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대표의원 정우택)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을 이끄는 정우택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제조업 경쟁력 상실이라는 대내적 문제와 글로벌 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 악재로 ‘내우외환’의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수출과 투자, 물가 등 각종 경제 지표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수치를 보이는 현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회부터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러한 측면에서 오늘 강연은 대한민국 경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시는 전문가로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님을 모셨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9년 제3차 정기세미나는 수출과 내수가 모두 하강 국면인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각종 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손꼽히는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긴급진단, 위기의 한국경제와 그 해법」이라는 주제로 강연
다문화가정을 보듬는 다문화정책 공동체인 사단법인 다빛누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비젼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빛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혜정 전 MBC 아나운서와 이성복 고문의 귀빈 소개로 진행됐으며,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행사를 주관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헌정회 황학수 사무총장과 한국당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우택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미경 최고위원, 김선동 의원, 김규환 의원과 행사를 주관한 윤종필 의원, 정송학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수창 동작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숙연 다빛누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빛누리를 위해 정책적으로 정우택 의원과 김선동 의원이 큰 도움을 줬다”고 치하했다. 정우택 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날이 쌀쌀하고 국회도 국정감사로 인해 긴장감이 도는데, 이 자리만큼은 훈훈한 바람이 부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해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는데 다빛누리가 감정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또한 “다문화가정의 2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리에 계신 여러분도 온정을 베풀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 만
자유한국당은 10일 당 재정위원회 위원 84명을 임명했다. 위원장에는 기존에 위원장을 맡았던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이 연임했다. 당 안팎에서는 한국당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재정위원장을 맡은 김철수 이사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재정위 간사에는 이성복 전국당원위원회 상임위원장, 재무간사에는 이숙연 다빛누리 대표가 임명됐다. 정우택·조경태·김광림·김선동·윤영석·정양석·함진규 의원 등이 고문을 맡았으며, 수석부위원장으로 이재창·황의만 씨가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11명, 위원으로 63명이 각각 임명장을 받게 됐다. 재정위는 당의 운영자금을 관리·지출하고 당비나 기탁금, 기타 수익금 모금 활동을 지원하는 기구다. 재정위가 당의 살림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정당 운영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기구라 할 수 있다. 당의 활동 홍보나 여론조사, 정책개발 등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위원회에서 수입·지출을 엄격히 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재정위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상황이다. 한국당도 이 같은 상황 아래 재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철수 이사장을 연임시키고, 재정위를 재정비 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이 서포터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당은 후원금 모금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19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중앙당후원회를 만든 지 3개월 만인 현재까지 총 누적금액 3억2000만원의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 올해 상반기 정당별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을 살펴보면 정의당 3억2506만원, 민주당 2억2647만원, 우리공화당 2억140만원, 한국당 3억2000만원이다. 후원금을 월평균으로 따져보면 정의당 5417만원, 민주당 3775만원, 우리공화당 3356만원 등으로 나타나 한국당이 7028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중앙당후원회장인 정갑윤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포터즈 데이’ 행사에 참석해 “정확한 후원금 모금액을 비교해보면 자유한국당이 단연 1위”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당의 모금 실적은 탄핵을 거치고, 국민적 성원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당과 대조적으로 우리공화당 또한 2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점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당은 고무된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열심히 하라며 주신 소중한 돈”이라면서 “한국정치를 발전
정우택 의원 “文정부 탈원전정책으로 한국 에너지 백년대계가 무너지고 있어…”황용석 서울대 교수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탈원전 정책은 재고해야할 것”밝혀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청주·상당)은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3간담회의실에서 『탈원전 정책! 위기진단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정우택 의원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부터 세계적 반열에 올라선 원전수출국 한국의 원자력 산업이 붕괴되고 있다”면서 “원자력 발전에의 문재인 정권의 무지와 오해로 에너지 백년대계가 무너지고 있는 참담한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풀고 국가 에너지 정책의 올바른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의 인식이 ‘무지’와 ‘오해’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원자력 발전은 현재 존재하는 에너지원 중 가장 친환경적이며 비용도 적고 인명사고도 적은 대안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부답복철(不踏覆轍)’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앞에 지나간 수레가 엎어지면 뒤에 가는 수레는 그것을 교훈으로 삼는다는 것”이라면서 “우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기념하여 열린 제6회 대한민국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작곡가인 故 안익태 선생의 외손녀인 박윤신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여성시대 제5대 회장단 취임식, 3부 여성시대 회장단 취임 축하공연, 4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산하 여성단체를 비롯해 YTN사이언스, NBS국민방송, 채널A, 프랑스 AFP relax news 등 국내외 유수 언론사와 47개 문화예술단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회장을 맡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과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 여성시대 5대 고시환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인사말과 자유한국당 김성동 국회의원 축사와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장인 도안사 선묵혜자 큰스님의 격려사로 행사를 빛냈다. 국회의정활동부문에는 김선동, 조배숙, 이동섭, 김성찬, 기동민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성장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부문의 40여명 공로자들이 영예로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6회 대한민국무궁화
자유한국당 중진인 4선 정우택 의원은 31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총선승리와 정권탈환을 위한 ‘충청역할론’을 강조했다. 정우택 의원은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영·충(嶺忠) 연합으로 수도권에서 승리를 잡겠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정 의원이 말하는 ‘영·충 연합’은 한국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영남을 확보하고, 보수정치의 근간인 충청도를 발판으로 하여 수도권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뜻이다. 정 의원은 영남과 충청이 힘을 합쳐 정권 탈환의 근거지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충청역할론’은 그동안 거론되어 왔던 ‘충청대망론’의 다른 표현으로 그동안 충청권이 캐스팅보트 역할로 총선과 대선을 좌우해 왔던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 충청이 한국정치의 주류로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논리다. 제32대 충북도지사(민선 4기)를 역임한 정 의원은 충청의 민심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충청 지역은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여야 정권 교체에 큰 역할을 차지해왔다. 또한 정 의원은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연합을 구현할 ‘3합의 리더십’으로 총선승리와 정권탈환체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을 통해 “보수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년 토크콘서트 ‘어른이의날 대잔치’에서 “자기 적성을 찾아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년이 미래다!’정답포럼에서 주최·주관하고 정우택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정 의원은 이날 콘서트에서 청년들과 문답을 주고 받으며, 적극적으로 청년층과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직담백한 성격의 답변에 청년들도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정답포럼 이성복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이 미래다’, 정우택이 미래입니다”라면서 “올곧지만 부드러운 리더십, 강하지만 더없이 유연한 리더십을 가진 정우택이 정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또 “오늘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결집한다면 우리나라는 여러분이 이상으로 삼는 나라로 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행사 초대장을 받고 한참 헤맸다”면서 “어른이가 무슨 뜻인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청년 토크콘서트라고 해서 청년들의 고통을 상징하는 말이 ‘어른이’구나 짐작했다”면서 “헬조선의 청년들의 현실은 7포세대이고, 그걸 타개하는 것이 정치 지도자들