 월별 데이터 잔여량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월 혜택을 제공해도 사실상 실효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반면 SK텔레콤의 ‘데이터 선물하기’는 쓰고 남은 데이터를 요금 부담 없이
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 추진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2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금융 실천으로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을 선포하는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식’을 갖고, 우리은행 전 직원의 참여로 모금된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고 쪽방촌 지역 거주민 400여명(295가구)에게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하였다. 이순우 은행장은 “앞으로 우리은행과 전 임직원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국내 경기침체로 은행은 성장성 정체, 수익성 악화, 리스크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신규고객 창출, 시너지 확대, 참 금융 실천’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참 금융 실천의 방향으로 제도나 프로세스의 개선과 함께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조직혁신을 위한 ‘First Woori’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5일부터 1박2일 간 경기도 이천지산리조트에서 장애가정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드림U+요술통장’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험하지 못했던 겨울철 스포츠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키강습과 자유스키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를 배우고,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에게 전하는 새해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지찬우 학생(17)은 “스키를 처음 타봐서 겁이 많이 났었는데, 막상 배워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이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통한 자립기반 형성과 임직원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 출범한 이래 150명의 청소년을 지원해 왔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며,
“태희 언니 공부비법! 알려주세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중·고등학생 들이 공부비법을 알려달라며 연신 질문을 쏟아 냈다. 한화생명이 진행한 캠퍼스 투어 현장의 모습이다. 한화생명은 25일 전국 고객들의 중고생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서울대,고려대, 연세대를 직접 견학하고, 한화생명의 광고모델이자 서울대 졸업생인 김태희 씨에게 공부와 인생이야기를 듣는 ‘꿈을 심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고객 자녀들이 서울지역 명문대 캠퍼스 방문과 김태희씨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국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25일 오전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방문하고, 이 날 오후 63 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 모여 김태희씨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김태희 씨와의 대화’시간에서, ‘중·고교시절 어떻게 공부했는지?’,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연예인이 되기 전 꿈은 무엇이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김태희씨는 학생들의 질문 공세에 땀을 흘려가며 성실히 답했다. 김태희 씨는 학생들에게 “낭만을 즐기는 것은 대학교 가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직 한 가지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구축 사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인 그린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구심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에는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기술 및 신규부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 실험장비 및 관련 시스템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독자적인 성능시험 설비를 갖추지 못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게 기술 개발 지원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금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실증 과정의 취약성을 극복하여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내에 구축중인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는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등 2개 분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에 각각 구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추진 3년째를 맞아 점차 궤도를 잡아가고 있고 현재까지 구축된 시설을
한화그룹이 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다. 아울러 향후에도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직 직원이다. 즉 호텔,리조트 서비스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 시설관리인력, 고객상담사 등이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포함되는 직원은 계열사별로, 한화호텔&리조트가 725명, 한화손해보험 533명, 한화63시티 209명, 한화갤러리아 166명 등 총 2,043명이며, 직무별로는 서비스 564명, 고객상담사 500명, 사무지원 224명, 사무관리 205명, 직영시설관리 197명, 판매사원 153명 등으로 계약직으로 채용하여 2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인력도 금번의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되었다. 한화그룹은 이들 2,000여명의 계약직 직원들에 대하여 소속사별로 전환대상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한 이번에 정규직 전환 대상인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는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관행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바로 채용하여 비정규직
서울시가 야간에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공유할 상가·학교·아파트 등을 모집한다. 주변 주택가 주차난도 해결하고, 1면당 2~5만원(한달 기준)의 수입도 올릴 수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한 CCTV 설치와 주차장 보수비용도 지원된다. 30면 이상 개방할 경우엔 관리 인건비와 차량 훼손 등에 따른 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일부 지원된다. CCTV 설치는 10면 이상에 한해 8백만원까지 직접 설치 또는 설치비를 지원하고, 주차장 초기 보수의 경우(5면 이상) 최대 1천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한다. 2년 이상 개방할 경우엔 추가로 연간 3백만원까지 주차장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에 주차공간을 공유할 건물주차장을 3월 29일(금)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건물 5면 이상 개방해야… 요금징수·사용배정 등은 시설공단이 관리해줘> 일반 건물의 경우 5면 이상, 학교의 경우 10면 이상 주차공간을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 대상이다. 또, 현재 주차면이 확보되어 있지 않더라도 부지 내 5면 이상의 유휴 공간 개방이 가능한 시설이 신청을 하면 주차면을 직접 조성해준다. 야간개방을 희망하는 건물주가 해
강원도에서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금년부터 대폭 확대하여 기존 노인 안심콜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65세 이상 홀몸노인 384명을 대상으로 생활불편사항 문의, 폭염기 혹은 혹한기 안전생활 안내, 말벗서비스 등을 실시하여 홀로 사시는 노인의 일상생활 위로와 심리적 안정의 효과를 거둠에 따라, 금년도부터 1,000여명으로 대상자를 늘리고 오는 2월부터 서비스 예정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중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하는 등 안심콜 서비스를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안심콜’서비스는 강원도 콜센터 상담원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불편사항 등을 문의 후,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해당 기관에 연계하여 안내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안심콜 서비스는 1인에게 2주 1회씩 실시하여, 개인별 총 10~15회 진행하였으며, 혹한기 등 시기별 오전, 오후대로 나누어 전화하는 등 별도 증회서비스를 실시하였다.(※384명 / 총11,555콜) 중증 장애인 등 추가 대상자는 시군 사회복지과에 의뢰 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