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자동차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기존에는 영업소 매장을 방문해 브로셔를 보고 결정하거나 딜러의 이야기만 듣고 자동차를 계약할 경우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 과장 광고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지만 이미 구매가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었다. 이때문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은 시승을 하고, 인터넷의 구매 후기를 찾아보기도 했지만 이 역시 제한적인 경험일뿐 입체적으로 자동차를 느끼고, 다가가는 것은 힘들었다. 코리아오토월드(대표이사 고대근)는 신차와 중고차의 구입·등록·검사·정비·튜닝·폐차까지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쇼핑을 지향한다. 이에 코리아오토월드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코리아오토월드에서는 차에 대해 모든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자동차 백화점’으로서 자동차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작업은 이 안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청주 들어설 예정인 코리아오토월드의 첫 번째 목표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근린생활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급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동차
26일 오전 영등포구선관위에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이날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MG신용정보빌딩에서 영등포구청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영등포구의회 제4, 6대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의정경험을 하였고, 2013년 영등포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구의원 만장일치로 구의회 의장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고, 폭넓은 지방정치를 배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를 통해 지방자치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꼬를 텄고, 옥토를 만들고자 영등포구 전 지역을 구석구석 누볐다"면서 "다니면서 구민들은 영등포 발전의 원동력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저는 영등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어느 누구보다 이 지역에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갖고 있으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영등포구와 구민들께 돌려 드리려고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정치의 소중한 자산을 만들겠다. 영등포 구민들에게 받은 무한한 사랑을 오직 영등포만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탄핵과 구속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8주년 추도식이 현충원에서 26일 거행됐다. 민족중흥회 주최로 '박정희 대통령 제38주기 추도식'이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됐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과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정재호 추도위원장은 개식사를 통해 "천지개벽의 지평을 연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애는 조국근대화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파란만장한 대서사시"라면서 "18년 박정희님의 치세는 대한민국 현대사 그 한가운데를 종횡무진한 불멸의 청사로서 기리 보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추도위원장은 "오늘 북핵사태로 국가의 명운이 경각에 달려 있는 마당에 우리는 과거 들추기를 에워싼 '내전'에 함몰돼있다"면서 "보복의 악순환은 공동체 파괴의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며, 시대성을 배제한 오늘의 잣대를 함부로 들이대어 적폐 청산을 외치는 권력의 독선이 가관입니다"라고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비난했다. 추도사에 나선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정홍원 위원장은 "대통령님께서는 6.25의 참화가 아물지 않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에 반대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가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 전 대표는 앞으로 날마다 농성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등과 함께 농성장을 지키며 단식을 하고 있다. 4선을 지낸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도 이날 농성장을 찾아 조 대표를 격려했다.이 전 대표는 농성장에서 "(탄핵을 막지 못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라면서 정중히 인사했다. 조 대표는 이 전 대표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당원들에게 "이규택 전 의원이 4선 의원이신데 우리 당에 모시려고 제가 엄청나게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구속연장은) 막무가내"라면서 "만약 박 대통령을 구속연장 한다면 밖으로는 애국시민들의 저항에, 안으로는 박 대통령의 내적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힘이 나려면 이 전 대표 같은 대선배가 오셔야 한다"고 했고, 이에 이 전 대표는 "매일 농성장에 오겠다"고 약속했다. ▲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운데)가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와 11일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