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 32종 3천5백여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음력 설 당일인 2월 10일과 11일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야외마당에서 설날 맞이 기획공연 ‘여민동락(與民同樂)’을 펼친다. 지난 해 동안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과 올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덕담과 차(茶) 한 잔의 예를 갖추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옛 선조들이 예의를 갖춰 손님에게 차(茶)를 대접했던 ‘접빈다례(接賓茶禮)’형식에, 노래(歌), 음악(樂)과 춤(舞), 그림(圖)이 어우러진 ‘풍류다회(風流茶會)’를 더해 정감 있는 세시풍속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1부의 ‘접빈다례(接賓茶禮)’와 ‘풍류다회(風流茶會)’는 지난달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다객(茶客) 8명(이틀간 16명)이 무대 양쪽에 자리하며, 그들에게 화윤차례문화원 회원들이 차(茶)를 대접하는 동안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유소년국악단 ‘푸르미르’ 70여명의 단원들이 궁중무용 ‘처용무’와 경기, 서도, 남도민요, 관현악으로 들어보는 명절 동요 ‘설날’, 프론티어, 아름다운나라, 판놀음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무대위에는 심은(
대구시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과 귀성객 및 일반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4일간 무료 개방한다. 설 연휴 하루 전인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서문주차 빌딩을 비롯한 시 소유 공영주차장 79개소,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27개소,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의 부설주차장 382개소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과 주변지역을 청소하고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2월 6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계도와 소통위주로 전환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권삼수 교통관리과장은 “작년 추석연휴 기간에 공공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나 일부 주차장에서 쓰레기 등 오물투기, 시설물 훼손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주차장을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년 보육예산을 ’12년대비 449억원(9.6%) 증액한 총 4,650억원을 편성, ‘도민이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제고를 주요 추진과제로, 올해 보육정책을 완전무상보육의 해로 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와 만5세에 대해서만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계층에 따라 일부 유상보육을 실시했으나 2013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전 아동에 대해 정부지원단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 16천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어린이집 이용아동 총 75천명 전아동에게 연령별로 월220,000~755,000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게 되며, 금년도 보육료는 2,95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이하 영유아(만36개월 이하 아동)에게 연령별로 월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지원 했으나 금년부터는 소득무관·취학전 만5세이하 아동까지 양육수당을 확대
올해부터 이자경감 지원 대상 확대 전라남도가 어업인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영어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존에 대출받은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다시 대출받아 갚는 대환대출도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은 지난해 3월 발효된 한미 FTA 등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어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영어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용에 따라 어업인은 1억 원, 영어법인은 2억 원까지 수협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의 3% 이자 중 2%를 도 및 시군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억 원을 대출받은 어업인은 연간 200만 원을, 2억 원을 대출받은 법인은 연간 400만 원의 이자부담이 덜어진다. 또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의지와 열정은 많으나 재정력이 취약해 대출한도 금액이 낮게 책정되는 어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친환경 수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어업인과 영어조합법인, 창의 선진 어업인, 벤처어업인, 수출어업인 등이 영어자금을 대출받은 경우에도 지원한다. 다만 특정 어업인이나 법인에게 편중 지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대출이든
전라북도가 금주내 66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설명절 자금 3,000억 집행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금년도 우리 경제성장률이 3.0% 전망되는 등 내내외적으로 경기 하강이 전망됨에 따라, 경기 변동을 보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설 명절 자금 조기 방출 등 전략적 집행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재정 균형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도가 노임 등 서민생활안정 관련 예산을 설 명절 이전 서둘러 집행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중앙부처와 유대강화를 통해 국고를 조기에 교부받은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1월말 기준으로 재정균형집행 목표액 2조 4,038억중 12.7%인 3,045억을 집행하여 전국 광역도 평균 9.8%을 3%가량 웃돌고 있다. 설명절 자금을 풀기 위해서는 자금 확보가 관건인바 이에 전북도는 1월말 현재 교부세 확보액은 4,406억원으로 도 본청 1,011억원, 시군 3,395억원이고, 국고보조금은 1,571억을 확보한바 있으며, 금주에도 지속적으로 국비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신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Celeron 듀얼코어 1000M 탑재 최근 노트북 시장에 울트라북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노트북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런 가운데 도시바코리아의 노트북 국내 총판인 쓰리에스시스템이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실속파들을 겨냥해 경제적인 가격에 경쟁력 있는 기능까지 갖춘 30만원대 노트북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기존의 저가형 노트북은 높은 사양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도시바 노트북 새틀라이트 C840 PSC6CK-036005는 동급 CPU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공정의 인텔3세대 Celeron 듀얼코어 1000M을 탑재해 가격 대비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내부 시스템 메모리로 DDR3 2GB 1600 초고속 메모리를 채용하여 기존 DDR3 1333 메모리보다 약 20%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능력을 발휘하고, 500GB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는 사용자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 및 활용 시에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디스플레이 역시 35.6cm(14형) 1,366×768 해상도와 16:9 비율의 HD 고화질을 지원하여 좌우의 잘림 없는 영상을 즐길 수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과 같은 세균은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반면 장염 바이러스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오히려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 감시 현황을 보면,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올해 3주차에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34.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한해 발생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크게 급증했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 ’12년 49건, ’11년 26건(88.5% 증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채소, 굴과 같은 패류 등을 살균·세척 또는 가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하지만 노로바이러스 설사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